• 주거 면적 유지한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규모 대폭 축소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추진하는 3곳의 복합쇼핑몰 중 또 다른 하나인 광주신세계도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의 요구대로 주거시설 면적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호텔과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의 규모는 대폭 축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주거시설 면적 확대와 사업 규모 축소를 두고 광주시와 줄다리기를 해온 광주신세계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8개월 만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주거시설 면적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당시와 동일한 16만 4천 제곱미터로 유지됐습니다. 516세대 규모입니다. 대신 다른 시설
    2025-06-18
  •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조건부 승인.."교통 혼잡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광주 북구가 교통 대책 4가지 이행을 조건으로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를 승인했습니다. 다음 달 첫 삽을 뜨고 오는 2027년 광주에 첫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연면적 30만 제곱미터. 더현대 서울의 1.5배 크기로 쇼핑, 문화, 여가 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광주 북구가 교통 혼잡 해소 대책을 조건으로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야구 경기 시 주차장 개방, 공사 중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보행환경 개선 계획 구체화 등 4가지입니다.
    2025-06-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8 (수)
    주제1. 새 원내지도부 출범 주제2. 여야 신경전 *여의도초대석 -"6억 벌어 8억 쓰고 수억 원 증식?..아무튼 이상해" -"이혼 가족사, 개인적 고통 연민..검증은 다른 얘기" -"국무총리, 국정 총괄 자리..애초 욕심내면 안 됐어" -"정권에 굉장한 부담될 것..대통령, 읍참마속 필요" -"尹-김건희, 이제 국힘과 무관..도로 '윤석열당' 없어"
    2025-06-18
  • '내가 제니 아빠' 주장하며 책까지 낸 남성..법원 "전량 폐기"
    세계적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친부를 사칭하며 출판물을 낸 남성이 법정에서 허위 판결을 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5월 9일 "A씨가 제니의 친부라는 주장은 허위라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니 측이 제기한 '출판물 배포 금지 청구 소'를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A씨와 출판사 B사는 관련 출판물을 전량 폐기해야 하며, A씨는 자신의 SNS에 게시한 제니 관련 글과 사진도 모두 삭제해야 합니다. 논란은 A씨가 발간한 AI 장편소설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책에는 제니가 자신의 딸이라
    2025-06-18
  • 이재명 정부, 광주·전남에 'AI-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국정기획위, 성장 전략 공개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을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는 제목의 새정부 성장 정책 해설서를 각 부처와 위원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해설서에는 서남권, 특히 광주·전남을 AI와 재생에너지 기반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광주는 기존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더해 고성능 반도체를 활용한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 AI 산업을
    2025-06-18
  • [핫픽뉴스] "교과서 같은 대응" 외신도 감탄한 'K-소방관'
    한국 소방관들이 미국에서 구조 활동을? K-소방관들의 행동에 외신도 극찬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나라 소방관 5명이 한밤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밤 10시 50분쯤에 미국 덴버 인근 I-76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되며 발생했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 갇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는데요. 당시 사고 차량은 전복된 채, 운전자가 안에 갇혀 있었고 우리 소방관들이 탄 차량과도 충돌할 뻔했던 아
    2025-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7 (화)
    1.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이전 나서나" 2. 서울 상황실 설치..국정과제 반영 '잰걸음' 3. 무안 항공특화단지 1년째 답보..무산될 듯 4. 1년 앞 여수 섬박람회..협력·인프라 '속도'
    2025-06-17
  •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2개월 앞으로..지자체 협력·인프라 구축 속도
    【 앵커멘트 】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안 지자체들과 섬박람회 전시의 내실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고, 섬 중심의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남해군이 힘을 더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경남 남해군과 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섬박람회 지자체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2025-06-17
  • 무안 항공특화단지 잡초만 '무성'..사실상 무산될 듯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지지부진하면서 인근에 조성된 항공 특화산업단지는 1년 넘게 잡초만 무성합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한 곳도 없고, 투자 협약을 맺은 업체와의 우선 분양권 계약도 지난 14일 종료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이 예산 466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준공한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공특화산업단지입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단 1곳도 없이 잡초만 무성합니다. 총 11필지 가운데 2필지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시설이 들어오기로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산업용지 61
    2025-06-17
  • 광주·전남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위해 지자체·국회 잰걸음
    【 앵커멘트 】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도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서울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정부와 소통 강화에 들어갔고, 전남도 신재생에너지와 SOC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서울 여의도에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상황실을 열었습니다. 광주의 최대 과제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AI부처를 광주에 유치한다는 계획
    2025-06-17
  •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조기 이전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난 지 오늘(17일)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조기 이전하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호타이어 측은 다음 달 공장 이전 문제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화재로 멈춰 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현 부지에 공장을 다시 지을지,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시기를 앞당겨 옮겨갈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감식과 피해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5-06-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7 (화)
    주제1. 검찰 개혁 '속도' 주제2. 지역 산업 '흔들'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계엄 당일 강남 성형외과에..6개월 지나" "영부인 비화폰 사용,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일" "비화폰, 국정운영 장비..尹 대신 통치행위 했나" "권양숙 김정숙 여사가 그랬다면 난리가 났을 것" "김민석 논란, 개인 가족사..문제없어, 소명 가능" "방송법, 3개월 안에 처리..공영방송, 국민 품으로"
    2025-06-17
  • 김현 "김건희 아산병원 입원, 성형 후유증 치료..할 때 돼, 봇물 터진 윤 부부 곧 끝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가 AI 인프라 구축, 이재명 대통령의 미래 먹거리 핵심 공약인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AI 등 과학기술과 방송을 관장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이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여기에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방향과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재선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현 의원:
    2025-06-17
  • [핫픽뉴스]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기 논쟁 "민폐" vs "예민"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동이 적절하냐, 아니냐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SNS에서 음식 냄새 문제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되냐, 안 되냐로 투표하는 데 80%가 '된다'고 하길래 경악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A씨는 "주방에서 365일 내내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베란다는 사
    2025-06-17
  • [핫픽뉴스] "올 때 메로나" 해외에서도 먹혔다
    "올 때 메로나" 이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메로나에 빠졌습니다. 국내 제과업체 '빙그레'의 대표 제품 '메로나'가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만 무려 1억 6천만 개가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빙그레는 올해 그보다 더 높은 2억 개 수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메로나의 인기 비결은 '과일맛 바 아이스크림'이라는 독창성 때문인데요. 바닐라·초콜릿이 주류인 미국, 유럽 시장에서 멜론, 망고, 타로, 피스타치오 같은 독특한 맛으로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은 거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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