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크로 돌려 야구·공연 티켓 꿀꺽..암표상들 송치
    명령어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관람권을 대량 구매해 웃돈을 얹어 되판 암표상들이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210매, 인기 트로트 가수 공연 입장권 19매를 되팔아 6,400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A씨 등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무더기로 사들인 뒤 온라인 장터에서 시세보다 2~3배 가량 비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3-20
  • KBC-섬박람회조직위,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C와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C는 수준 높은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홍보와 미디어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섬들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섬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KBC의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남의 섬들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0
  • "헌재, 尹 신속 심리 약속 지켜야"
    【 앵커멘트 】 이처럼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론 분열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헌정 질서가 유린되는 현장을 지켜본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촉구 민관정 광주공동체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12·3 비상 계엄은 헌법 위반이 명백한데도 헌재의 결정이 미뤄
    2025-03-20
  • '오리무중' 탄핵 선고일..지연 이유 놓고 여야 설전 이어가
    【 앵커멘트 】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가 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헌법재판소가 선고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의 신경전도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선고는 변론 종결이 끝나고 14일 만에 이뤄졌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만에 선고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5일 변론기일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23일째를 넘어섰습니다. 선고 당일 경찰의 협조 등이 필요한 만큼 탄핵 선고일 공지가 통상 2~3일 전에 있어왔던
    2025-03-20
  • 구제역 12곳으로 증가..지자체 축제 '고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우 농장 2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영암 11건과 무안 1건 등 모두 12건으로 늘었는데요. 봄 축제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나섰던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남도는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군 농장 2곳에서 키우던 한우 6마리가 추가로 구제역에 확진됐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농가들은 지난 14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2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구제역이 확인된 곳은 영암 11곳, 무안 1곳 등 모두 12곳으로 늘었
    2025-03-20
  • 전남도 "구제역 사람에게 감염 안 돼..유통 고기는 안전"
    전라남도가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철저한 도축 검사를 통해 유통돼 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는 구제역 관련 브리핑을 갖고 구제역은 섭씨 50도 이상 온도에서 쉽게 사멸할 뿐만 아니라 한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출하 전 7일간의 임상 관찰과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도축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며 소고기와 우유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0
  • 박지원 "尹 계엄 성공했으면, 나도 '시신 백'에..'이재명 쏘고 자결' 김건희, 격리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해 파문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거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건데"라며 "내 마음 같아서는 지금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말들이 어지럽고 나라도 어지럽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5-03-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20 (목)
    주제1. 尹 선고 지연 주제2. 내란 재판 본격화 주제3. 정치권 움직임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막말 비아냥 인플레..이게 다 尹 계엄 때문" "기각 각하 가능성 제로..그렇게 되면 나라 망해" "빨리 파면해야..선고 더 늦으면 국민 분노 헌재로"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 될 것..'간동훈'은 안 돼" "국힘도 속으론 '다음은 이재명' 인정..관심은 당권"
    2025-03-20
  • [핫픽뉴스]또 고개 숙인 백종원..이번엔 '직원블랙리스트' 논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논란으로 사과문을 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재차 사과했습니다. 최근 연일 다양한 구설에 오른 백종원 대표가 공식 계정을 통해 2차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19일 백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온라인상의 원산지 표기 문제
    2025-03-20
  • 조국, '尹 신속 파면 촉구'..옥중 일일 108배 돌입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08배에 돌입했습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20일 SNS를 통해 "오늘 조 전 대표 접견을 다녀왔다"며 "조 전 대표가 당원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 파면을 위한 삼보일배, 1만 배(릴레이)에 함께하고자 1일 108배를 시작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불자인 조 전 대표의 옥중 108배가 더해져 윤석열의 파면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장에서, 작은 독방에서, 국민의 염원은 쓰러진 나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
    2025-03-20
  • 한낮 '22도' 포근한 봄..안개·강풍·미세먼지 유의해야
    꽃샘추위가 물러나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구 5도, 부산 8도 등 0~9도로 전국이 영상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8도, 강릉과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17도 등 14~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인천과 충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
    2025-03-20
  • '김건희 상설특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김건희 상설특검'을 재석 265명 중 찬성 179명, 반대 85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상설특검안에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정하고 반대 투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수적 우위로 가결됐습니다. 상설특검안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2025-03-20
  •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합니다. 기념관은 2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민주주의·인권·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교내 체험 활동', '역사문화 체험 활동',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교내 체험 활동'은 기념관에서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통일한국, 인생네컷, △북한 Cook, △통일 Co
    2025-03-20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24일부터 청년 인턴 38명 모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범정부 차원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38명 규모의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채용 분야는 행정이며, 기관별로는 ▲서해청 7명 ▲목포해경서 7명 ▲군산해경서 6명 ▲여수해경서 6명 ▲완도해경서 6명 ▲부안해경서 6명을 모집합니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및 정책 참여 경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19~34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된 청년 인턴은 4월부터 6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는 동안 행정업무 보조와 및 정책 홍보
    2025-03-20
  • 민주 "尹보다 韓총리 먼저 선고, 원칙 어기고 국민 불안케 해"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기일을 24일로 발표한 것을 두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에서 "한 총리에 대한 선고기일이 윤석열에 대한 선고기일보다 먼저 잡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선입선출의 원칙을 지켜온 헌재가 왜 이번에는 윤석열보다 (늦게 탄핵안이 의결된) 한덕수에 대해 먼저 선고하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러니 헌재가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정치적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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