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프루프'..'빌보드 200' 36주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6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64계단 떨어진 151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은 '월드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77위로 재진입했습니다. RM의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53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이
    2023-02-23
  • 강서준 변호사 “건축물 층수 제한 해제는 ‘복합쇼핑몰’ 위한 것..난개발 우려도”[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가 30층으로 제한했던 건축물 층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난개발 우려가 있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서준 변호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은 포화 상태로, 분양시장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층 아파트들이 등장하면 난개발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자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디자인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측면이 있어 객관적이지 못한 심미 기준이 될 수 있다&rdquo
    2023-02-23
  • 오승용 대표 “대통령실 리모델링? 대통령 소통 방식 리모델링 먼저”[와이드이슈]
    용산 대통령실 로비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 로비 리모델링보다 대통령의 소통 방식 리모델링이 먼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공간을 바꾼다고 소통 방식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통하는 자세·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윤 대통령은 과거 검찰 조직에 오래 있어
    2023-02-23
  • 박홍근 "김건희·50억 클럽 특검 관철..정의당 결단 촉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실체적 진실을 찾아 부러진 공정의 잣대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이 김 여사 변호를 위한 개인 로펌으로 전락하더니 이번엔 금융감독원장이 김 여사의 대표 변호사로 나섰다"며 "윤석열 사단 막내 부장검사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나와 (주가 조작 의혹에) '증거 한 톨 없다'며 김 여사 결백을 강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2-23
  • 타지키스탄 중국 접경 지역서 규모 7.2 강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국경 인근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아침 8시 37분(현지 시각)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가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이며, 진앙의 깊이는 10k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6.3으로 수정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의 규모가 6.8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3-02-23
  • 원룸에 불 지른 60대 정신질환자..응급입원 조치
    허위신고를 하고 이부자리에 불을 지른 60대 정신질환자를 경찰이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2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용당동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에서 '집에 신원 미상의 침입자가 있다'는 내용의 허위 신고를 하고 불을 지른 62살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시켰습니다. A씨는 가정용 토치로 이불을 태워 불을 질렀는데, 토치 취급 부주의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2023-02-23
  • 휘발유 가격, 8개월 만에 경유 가격 앞질렀다
    휘발유 가격이 8개월 만에 경유 가격을 앞질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3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579.28원으로, 경유 가격(1,578.37원)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의 경우에도 이날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L당 1,568.1원으로 경유 가격(1,564.24원)보다 비쌌습니다. 반면, 전남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583.53원, 경유는 1,599.45원으로 격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경유 가격이 더 높았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
    2023-02-23
  • 여수 금오도 인근 해상서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 금오도 인근 해상에 있던 9톤급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아침 7시쯤 여수 금오도 동쪽 약 2km 해상에 있던 여수 선적 9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여수해경은 선박 VHF-DSC(초단파대 디지털선택호출장치)통신기로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습니다.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다른 배로 옮겨 타 다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3-02-23
  • 김동연 "13차례 이상 압수수색으로 행정 마비..대통령 뜻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검(檢)주국가'의 실체를 똑똑히 봤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자신의 SNS에 "수사 중인 사건은 수년 전 일이고, 저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 청사로 도청을 이전한 것은 2022년 5월이고 제 컴퓨터는 취임한 7월부터 사용한 새 컴퓨터인데, 아무것도 없을 것을 알면서 압수수색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코미디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청에 대해) 열세 차례 이상 진행된
    2023-02-23
  • 한국 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독일 전설' 클린스만 물망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독일, 미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60) 전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현지시각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스만은 독일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입니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렸고, 현역 시절 긴 금발을 휘날리며 그라운드를 누벼 ‘금발의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 1994 미국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국
    2023-02-23
  • 음주운전이 졸음운전으로 둔갑..보험설계사 무더기 적발
    음주운전을 졸음운전으로 꾸미는 등의 보험 사기를 벌인 전ㆍ현직 보험설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24개 보험사 전ㆍ현직 보험설계사 31명의 보험사기 연루 행위를 적발해 업무 정지나 등록 취소 등의 징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치앤코 보험대리점의 한 보험설계사는 지난 2015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를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처럼 허위로 꾸며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1,085만 원을 받아냈다 적발됐습니다. 현대해상의 한 보험설계사는 성형수술
    2023-02-23
  • '쇼미 우승' 래퍼 나플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
    사회복무요원 출근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래퍼 나플라(31살, 본명 최석배)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나플라와 그의 병역면탈 시도를 도운 혐의로 서울 서초구청 공무원,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미는 등 제대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근무기록을 비롯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병역 면
    2023-02-23
  • 무인점포에 강아지 두고 사라진 남성..동물단체 고발
    부산의 한 무인점포에 누군가 강아지를 두고 2주째 돌아오지 않아 동물단체가 경찰 고발에 나섰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정쯤 부산시 연제구의 한 무인점포에 5-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강아지 한 마리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강아지는 생후 4개월 정도 된 믹스견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강아지를 가게에 밀어 넣은 뒤 문까지 닫고 사라졌고, 강아지는 12시간여 만에 무인점포 주인에게 발견됐습니다. 무인점포 업주는 유기견센터로 강아지를 보내면 안락사 될 수 있다는 걱정에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단
    2023-02-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22 (수)
    주제1. 조합장 선거 주제2. 광주 층수 제한 해제 주제3. 국민의힘 전당대회 뉴스 TOP10 1. 1조 1천억 유치 카카오엔터, 올해 말 상장 2. 광주 아파트 분양 1순위 경쟁률 0.06:1 3. 층수 제한 폐지 첫 혜택은 전방부지? 4. 전국연합평가 성적 유출..서열화 우려 5. "기자 통로 방해말라" 대통령실 리모델링 백지화 6. 주철현 "천공 관저 의혹 수사 쉬운데.." 7. 커터칼로 '찌익', 택시 훼손 승객 구속기소 8. 층간소음 다툼에 전자충격기 쓴 40대 체포 9. BTS 지민, 3월 24일 첫 솔로앨범 발표 1
    2023-02-22
  •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외국인 제외는 인권 차별" 진정 제기
    무등산국립공원 정상개방 행사 참여 대상에서 외국인이 제외된 것은 '인권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시민 문길주 씨는 오늘(22일) 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오는 4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에서 정상 출입 대상자를 내국인만 허용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은 정상을 방문할 수 없게 됐다"며 "이는 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군사 기지법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별하거나 이를 차별하는 규정은 없다. 무등산 정상 출입을 내국인에게만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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