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민 대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가자 선착순 모집
    전남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로, 선정된 도민에겐 8월 22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다음 달 29일 개막식 좌석 제공과 비엔날레 기간 사용 가능한 전시 초청권이 제공됩니다.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5-07-26
  • 전남도·부산시·해양대 "글로컬30 공동 추진"
    전남도와 부산시와 양 지역 해양대학교 경쟁력 강화 위한 '글로컬3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어제(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글로컬30' 정책을 공동 협력하는 한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글로컬30은 교육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고등교육 체계 개편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합대학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천 억원 이상이 지원됩니다.
    2025-07-26
  • 전남도, "여순사건 체계적 확인"...플랫폼 개설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됐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홈페이지에 여순사건 개요 및 배경, 희생자 유족 지원 정보, 영상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 전용 플랫폼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을 위한 지원사이트인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과 전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관련 정보 검색과 역사 유적지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2025-07-26
  • 여수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개막..."8일 동안 열려"
    호남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늘(2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FT아일랜드와 비트펠라 하우스, 황가람 등이 첫날 공연을 가진데 이어 다음 달 2일까지 8일 동안 YB밴드, 이은미, 박서진, GOD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일 밤마다 500대의 드론이 세계 최초로 휴먼보이스에 맞춰 움직이는 AI 드론쇼와 세계 맥주축제,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입니다.
    2025-07-26
  •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서 차문화산업 강연 열려
    '2025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 사흘째인 오늘(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차문화산업의 현주소를 짚는 강연이 열렸습니다. '한국 차문화산업의 현주소와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초청 강연에서 <차와 문화> 이상균 편집장은 전통문화의 정신성과 현대 산업화의 접점을 강조하며 차문화의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교육·산업 연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박람회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박람회는 내일(27일)까지 계속됩니다.
    2025-07-26
  • 비상계엄 손배 인정 판결, '광주 재판' 영향 주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광주에서 제기된 소송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어제(25일) 서울중앙지법이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원고 104명에게 윤 전 대통령이 10만 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며 "광주지법도 8개월째 계류 중인 비상계엄 손해배상 재판을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무장 군인이 국회 등에 투입된 한밤의 위헌·
    2025-07-26
  • 지난해와 같은 벼 멸구 피해는 더 이상 없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확산된 전남의 벼 멸구 피해 면적은 약 2만 헥타아르로 전국 피해 면적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그 충격을 잊지 못하는 벼 재배 농민들과 농사당국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벼 멸구 방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벼 병해충 방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가을 벼 멸구 피해를 입었던 해남의 들녘. 파릇파릇한 모가 벼로 변하고 있는 논 사이사이에서 병해충 밀도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벼 멸구가 지난해보다 10일이나 일찍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2025-07-26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훈련 도중 여학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불러온 훈련은 보호자 동의 없이 주말에 진행됐고, 이후에는 절차를 밟지 않고 제명까지 진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훈련을 받던 1학년 A 양. 훈련 도중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고 곧바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코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을 계속 지시했고, 결국 다친 무릎이 악화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A 양(음성변조
    2025-07-26
  • 박찬대, 광주서 당원 지지 호소…정청래는 내일 수해복구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오늘(26일) 광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호남 1만 당원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완전한 내란종식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며"며 지역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호남권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 후보와 함께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는 내일(27일) 오전 광주 북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5-07-26
  • 일요일 폭염 절정...광주·전남 36도, 열대야·너울 주의
    주말 폭염이 올여름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내일(27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전남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으며 서해안과 남해안은 새벽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아 저지대 침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맑고 무더운 날씨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5-07-26
  • "추락 직전 기장 얼굴 묘사하라" 벌써 제주항공 참사 잊었나
    수도권의 한 미술대학이 고등학생 대상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얼굴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출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대는 지난 19∼20일 외부 대행사를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실기대회는 수상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등 입시에 이점이 있는 대회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은 실기대회 조소(주제 두상) 부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낸 문제에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조소 부문 참가 학생들은 2개 문항 중 한 개를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되었는
    2025-07-26
  • 정청래 '내란 척결', 박찬대 '국힘 제명' 2차 TV토론 앞두고 '강성 메시지'
    2차 TV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강한 발언을 쏟아내며 강성 이미지 선점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후보는 27일 예정된 2차 TV토론을 앞두고 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26일 SNS에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느냐
    2025-07-26
  • KBC로컬콘텐츠페스타 이틀째 '성황'..."고향사랑기부 이어져"
    【 앵커멘트 】 남도의 맛과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KBC로컬콘텐츠페스타'가 이틀째 성황리에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전남 현지의 특산품을 맛보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면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 특산품 갓김치를 판매하는 부스 앞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톡 쏘는 맛과 시원한 감칠맛을 동시에 느낀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김복자 / 전남 구례군 - "여수 음식을 부산 현지에 와서도 맛을 보고 맛있어서 직
    2025-07-26
  •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주말 된다...전국 폭염 최고조
    주말 폭염이 올여름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겹쳐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 ~ 28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32 ~ 3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고
    2025-07-26
  • '지게차 인권 유린' 피해 외국인 노동자, 새 직장 얻나
    전라남도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몸이 묶여 들리는 인권 유린 피해를 본 외국인 노동자가 새 직장을 얻을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행히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 사업장에서 채용 의사가 있어 월요일(28일) 회사를 방문해 취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찍 퇴근할 수 있고, 한글·기술 학원 수강 시 회사에서 지원도 하고 있다고 김 지사는 전했습니다. 스리랑카 국적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시 한 벽돌 공장에서 벽돌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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