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대선, 트럼프 승리 확률 65.7%" 유명 통계학자 발언 주목
    미국의 유명 통계학자이자 정치분석가인 네이트 실버가 올해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을 65.7%로 예측했습니다. 26일(현지시각) 미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실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는 데 필요한 선거인단(538명)의 과반인 270명을 확보할 확률을 이같이 제시했습니다. 4만 건의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버의 대선 예측 모델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은 33.7%에 그쳤습니다. 실버는 다만 일반 유권자 직접투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2024-06-27
  • "무등산에서 결혼할까?" 공공시설 48곳 예식장으로 개방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시설 48곳을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정부는 26일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하고, 기존 개방된 국·공유시설 91곳에서 48곳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139곳을 예식장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모두 200곳을 공공시설로 개방해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을 낮춰준다는 계획입니다. 새로 개방되는 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뿐 아니라 내장산국립공원 등 국립공원과 세종 호수공원과 같은 지자체 공공시
    2024-06-27
  • 경찰 경무관 이상 승진자 84명 중 40명 영남 출신
    윤석열 정부 들어 승진한 경무관 이상 경찰 고위직 중 절반 가까이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 84명 중 영남 지역 출신자(출신고교 기준)는 40명으로 47.6%를 차지했습니다. 영남권 세부 지역별로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1명, 경북 10명, 부산 5명, 울산 1명 순이었습니다. 영남권 외에는 대전·충청 14명(16.7
    2024-06-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26 (수)
    1. "수상한 동의서"..장애인 입주자들 '패싱' 2. '1천℃ 넘는 열폭주' 리튬 배터리 공장 긴급 점검 3.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 막아" 4. "낙지 씨 마를라" 방류 잇따라 5. 발포 명령·암매장 못 밝힌 5·18 조사위.."항구적 조사기구 필요"
    2024-06-26
  • 발포 명령·암매장 못 밝힌 5·18 조사위.."항구적 조사기구 필요"
    【 앵커멘트 】 5·18의 진실에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으며 출범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아쉬움을 남긴 채 오늘(26일)로 활동을 마쳤습니다. 의미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포 책임과 암매장 등 핵심 과제들을 이번에도 규명하지 못하면서, 항구적인 5·18 조사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조사위는 지난 4년 간의 조사를 통해 5·18 북한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2024-06-26
  • "낙지 씨 마를라" 방류 잇따라
    【 앵커멘트 】 전국 낙지 생산량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전남은 낙지 주산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개체 수가 크게 줄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탓인데, 어족 자원 증대를 위해 지자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머리에 통통하게 알이 밴 어미 낙지를 가득 실은 어선이 바다로 나섭니다. 청정 득량만 해역에 도착하자 어미 낙지를 통에서 꺼내 조심스럽게 바다에 풀어줍니다. ▶ 싱크 : 낙지 어민 - "낙지야 잘 살아라. 산란 많이 해서 어민들 부자 되게 해주세요." 어미
    2024-06-26
  •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 막아"
    【 앵커멘트 】 만취 운전을 하면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추격에 나선 경찰관들의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주를 시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경찰관 2명이 맨몸으로 막아섭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급발진을 하더니 경찰관들을 치고 달아납니다. 순찰차가 서둘러 앞을 가로막아보지만 이마저도 사정없이 들이받고 빠져나갑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2024-06-26
  • '1천℃ 넘는 열폭주' 리튬 배터리 공장 긴급 점검
    【 앵커멘트 】 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전지제조업체의 참사가 일어나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배터리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업체들도 화재 시 대피로 유도 등 자체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리튬이온배터리 모듈 공장. 소방대원이 공장 벽면에 놓인 리튬전용 소화기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전기 설비 배치 상태는 물론 피난 유도등과 대피로를 점검합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의 1차 전지 제조업체 화재 이후 지자체와 소방당국, 민간전문가
    2024-06-26
  • "수상한 동의서"..장애인 입주자들 '패싱'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소각시설 후보지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한 장애인 시설 거주자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시설의 거주자들이 모두 유치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찬성율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 - "소각장 결사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치 신청에는 반경 300m 안에 거주하고
    2024-06-26
  • [웰-바잉] 러닝 시작할 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러닝 아이템
    당신만의 건강한 바잉, 유익한 바잉! '웰-바잉'은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을 산다는 건 단순한 '소비'의 영역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충동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사긴 하지만요. 그중에서도 유난히 손이 많이 가고, 나 이거 '꽤 잘 샀다!'하는 아이템 꼭 있으시죠. 그런 것들 소개해주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콘텐츠가 필요에 따라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혹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움, 신선함 정도 얻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아이템 코너는!
    2024-06-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26 (수)
    주제1. 서구 민선8기 성과 주제2. 서구 현안
    2024-06-26
  • 신정훈 "'고집' 尹과 싸워 이길 사람, 이재명밖에..'막장' 한동훈, 결국 안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어대명', '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말이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데, 민주화 이후 야당 당대표에 사상 초유로 이재명 의원이 단독 출마하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여의도초대석' 4·10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르며 22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정훈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와 호남정치 복원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6-26
  • '13점차 역전' KIA 역대급 졸전 속 투혼 발휘한 장현식
    13점차 점수를 뒤집히며 역대급 졸전을 보여준 KIA타이거즈 그 중에서도 이 선수의 투혼이 없었더라면 대폭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불펜 장현식입니다 장현식은 터져가는 경기를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만루 위기도 넘기며 인생투를 보여주었죠 최고구속 153km, 평균구속 150km의 위력투를 보여주며 장판파를 시전했습니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장현식이 3이닝을 던지는 건 이례적이었는데요. 물론 이날 경기 자체가 역대급 이례적인 경기라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팬들의 분노를 삭히긴 어려워 보입니다 장현식은 올 시즌 KIA불펜
    2024-06-26
  • 신정훈 "용산, 지금 개식용 금지 김건희 홍보할 때인가..국민만 불행, 안타까워"[여의도초대석]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개설 2주년 현황 발표를 하면서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김건희법' 제정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보내오던 개 도살 금지 민원이 오지 않게 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여전히 용산이 지금 현재 국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못 읽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특검법' 문제라든가, 지금 정국이 사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문제도 있지만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관련돼 있는 각종 현안
    2024-06-26
  • 마약사범 3만 명 육박 '역대 최다'..10대·여성↑
    지난해 적발된 마약 사범이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10대와 여성 마약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검찰청이 26일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은 2만 7,611명으로 3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년 1만 8,395명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10대 마약사범은 지난해 1,477명으로 전년 481명의 3배 이상입니다. 20대 마약사범도 전년 대비 44.2% 늘면서, 10대와 20대는 전체 마약사범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마약사범도
    2024-06-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