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6 (화)
    주제1. 정치 복귀 주제2. 검찰개혁 '속도' 주제3. 특검 수사 *여의도초대석 “수소 핵융합 에너지 생산, 세계 각국 경쟁 치열” “나주, 켄텍 등 산학연 연계...2028년 완공 목표” “제반 여건 구축...신설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햇볕소득 실현...명실상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추진...문화 관광 명소로” “출산 지원, 일자리, 집까지 '공짜'...나주로 오세요”
    2025-08-26
  • "방위비 증액 논의 없었다"...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성과 브리핑
    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 논의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5일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다시 열어 증액하자는 얘기는 없었다"며 "한국 국방비 증액 논의는 있었지만 이는 SMA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맹 현대화 방향에서 의견 일치를 이뤘다"며 "연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점이 합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주한미군 규모 변화나 대
    2025-08-26
  •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718명...지난해보다 2배 증가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만 7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만 718명으로 지난해 1만 403명에 비해 1만 31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자체가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외국국적동포의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전남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718명을 직역별로 보면 농업
    2025-08-26
  • 트럼프 "韓 무역협상 그대로"…李 대통령 향해 "매우 좋은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진행한 포고문 서명식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결론 내렸냐는 질문에 "그렇다. 난 우리가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들(한국)은 합의와 관련해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그들은 그들이 타결하기로 동의했던 합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0일 3,5
    2025-08-26
  • 트럼프 "韓, 교회수색·미군기지 정보수집"...특검수사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최근 정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한국의 새 정부가 최근 며칠간 교회를 대상으로 매우 잔인한 단속(vicious raid)을 벌이고, 심지어 군사 기지에 침입해 정보를 수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실인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됐을 텐데, 나쁜 소식을 들었다"며 "진실 여부는 모르지만, 정상회담에서 확인할 계획"이라고
    2025-08-26
  • 트럼프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주장…대통령실 "상황 확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 썼습니다.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2025-08-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5 (월)
    1. 대표만 교체...군수 여동생 회사 250여건 수의계약 2. 조국 전 대표 '광폭 행보'...호남 민주당 '불편·긴장' 3.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TF...두 달째 감감무소식 4.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8위라니 5. 해상풍력 성공 '항만이 첫 단추'
    2025-08-25
  • [기획1] 해상풍력 발전 '항만이 첫 단추'
    【 앵커멘트 】 전남은 전국 해상 풍력 사업 허가량의 6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풍력 자원 잠재량도 전국 최고인 32%에 달해 사업의 최적지로 꼽히는데요. KBC는 해상 풍력 선진국인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전남 해상 풍력이 나아갈 길을 제안합니다. 첫째는 항만과 배후 부지입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앞바다의 해상풍력 발전기가 세차게 돌아갑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상업 운전에 들어가 민간 주도 해상 풍력 사업의 분기점이 됐습니다. 핵심 관문은 항만이었습니다. 초
    2025-08-25
  • '10경기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가을야구 멀어지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5연패를 당했습니다. 투타 엇박자 속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8위로 추락했는데, 야구 외적인 구설수까지 더해지며 총체적 난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 KIA는 리그 최하위 키움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선두 L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 최근 10경기 2승 8패, 리그 8위까지 떨어지며 가을야구와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민훈기 / SPOTV해설위원 - "전체적인 전력에
    2025-08-25
  •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TF 지시...두 달째 감감무소식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광주 전남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의견을 들은 뒤 대통령실에 6자 TF 구성을 지시했는데요. 하지만, 두 달째 6자 TF 구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25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뒤 대통령실에 6자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 싱크 : - "대통령실에서 TF팀을 만들고요. TF를 만들고 최대한 빨리 속도 있게 실태조사도 좀 하고, 주민들도 좀
    2025-08-25
  • 조국 전 대표 '광폭 행보'…호남 민주당 '불편·긴장'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가 8·15 특별사면 이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내일(26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지역민과의 만남을 이어갑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면 복권 뒤 일주일간 휴식기를 가진 조국 전 대표가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첫 공식 일정은 창당을 선언했던 부산 민주공원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경남 양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다시 만날 조국' 영화까
    2025-08-25
  • [단독]대표만 바뀌었다...구례군수 여동생 회사 250여 건 수의계약
    【 앵커멘트 】 구례군이 배수펌프 자재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한 내용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군수의 여동생이 대표로 있던 회사가 구례군과 수백 건의 계약을 이어오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에 위치한 A 업체와 구례군이 맺은 계약 내역입니다. 대부분 상하수도 공사고 적게는 십만 원 단위부터 많게는 억 단위까지 다양합니다. 2021년 9월 이후로 이 업체와 맺은 계약만 250여 건, 금액으로는 10억이 넘는데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A 업체는 김순호 구례
    2025-08-25
  • '2025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 9월 6일 곡성서 개최
    한국 현대시의 거목,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2025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이 다음 달 6일 전남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시인의 26주기를 맞아 '저 깊고 푸른 고요를 일깨우고'를 주제로 마련됩니다.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조태일 문학축전에서 올해는 김수열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조태일 문학상은 민주주의와 자유, 민중의 삶을 노래해 온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김 시인은 제주 4·3의 아픈 역사와 그로 인한 상처를 시로 담아내며 치유와 화해의 길을 모색해 온 작품
    2025-08-25
  • 봉하마을 찾은 조국 "호남 일정, 인간으로서 도리. 지방 선거용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조 원장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 호남 일정을 내년 지방 선거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며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원장은 오는 26일 광주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27일 전남과 전북, 28일 전북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권 일각에선 조 원장의 이러한 행보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하며 "신중해야 한다"며 불편한 기
    2025-08-25
  • 이재명 대통령, 워싱턴 도착.."오늘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3시쯤 워싱턴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이 대통령은 곧바로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재미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교민 사회와 소통에 나섰습니다. 방미 이틀째인 25일 오전에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취임 82일 만으로, 한미 정상은 현안 관련 기자 질문에 함께 답변한 뒤 정상회담과 업무 오찬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상회담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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