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품 '황금 매화'를 잡아라
    다음 달 10일 개최되는 광양매화축제의 경품 이벤트로 '황금 매화'가 내걸렸습니다. 광양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품으로는 1등(2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황금 매화, 2등(2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황금 매화, 3등(14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와 상품권 등입니다. 응모 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다음 날인 20일까지이며, 광양 관내 사업장을 이용하고 3만 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2023-02-21
  • 대장동 핵심 인물 유동규 보수 유튜버 채널서 폭로전 예고
    대장동 개발 비리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재일 씨는 오늘(21일) 오후 6시 '유동규 실록'이라는 제목의 유 전 본부장과의 대담 녹화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공지글을 통해 "지금의 민주당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전 본부장과의 대담을 통해 대장동 의혹 관계자들이 어떤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며, 사업 과정에서 이 대표와 이해찬 전 민주당
    2023-02-21
  • 주철현 "박지현,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곽상도 무죄' 법원 어떻게 믿고"[여의도초대석]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고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라고 공개 요구한 데 대해 주철현 민주당 인권위원장은 “우리 당 지도층에 있던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100%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대검 강력부장과 광주지검장 등을 지낸 검사장 출신인 주철현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정치 편향적인 야당 탄압 수사를
    2023-02-21
  • 전남도, 아열대 과수 고소득 전략작목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아열대 과수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합니다. 전라남도는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시설 현대화·스마트팜 보급 확산, 시설원예 단지화·집단화 지원에 706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보다 89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다중보온커튼 등을 지원하
    2023-02-21
  • 민선8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여수 개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유기농업자재 처리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21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정례회 단체장들은 여수시가 제안한 유기농업자재 빈병 수거처리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현안 16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오늘 논의된 현안은 전남도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 100여 명
    2023-02-21
  • 강진군, 청자 활용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연재
    강진군이 대표 문화자원인 청자를 활용한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총 40회 연재합니다. 소설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진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역사소설' 메뉴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소설은 신라말 탐진인 '장보고'가 중국 월주의 청자 기술을 강진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천하제일의 비색(翡色)으로 승화 발전시켜, 마침내 강진이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가 되는 대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한류의 시초인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드러내고 청자의 세
    2023-02-21
  • 尹, "폭력·불법 방치하면 국가 아냐".. 건설노조 직격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아직도 건설 현장에선 기득권 강성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데 이어 건설노조 불법 문제를 조준했습니다. 이어진 국무회의에선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조 불법 행위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공사는 부실해지고 있다"라며 "초등학교 개교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등 그 피
    2023-02-21
  • 담양 단독주택서 화재..90대 노인 1도 화상
    담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부상을 입고 주택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91살 여성 노인이 얼굴과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은 15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 아궁이에 남아있던 불씨가 주변에 옮겨 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1
  • 화섬식품노조 "카본 방진복 빨아 쓰고 월 100시간 초과근무" 비판
    화학섬유식품노조가 카본 제조사인 여수 비를라카본코리아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노조는 "타이어 원료 등에 쓰이는 카본 제조사인 다국적기업 비를라카본코리아의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일회용 방진복과 장갑을 빨아서 재사용하는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원청의 주문량에 따라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다 16시간 계속근무를 하는 등, 원청의 입맛에 따라 근무를 하고 월 100시간 초과근무에도 시
    2023-02-21
  • 김영록 전남도지사 "시ㆍ군 버스요금 인상 자제해달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일선 시군의 버스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고 "연료비 상승 등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큰 상황"이라며 "도에서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재정 지원 해주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버스요금을 올리지 않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한 태국 관광객 가운데 일부 이탈자가 있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모든 제도가 완벽할 순 없다 보니 그런 문제점이
    2023-02-21
  • 신안 해상 바지선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해상에 떠 있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6시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의 양식장 바지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접수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에서 즉시 고속단정을 내려 소화 장비를 이용해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다행히 바지선 안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현재 바지선 소유자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1
  • 법원, 동성 배우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동성 커플이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 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 2심에서 이겼습니다. 서울고법 행정 1-3부는 소성욱 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입니다. 2심 재판부는 먼저 소 씨와 동성인 김용민 씨의 혼인을 현행법령의 해석론상 이성 간의 결합을 전제로 하는 '사실혼 관계'로 인정하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소 씨와 김 씨를 두고 동성
    2023-02-21
  • 전남도, 전국 최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합니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전국 6,715동 중 1,371동으로 전체 사업량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심사를 거쳐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개축과 재축을 포함한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을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2023-02-21
  • 초당대 간호대 졸업생 전원,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무안에 소재한 초당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예정 학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초당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148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초당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학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과 국가·사회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할 전문 간호인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을 비롯해
    2023-02-21
  • 김선남 변호사 “천하람, 안철수 수준까지 오를 것, 김기현 과반 어려워”[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1차 경선에서 과반의 득표로 당 대표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100% 당원 투표라고 하더라도 현재 김기현 의원의 지지율과 85만 명의 당원 수를 고려하면 김 후보가 과반의 득표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대통령과 '친윤'이 김 의원을 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40%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천하람·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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