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지민, 다음달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다음 달 24일 첫 공식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표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페이스'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이 앨범을 통해 색깔이 뚜렷한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에서 공식 솔로 음반이 나온 것은 제이홉과 진, RM에 이어 지민이 네 번째입니다. 지민은 데뷔 이래 '라이'(Lie), '위드 유'(Wi
    2023-02-22
  • 광주·전남 가뭄, 4월 이후 완화..동복댐 저수율 22.11%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이 4월 이후엔 완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전남·북, 경남·북 등 5개 시·도와 '긴급 관계기관 가뭄대책 점검 및 대응 강화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평년 52.7mm 보다 많은 양의 비(79.5mm)가 내리면서, 가뭄 완화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이후 내릴 비의 양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이후엔 가뭄이 점차 해소
    2023-02-22
  • "메이저리거 온다"..WBC 한국 대표팀 다음달 2일 완전체 가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이 다음달 2일부터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중인 김하성은 다음달 1일 귀국해 다음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도 귀국 시기를 같은 날인 다음달 1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수 에드먼은 당초 다음달 4일 일본 오사카에서 팀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김하성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3-02-22
  • 무아니 지워버린 압도적 김민재..챔피언스리그도 '철벽' 인증
    '철벽'의 위용은 세리에A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입증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이상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럽 최고
    2023-02-22
  • 1조 1천억 원대 투자 유치 카카오엔터 올해 말 상장 전망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싱가포르 투자청으로부터 1조 1,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카카오엔터가 올해 말 증권시장에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는 카카오엔터의 모회사인 카카오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당초 카카오엔터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자회사들을 순차적으로 상장시킬 계획이었지만 '쪼개기 상장' 논란 등이 불거지며 계획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하이브와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M 인수 여부가 카카오엔터
    2023-02-22
  • 층간소음으로 다투다 이웃에 전자충격기 쓴 40대 긴급체포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전자충격기를 사용한 40대 여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 4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 주민인 50대 여성에게 전자충격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윗층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던 중 윗집 주민을 우연히 만나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전자충격기를 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자충격기는 A씨가 평소 호신용으로 소지하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를 당
    2023-02-22
  • 1월 경제고통지수 사상 최고치..물가 급등ㆍ취업 좁은문
    우리나라의 지난달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8로, 1999년 6월 산출 기준 변경 이후 1월달 통계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경제고통지수는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지표로, 실업률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더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진 원인은 높은 물가 상승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5.2%로 작년보다 1.6%p나 오르면서 지난해 1월 대비 경제고통지수가 1.1p 상승했
    2023-02-22
  • 푸틴 국정연설 "개전ㆍ확전 모두 서방 책임","핵군축 중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 대한 책임을 서방 세계에 돌렸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국정연설을 하며 "전쟁을 일으킨 것은 서방이고, 이를 억제하려 한 것은 우리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전부터 서방과 무기 공급을 논의했기 때문에 전쟁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서방이 전쟁 지역을 글로벌 분쟁으로 확대하려 한다"며 확전 가능성에 대한 책임도 서방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전쟁 직전인 2021년 12월 미국과 북대서
    2023-02-22
  • 박지성 동료가 이끄는 잉글랜드 2부 리그 돌풍..미들즈브러 승격 가시권
    박지성의 전 동료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인 마이클 캐릭의 지도자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18년 맨유에서 은퇴한 뒤 코치직과 감독대행 경력을 쌓은 캐릭은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의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지난 2009-2010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이후 7시즌을 챔피언십에 머문 미들즈브러는 2016-2017시즌 1부 승격에 성공했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됐습니다. 이후 올 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2부리그에 머물고 있는 미들즈브로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
    2023-02-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21 (화)
    주제1. 빅이벤트 앞둔 증시 주제2. 民, 광주 당원..95%가 허수? 주제3. 이재명 체포동의안 27일 표결 뉴스TOP10 1. 民, 광주 당원..95%가 허수? 2. 김 "바이든?날리면?" ..천"바이든 합리적" 3. 외교부, '훈장 무산' 두 달만에 답변 4. 조수진 "이재명, 자신 있으면 영장심사 받든가" 5. 음주 뺑소니..피해자는 경찰관 6. 튀르키예 또 6.4강진, 최소 3백여 명 사상 7. '포스트 빙속여제'김민선, 동계체전 MVP 8. "왜 떠들어!" 요양병원 환자 살해 긴급체포 9. 시민 신고 강도 수배자,
    2023-02-21
  • 선박에 기름 넣다가 '앗'..여수 바다, 벙커A유 수십 리터 유출
    여수 앞바다에 있던 선박에 기름을 넣는 과정에서 벙커A유 수십 리터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시 덕충동 신북항에서 주유 차량이 선박에 급유를 하던 과정에서 벙커A유 35리터가 바다로 흘러들었습니다. 기름이 누출되면서 인근 해상에는 너비 3m, 길이 15m의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해경은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제를 동원해 2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해경은 현재 선박 선원과 급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1
  • 광주·전남 시민단체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 구성 계획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최근 불거진 특전사동지회의 5·18 민주묘지 참배 논란과 관련해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113곳으로 구성된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회의 추진단'은 오늘(21일) 광주 YMCA에서 회의를 열고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을 결정했습니다. 대책위는 지역 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전사동지회의 민주묘지 참배 행사를 추진한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에 사과와 대국민 공동선언 철회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2023-02-21
  •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구체적 윤곽 드러내 '주목'
    광주비엔날레가 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9개국과 협업한 파빌리온(특별관)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늘(21일)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가별 전시 제목과 참여작가, 큐레이터 등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18년부터 파빌리온 형태의 국가관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도입해, 국내와 해외의 미술 기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작업해 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네덜란드와 스위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탈리아, 중국,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등 총 9개국이 참여합니다. 작품은 기
    2023-02-21
  • '군수와 군민이 한 자리에' 담양군, 군민과의 대화 개최
    지역 군수와 군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담양군은 오늘(21일) 창평면에 위치한 창흥학당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어,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양에서 전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같은 행사가 진행된 건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직자로서 40년 넘게 일하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건의사항 중 하나가
    2023-02-21
  • 통행료 14만 원 아끼려던 얌체 운전자..벌금 100만 원 '폭탄'
    상습적으로 순환도로 이용료를 내지 않은 4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살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 내 하이패스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부착하지 않은 채 하이패스 구간을 무단으로 통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무단 통행 건수는 모두 138차례로, 통행료만 139,100원에 달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경제 형편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범행 기간과 횟수
    2023-02-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