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20cm' 눈ㆍ비..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뚝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5~15cm, 많은 곳은 최대 20cm까지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부터 영상 1도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3~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3.5m, 남해 앞바다 1~2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1-07
  • 전라남도 여객기 사고 관련 기록 백서로 남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모든 내용이 백서로 남겨질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6일) 대책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사항, 기부금,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정성까지 빠짐없이 잘 정리하고 기록해 백서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유가족과 계속 소통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1-07
  • 광주·전남 지자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 모금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자체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에 나섭니다. 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26일간 광주·전남 지자체를 중심으로 특별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모금회의 의뢰를 받아 각 지자체는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모금된 기부금은 유족들의 심리 치료 지원과 학생 자녀들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01-07
  • '日 식민 미화·민주화운동 폄훼' 김재호 전남대 교수.."파면해야"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전남대학교 김재호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대민주동호회 등 광주·전남 151개 시민사회단체는 전남대 민주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혈세로 식민지배를 미화하고 민주주화를 폄훼한 '한국 경제사 개관' 저자가 전남대에 적을 두고 있는 사실이 부끄럽다"며 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교수의 저서에는 "일제 식민지 시절 한국은 빠른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5-01-06
  • 이틀간 최대 15cm 눈..영광 대설특보
    전남 일부 지역에 예비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3~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목포 0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무안 5도, 여수 6도 등 4도에서 7도 분포입니다. 새벽부터 내린 눈에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1-06
  • 정동영 "'파시즘' 尹 탄핵, 극우 세력 함께 소멸..새 대통령, 새 공화국 시대로"[신년대담]
    더 자세한 내용은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06
  • 공수처, 경찰로 체포 업무 이관 "공수처 수사 의지 의문".."절차적 정당성 갖춰야 수사 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로 이관한 가운데 "수사 의지가 제대로 있는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공수처의 모습은 마치 침대 축구를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영장 집행에 나선 당일에도 경호처가 완강히 저항했다고는 하지만 사전에 경찰과 협의했을 때 경호처 간부들이 저항하면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하기로 사전 협의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공수처 검사가
    2025-01-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06 (월)
    1.수색 종료..희생자 모두 가족 품으로 2.사고 원인 규명·수사 본격화 3. "특별재난지역 광주ㆍ전남 확대해야" 4.애도기간 종료..광주·전남 추모 열기 계속
    2025-01-06
  • 광주와 전남에 눈 또는 비...빙판길 주의
    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6~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오전까지 전남동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광주전남에는 5㎜의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5, 남해 앞바다 0.5~2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06
  • 2024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제 전국 1위..2년 연속
    전라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시행 첫 해인 2023년 143억 원보다 30% 늘어난 187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인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무안군에 11억 원의 기부금이 몰리면서 참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2025-01-06
  • 자동차 대리점으로 돌진..30대 만취 운전자 입건
    만취운전을 하다 자동차 대리점으로 돌진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5일) 새벽 3시 15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 등을 들이받은 뒤 자동차 대리점 유리벽을 뚫고 돌진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06
  • 광주·전남, '합동분향소 연장' 추모 열기 이어가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해 추모 열기를 이어갑니다. 일주일의 국가애도기간이 지난 4일 종료된 가운데,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설치됐던 합동분향소를 전일빌딩 245 건물 1층으로 옮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도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 지역 합동 분향소를 다음 달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고, 목포와 여수, 순천 등도 자율적으로 분향소 운영 연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5-01-06
  • 전남도 무안공항, 분향소 주변 대설 대비 태세 만전
    전라남도가 유가족과 추모객들을 위해 한파와 대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부터 9일까지 대설·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안공항과 분향소 인근 도로에 4대의 제설 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유가족과 추모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또 유가족에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한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5-01-06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6명, 가족 품으로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대부분이 사고 일주일여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유가족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밤 없이 최선을 다해준 이들 모두에게 눈물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유족에게 인도된 희생자는 176명입니다. 일가족인 나머지 3명도 오늘(6일) 마지막으로 유가족에게 인도됩니다. 행복한 여행을 떠났던 희생자들은 참사 일주일여 만에야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유가족들은 각자 연고지에서 개별적으로 장례를 시작했고, 오는 7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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