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산장학재단, 105명에게 1억 500만 원 장학금 전달
    석산장학재단이 광주 석산고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석산학원 이사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재학생 등 장학생 105명에게 1억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후배양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석산고 동문들의 꾸준한 모금활동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된 석산장학재단은 훌륭한 인재육성이 힘이 되도록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5-09-27
  •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전문직 여성, 미래산업 비전 제시"
    전문직 여성 미래산업 비전 포럼이 빛가람혁신도시의 동신대 한방병원 대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동신대와 동신대 여성리더십아카데미가 주최한 포럼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회원들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정책포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 정책과 미래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의제로 여성 리더십과 지역산업 발전의 접점을 찾는 기회가 됐습니다.
    2025-09-27
  • 조선대학교,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조선대학교가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조선대는 26일 해오름관에서 대학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열고, 1946년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출범해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돌아봤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9-27
  • 남부·제주 최대 80mm 비...낮 기온 29도
    토요일인 2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경남 남서 내륙·경남 서부 남해안 5㎜ 안팎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 24~29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8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
    2025-09-27
  • [대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묻다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백지훈) 네 이번에 1박 2일로 광주 방문 일정이시던데 김경수) 2박 3일입니다. 어제 어젯밤 늦게 왔습니다. 경총 포럼 강연이 새벽 6시 4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왔습니다. 백지훈) 이렇게 광주를 집중적으로 방문하시는 목적. 김경수) 처음 계기는 오늘 이제 아침 일찍 있었던 경총 포럼 그 지역의 경제인들이 매주 강연을 특강을 하더만요. 그리고 거기에 이제 특강 요청이 있어서 오게 됐는데요. 이제 오면서 지역에 있는 대학 관계자들 그리고 이제 또 지역의 지방 정부 구청장들과 시민들
    2025-09-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6 (금)
    1. 항만공사, 한화 불법매립 지시 '의혹'..."전면 조사 불가피" 2. 동시접속자 2만 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괄목' 3. 김경수, 지방발전 위해 '솟아날 구멍' 찾겠다 4.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활성화 기대
    2025-09-26
  • 특별기획 교육 대전환 전남교육의 미래를 말한다 27일 방송
    AI와 지역소멸 등 사회적 대전환의 시기에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보는 KBC 특별기획 <교육 대전환 전남교육의 미래를 말한다>가 내일(27일) 오전 8시 방송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불평등, 지방 소멸과 인재 유출 등 위기에 직면한 우리 교육의 현재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교사 등이 함께 진단합니다. 또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AI기술과 독서인문교육 등을 접목한 2030 미래교실의 현장과 글로컬 인재 양성 등 전남의 미래 교육
    2025-09-26
  • 민주당 "'호남 불 안나나' 망언 사과하고 사퇴하라"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어제(25일) 국회에서 산불피해지원특별법 처리 과정에서 호남에 대해 망언을 한 국회의원에 대해 사과와 함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이 "호남에서 불 안나나"라는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했다며 반인륜적인 행태이자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망언을 한 의원은 당장 호남 지역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께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9-26
  • 전남대병원 개원 115주년, 미래형 새병원 도약 다짐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 예타 통과를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열렸고, 환자와 병원을 위해 헌신한 115명의 '숨은 영웅'에게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정 신 병원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중심 병원으로서 AI헬스케어와 정밀의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26
  •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잇는 목포-보성선이 내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보성~순천 구간 전철화가 완료되면 목포와 부산이 2시간 이동권으로 묶이면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한 '목포-보성선'이 지나는 신보성역. 임시 운행을 앞둔 열차가 출발 신호를 기다립니다. 사업비 1조 6,459억 원을 투입해 목포 임성리역부터 신보성역까지 82.5km 구간 단선 전철을 신설하는 공사가 2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동안 철도가 지나지 않았던 영암과 해남,
    2025-09-26
  • 계절근로자 동료 흉기로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체포
    술에 취해 시비를 건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 반쯤 진도군 의신면 한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베트남 국적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동료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9-26
  • [대담] 김경수, 지방발전 위해 '솟아날 구멍' 찾겠다
    【 앵커멘트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대학총장들도 만나고, 지역민들과 타운홀미팅도 가졌습니다. 5극 3특이라는 지방발전 전략으로 광주를 찾은 김경수 위원장을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백지훈) 이번에 1박 2일로 광주 방문 일정이시던데 김경수) 2박 3일입니다. 어제 어젯밤 늦게 왔습니다. 경총 포럼 강연이 새벽 6시 4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왔습니다. 백지훈) 이렇게 광주를 집중적으로 방문하시는 목적은? 김경수) 처음 계기는 오늘
    2025-09-26
  • 동시접속자 2만 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괄목'
    【 앵커멘트 】 KBC 라디오 채널의 '박영환의 시사1번지'가 온라인 정치토론 프로그램 가운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튜브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며 뉴스 정치 분야 실시간 순위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라디오에서 제작송출되는 '박영환의 시사1번지'의 유튜브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앙 지상파 라디오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동시접속자 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유튜브 플레이보드 집계 결과인데, 뉴스·정치 분야
    2025-09-26
  • 항만공사, 한화 불법매립 지시 '의혹'..."전면 조사 불가피"
    【 앵커멘트 】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한화건설이 폐기물을 또다시 몰래 묻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발주처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폐기물 불법매립을 지시한 정황이 KBC취재 결과 포착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건설이 '여수융복합물류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불법매립한 폐기물은 확인된 것만 2만 8천톤. 광양항 부두 야적장에 1년 가까이 적치돼 있던 폐기물을 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여수 공사 현장으로 몰래 반입해 그대로 묻은 겁니다. ▶ 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2025-09-26
  •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한미통상 협상, 끝까지 잘 버텨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미간 통상협상이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끝까지 실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트럼프가 우리나라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며 "3500억 달러를 빨리 갖고 와라는 거친 표현까지 나와 황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정군기 객원교수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스탠스가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약간 위험한 것도 있다"며 "주한미군 등 불필요한 얘기까지는 할 필요 없이 실리적으로 상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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