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이어 곡성군수도 당선무효형…다른 단체장은?
    【 앵커멘트 】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 대해 당선 무효형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선거법 위반 확정판결로 직을 잃은 강종만 영광군수에 이어 전남 현직 단체장 중 두 번째 낙마입니다. 전남에서는 다른 단체장 7명도 재판이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로 군수직에서 낙마했습니다. 이 군수는 8회 지방선거 일주일 뒤 식당에서 선거 운동원 등 66명에게 553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며 당선을 자축했습니다
    2024-05-30
  • '소음 영향권' 망운면 찾아 공항 이전 홍보..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에는 군 항공기 소음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망운면 주민들을 만났는데요.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깨띠를 멘 광주시 공무원들이 상가를 돌며 공항 통합이전 홍보 전단을 나눠줍니다. 광주시가 지난 24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의 1/3인 5.8㎢가 85웨클 이상의 직접적인 소음 영향권에 드는 무안군 망운면에서
    2024-05-30
  • 의대 가기 쉬워지나? 지역인재비율 전남대 79%·조선대 66%
    【 앵커멘트 】 오늘 정부가 27년 만에 정원이 늘어난 의대 입학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의 정원은 각각 38명과 25명이 늘었고,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비율도 높아 지역 수험생들의 의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은 올해와 비교해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비수도권 의대들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888명 증가했습
    2024-05-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9 (수)
    1. 여수시 공무원들 '땅투기 의혹'..수사 2. 5·18 종합보고서 '이견'.."표결 처리" 3. "미래교실이 눈앞에" 글로컬박람회 개막 4. 30주년 맞은 비엔날레..시민 참여 유도 5. "심야진료" 달빛어린이병원 2호점 개소
    2024-05-29
  • "심야 진료 합니다" 광주에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앵커멘트 】 심야 시간까지 진료를 연장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광주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병원 수 감소에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도 쉽게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광주센트럴병원에 광주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습니다. 평일과 토요일은 각각 밤 11시와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싱크 : 고길석 /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 "요즘 소아과
    2024-05-29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 "상상 속 미래교실을 현실로"...글로컬교육박람회 여수서 개막
    【 앵커멘트 】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교육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글로컬교육박람회'가 오늘(29일)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적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와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베일을 벗은 미래교실에서는 디지털 책상에서 AI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수업이 이어집니다. 상상 속 미래교육을 현실로 구현한
    2024-05-29
  • 5·18종합보고서 의결 첩첩산중..표결 처리하나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위원들 사이 이견으로 종합보고서 심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안건은 발포와 암매장, 무기고 피습 등 9건인데요. 위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표결 처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 9명은 전원위원회를 열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보수계 추천 위원 3명은 과제별 보고서에 없는 군사 기록을 근거로
    2024-05-29
  • 여수시 공무원들 '내부 정보 이용' 땅투기했나?..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여수시 공무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들은 "땅 투기했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의 무슬목 유원지 개발사업 예정지입니다. 지난 21년 처음 검토된 후 확정됐고, 최근에는 땅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인근에 6,600억 원이 투입되는 종합관광단지개발사업이 지난 22년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원지개발 총사업비 43억 원 중 35억 원이 토지보상비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5-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9 (수)
    주제1. 광주 군공항 이전 주제2. 광주 복합쇼핑몰
    2024-05-29
  • 차준섭 "AI 인재 교육, 광주에서 전남·서울·대구·부산으로 확대" [와이드이슈]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위한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이 8년째를 맞으면서 광주와 전남권에 이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적인 교육기관으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전국적인 교육망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차 이사장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인공지능중심도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장을 해 왔다"며 "광주와 서울에 이어 올해는 경상도 대구와 부산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현
    2024-05-29
  • 전남 교육, 세계와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 논한다
    29일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와 영국, 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몽골과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
    2024-05-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8 (화)
    1. "남아도는 쌀" 가격 폭락 불러 2. 끼니 걱정 덜어주는 '천원식당' 3. "개 식용" 주장..주민들 '거짓말' 4. 여야 대치 속 22대 원구성 '뒷전'
    2024-05-28
  • 뒷전으로 밀린 22대 국회 원구성..법정기한 내 가능?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원 구성 협의는 뒷전으로 밀려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 법안과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여야가 대치 상황을 이어오면서 '지각 개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2대 국회 원구성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대통령 거부권 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원구성은 상임위원장은 물론 지역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등과도 맞닿아있습니다.
    2024-05-28
  • "어미개 잡아 먹으려 대기중"…'꽃비사건'의 또다른 거짓말?
    【 앵커멘트 】 얼마 전 사고로 다친 어미개의 새끼를 찾는다며 방치했던 한 동물단체의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에 대해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이 동물호보단체는 마을 주민들이 다친 어미개를 잡아먹으려 했다는 내용의 또 다른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미개 잡아먹으려 대기 중" 섬뜩한 자막과 함께, 다쳐서 쓰러진 개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마치 죽기를 기다린 후 잡아먹을 것처럼 묘사돼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방송사에 제보한 영상으로, 패널들은 이 마을의
    2024-05-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