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0억 청구' 광주 SRF 실무협상 결렬...결국 중재 재개
    【 앵커멘트 】 광주 SRF의 운영비용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광주시가 진행하던 협상이 사실상 실패로 끝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뿐인데, 최대 2,100억 원 상당의 운영비를 배상할 수도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포스코이앤씨 대표와의 만남 이후 실무협상으로 문제를 풀어보겠다며 중단됐던 광주 SRF 운영비 중재가 다음 달 재개됩니다. 앞서 광주 SRF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78억 원 상당의 운영비 중재를 신청한 뒤
    2025-09-18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경영평가 'D등급'
    광주경제 진흥상생 일자리재단이 광주시 출연기관 평가에서 11개 기관 중 유일하게 'D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시가 공개한 '2024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자료'에 따르면 평가 대상 11개 기관 중 광주연구원과 문화재단, 기후에너지진흥원 등 3곳이 A등급 평가를 받은 반면,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75점 미만인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장 평가에서는 사회서비스원과 광주연구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광주글로벌광주방송,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테크노파크는 C등급을 받았습니다.
    2025-09-18
  • "산재 신청했더니 정규직 어렵다...부당해고"
    【 앵커멘트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업무 중 다친 계약직 직원을 부당해고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무재해 포상을 이유로 직원의 산재 신청을 막았고, 이후 계약 갱신을 거절했다는 주장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인사팀에서 3년간 일했던 장모씨는 지난 5월 갑자기 계약 갱신 거절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 씨는 회사가 자신을 부당하게 해고한 걸로 판단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월 승진자 행사를 준비하다가 행사장 문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는데, 산업 재해 신청을 회사가 막았다고
    2025-09-18
  • 정청래 "광주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답해야"…지도부와 연이어 호남 예산 논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18일) 오전 광주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호남 예산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의원들과 시장이 강조한 AI 지원에 대해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특별한 기여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들어서자 공무원들이 광주 현안을 적은 피켓을 들고 환영합니다. 곧바로 이어진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산업 육성 도움에 방점을
    2025-09-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18 (목)
    1부 와이드이슈 - 패널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9-18
  • 박지원 "이재명 처리할 것, 조희대가 아니라면 아닌가...대통령도 아니고, 수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로 촉발된 여야의 공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당시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총리를 만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재판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 제기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법사위에서 나경원 간사, 야당 간사 선임이 부결이 됐는데. 이날 회의에서 의원님이 나경원 의원 남편이 현직 법원장이어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
    2025-09-18
  • 선선한 날씨 속 '가을비' 찾아온다...광주·전남 20~60mm
    폭염과 늦더위가 차츰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날 밤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후 들어 수도권·강원 영서·충청·전라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 사이 강원 영동과 경상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토요일 밤 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2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
    2025-09-18
  • aT, 직거래장터·로컬푸드직매장서 추석 맞이 할인행사
    추석을 맞아 전국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직거래장터 16곳과 우수 직거래 인증 직매장 32곳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추석 선물세트·햇과일·제수용품 등 주요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시식·전통놀이·체험·공연·응모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로컬푸드첨
    2025-09-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18 (목)
    1. 특별법 제정 1년째..."달빛철도 예타면제 촉구" 2. 포스코이앤씨,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 불참 3. 홈플러스 경영난 가중...도심 공동화 우려 4. KIA, 신인 광남고BC 우완 김현수 등 9명 지명
    2025-09-18
  • "전남 교사 감축 반대"...3년간 교사 754명 감소
    전남 교육 현장이 교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 전남에서는 초등 209명, 중등 545명 등 모두 754명의 교사가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초등과 중등 교사 186명이 추가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사들의 다학년·다과목 수업이 늘고, 순회 근무가 일상화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9-18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지원 부족...모집 재공고
    광주광역시가 여성가족재단에 이어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모집 재공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뽑기 위한 첫 공개 모집에 2명이 지원했지만, 한 명이 서류심사에서 부적격으로 탈락하면서 후보자가 1명밖에 남지 않아 오는 24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 여성가족재단도 응모자가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에 미달해 재공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했습니다.
    2025-09-18
  •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작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구성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뒤 심사와 심의를 거쳐 후보군을 뽑아 대학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등을 통해 통합대학 교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1월 15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통합에 합의했으며, 가칭 국립 한국제일대학교라는 명칭으로 예비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2025-09-18
  • "광주·전남 종일 흐림, 5~30mm 비 예보"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종일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곡성·보성 19도, 광주와 목포, 여수는 21~23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7~29도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큰 무더위는 없을 전망이며, 비 오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5-09-18
  • 美 연준 금리 인하...한국 금리도 떨어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춰 4.00~4.25%로 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인하로, 연준은 올해 안에 0.25%p씩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최근 경제 지표를 토대로 고용 증가 둔화와 물가 상승을 지적하며, 고용 하방 위험을 고려해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했던 '빅컷'(0.50%p 이상)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부 위원은 더 큰 폭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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