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30 (목)
    1. 체감온도 '영하권'..내일까지 눈 최대 7cm 2. 절임배추 매출 뚝.."김장 줄면서 주문량 감소" 3. 이차전지 핵심 인재..대기업 '인력 빼내기' 극성 4. 민주당 선거제 내홍..분당 촉매제 되나?
    2023-11-30
  • 민주당 선거제 내홍..이낙연 분당 촉매제?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선거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준연동형 포기가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분당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선거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지만, 정치 개혁이란 '명분'보단 총선 승리란 '실리
    2023-11-30
  • "핵심 인재 대기업에 다 뺏긴다"..중소기업 '속앓이'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중소기업이 공들여 힘들게 키운 이차전지 핵심 인재를 대기업에 잇따라 뺏기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뚜렷한 방법도 없어 중소기업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납품하는 여수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지난 1년 사이 어렵사리 뽑아 5년 넘게 키운 핵심 기술인력 5명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인근 율촌산단에 들어선 이차전지 소재 포스코 계열사로 대거 자리를 옮긴 겁니다. ▶ 인터뷰 : 박경
    2023-11-30
  • 절임배추 매출 크게 감소.."김장 줄면서 주문량 감소"
    【 앵커멘트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선 김장이 끝나가지만 남부 지방의 김장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런데 김장을 조금이나마 쉽게 해 주는 절임배추 수요가 최근 2 ~ 3년새 크게 줄고 있습니다. 김장을 하지않은 가정이 갈수록 늘면서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절임배추 업체들이 완제품 김치와 수출 등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절임배추 가공 공장. 절반으로 갈라진 배추에 국산 천일염이 뿌려져 수조에서 24시간 절이는 과정을 거쳐 포장
    2023-11-30
  • "일터에서도 형 만한 아우 없다!"..중장년 계속 고용이 기업성장 비결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모아, 11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한 ‘중장년 고용 우수기업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수기업 사례집은 제조업, 건설업, 보건업, 운수업 등 여러 업종과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중장년 인력활용 우수사례를 수록했습니다. KT는 20년 넘게 장기근속 후 퇴직하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우선 60세 정년퇴직 후 2년간 직무와 근무지를 유지하며 기술과 비결을 전수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제도&rs
    2023-11-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9 (수)
    1. 전ㆍ일방 재개발 5,900억 원 공공기여금 '협상' 타결 2. 아르바이트생 발에 6차례 불 붙여..촬영 뒤 공유 3. 국내 최대 담수호 '영암호'..관광ㆍ레저로 변신 4. 100년에 한 번 '용설란 꽃'..소원 비는 시민 '북적'
    2023-11-29
  • 무등산 탐방로서 성인 추정 유골 발견..경찰 수사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성인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옷가지가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실종자 명단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3-11-29
  • 국내 최대 담수호 '영암호..남해안 관광벨트 축으로
    【 앵커멘트 】 영암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담수호인데요. 1993년 준공된 영암호가 30년 만에 관광ㆍ레저 기반을 갖추기 위한 변화의 첫 발을 내딛뎠습니다. 변화에 성공한다면 해남 기업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 사이에 조성된 국내 최대 인공담수호인 영암호. 방조제를 막아 간척지가 생겨나면서 43제곱킬로미터의 호수에 담긴 2억 4천여 만 톤의 물은 줄곧 농업용수로만 사용 돼왔습니다. 그러나 강산이 세 번 바뀌면서 모든 여건
    2023-11-29
  • 경찰, '뇌물수수 의혹' 함평군수 배우자 등 2명 재수사
    경찰이 앞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던 이상익 함평군수 배우자 등의 뇌물수수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관급공사 계약을 대가로 3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 군수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 등 2명에 대해 검찰 측 요청으로 재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돈 봉투를 돌려줬고, 뇌물을 받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이들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2023-11-29
  • '100년에 한번 피는 꽃' 용설란 '활짝'
    【 앵커멘트 】 용설란 꽃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는 신비로운 꽃인데요. 이 보기 드문 꽃이 광주의 한 꽃집에서 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강아지 꼬리를 닮은 꽃대를 따라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 용설란이라 불립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아래부터 터지기 시작한 용설란 꽃망울이 중간까지 피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핀다고 해 보는 사람들에게는 복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설란은 꽃을 피우려면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
    2023-11-29
  • [단독] 알바생 발에 6차례 불 붙인 직원.."장난이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술집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의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끼워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이 모습을 촬영해 SNS 등에 공유까지 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곤히 잠들고 있는 남성의 발에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발버둥 치며 불을 내던져 보지만, 남은 열기에 고통은 가시지 않습니다. 한 술집 직원 A씨가 아르바이트생의 발가락 사이에 돌돌 말린 화장지를 낀 뒤 불을 지른 겁니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직원이 말려도
    2023-11-29
  • 전ㆍ일방 재개발 사업 공공기여 협상 극적 타결..2027년 완공 목표
    【 앵커멘트 】 공공기여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던 광주광역시와 전방ㆍ일신방직 재개발 사업자가 5천9백억 원 상당의 기부채납을 주고받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최대 난제로 꼽히던 공공기여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전방ㆍ일신방직 재개발 사업이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재개발 사업자와 11차에 걸친 도시계획 변경 협상조정협의회를 진행한 끝에 공공기여분 합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액수는 무려 5천9백 억, 전일방 부지의 가치 상승분 1조여
    2023-11-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9 (수)
    주제1. '글로컬대학' 순천대 주제2. 광주 부동산 거래 '꽁꽁'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멋지게 지는 게 무슨 소용?..국민과 약속은 헌신짝인가" "'위성정당 금지' 법제화하면 국힘과 같은 조건..왜 진다고 하나" "국민 기만 잔머리 정치..소탐대실, 짜장면집도 고객 속이면 망해" "이 와중 대의원제 축소, 폐지..당 대표 또 하겠다는 합리적 의심" "증오 혐오 선동 방치, 너무 낯 두꺼워..尹 아니었으면 진작 망해" "바보 노무현, 국민들이 이기는 노무현 만들어...그게 민주당의 길"
    2023-11-29
  • [영상]"가거도서 침몰한 중국 유령선, 알고 보니 열흘 전 유실됐었다"
    선원이 단 1명도 없는 채로 발견된 중국 국적의 화물선은 열흘 전 중국의 한 항구에서 유실된 선박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해경은 29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200t급 중국 화물선 A호의 선박 정보를 확인해 현지에 있는 선주와 연락한 결과, 해당 선박이 열흘 전 중국의 한 항구에서 유실된 선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측의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A호는 선주가 밝힌 항구에서 기관의 동력 없이 해류를 타고 가거도로 흘러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예상 이동 경로 주변에서 최근 조업했던 어민
    2023-11-29
  • 지엠·기아·포르쉐 제작결함으로 리콜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만 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1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가 제작한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우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 미작동으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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