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신용카드로 日여행 가서 1,400만 원 긁은 외국인..귀국했다 덜미
제주도에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2박 3일간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1,400여만 원을 쓴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1시쯤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훔친 렌터카를 몰고 제주시내로 이동한 뒤 훔친 신용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과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 일본 후쿠오카 시내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