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업무협약
    광주 동구와 광주시, 대웅제약이 AI·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실에 따르면 이 협약으로 광주 동구에는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관련 기업 입주와 실증 지원에 나서는 한편 AI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게 됩니다. 안도걸 의원은 대웅제약이 광주의 헬스케어 '앵커기업'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9-19
  • 성매매 업소 수사 기밀 유출...광주경찰 간부 입건
    광주경찰청 간부 경찰관이 직무상 알게 된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퇴직한 경찰관을 통해 성매매 업소 수사 기밀을 유출한 A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인오락실 게임기 판매 업자를 수사하던 중에 A경감의 기밀 유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9-19
  •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광주·전남 20~60mm
    금요일인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 기온은 25도~2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5-09-19
  • 李 대통령, 무안과 함평 6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집중 호우 피해가 발생한 무안과 함평 6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8일) 밤 8시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관계 부처에 복구 계획 마련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을 전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 지원되고, 피해 주민들은 세금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이 지원됩니다.
    2025-09-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18 (목)
    1. 정청래 "광주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답해야" 2. 산재 신청했더니 정규직 어렵다...부당해고 3. 광주 SRF 실무협상 결렬...결국 중재 재개 4. 북극항로 시대 대전환...항만별로 특화해야
    2025-09-18
  • 전남 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 달성
    전남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18일) "전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10억 원을 돌파했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배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 김, 미역, 한우 등을 답례품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09-18
  • 목포시의회 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목포시의회가 의원과 직원 국외연수 여비 예산 전액을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의원 전원이 국외연수비 1억 2천만 원을 반납해 재정 건전성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2025-09-18
  • 여수해경,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 쓰레기 3톤 수거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서 모두 3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8일) 오후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와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해양자율방제대 등 15개 단체와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해 모두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드론을 활용한 해양 쓰레기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지역 해양 쓰레기 수거량은 전국 수거량의 무려 30.3%인 19만 7,033톤에 달합니다.
    2025-09-18
  • 에티오피아 전쟁 성범죄 고발작...힌츠페터상 대상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기자들이 '제5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프랑스·독일 합작 방송사 아르떼 TV의 마리안 게티와 안녜스 나밧이 받았습니다. 두 영상 기자는 전쟁 중인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 잠입해 인종 청소를 목적으로 자행된 성폭력의 실상을 밝혔습니다. 뉴스상 부문은 지난해 12·3 내란 현장을 기록하고 생중계한 '한밤의 계엄령'이 받았고, 특집상 부문은 아이티 갱단의 만행을 폭로한 프랑스 영상 기자 2명이 수상했습니다.
    2025-09-18
  •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 3명 단일화 나서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 3명이 현직 이정선 교육감에 맞서 단일화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 3명은 어제(17일) 저녁에 만나 내년 2월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지역 교육단체와 시민단체의 단일화 기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선거 여론조사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김용태 전 지부장의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직함 사용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2025-09-18
  • 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10만 명 돌파...주말마다 북적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에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주말마다 붐비며 오늘(18일)까지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321년 만에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조선시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과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로 확장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일 개막한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5-09-18
  • 전남 여수시의회 상임위 변경 논란...법정 공방 비화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변경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은 오늘(18일) "사전 협의나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본회의 개시 15분 전 일방적으로 상임위 이동 통보를 받았다"며 "사보임 의결 취소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비롯한 법적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고 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여수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의 상임위 변경 안건을 의결했는데, 지방선거를 9개월 앞두고 갑작스레 이뤄진 점, 절차적 정당성 등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습니
    2025-09-18
  •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전환...국가적 준비 속 항만별로 특화해야
    【 앵커멘트 】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얼음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전환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세계가 경쟁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 속에 항만별로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북극의 얼음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북극항로의 개방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2030년경부터 여름철 약 3~4개월 간은 일반 선적으로도 북극에서 항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2050년쯤에는 얼음이 없는 '무빙해' 시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진경 / 극
    2025-09-18
  • 전남도 저출생 극복 성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전라남도가 오늘(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생 극복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남은 2024년 합계출산율 1.03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2분기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기며 1위를 유지한 점이 저출생 극복 성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97명 증가했습니다.
    2025-09-18
  • 광주교육청, 교사 대상 악성 민원 고발 검토
    광주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악성 민원 피해에 대해 고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대상 악성 민원 사례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오는 22일 교육지원청 회의와 26일 전교조 면담 등을 거쳐 고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악성 민원 강경 대응 촉구' 교사 서명운동이 닷새 만에 1,900명을 넘어서는 등 교사들이 사안의 중대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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