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가 구축됩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늘(26일) 경기 김포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를 공개 시연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내년 시뮬레이터가 구축되면 광주 AI집적단지에서 자율주행 차량들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2024-05-26
  •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청구가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곧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충남과 서울에 이어 광주도 폐지될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이 청구안을 낸 시민단체는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이 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성정체성 혼란이 야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대표 - "동성
    2024-05-26
  •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이 죽으면 현행법상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하거나, 장례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37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반려견 '사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를 땅에 묻는 건 불법이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A씨 / 반려동물 보호자 - "쓰레기에 버리는 거는
    2024-05-26
  •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반면 역대급 전기세 인상을 단행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누적 적자가 크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1조 3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2년 동안 적자가 이어지다 지난해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뒤 세 분기 연속 흑자 상태를 유지한 겁니다. 지난해 연료값 하락으로
    2024-05-26
  • 국민맞수 52회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2024-05-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5 (토)
    1. 5월 마지막 주말에도 5·18 열기는 '활활' 2. 라벤더 물결 퍼플섬..보랏빛 향연 이어간다 3. "끊임없는 변화로 성장"..뿌리기업 '은혜기업'
    2024-05-25
  • 생활 속의 AI와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하는 행사 열려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직접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에는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AI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즐겼습니다. 드론 쇼와 로봇군무 등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퀴즈에 참여하고 다양한 사례발표를 들으며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2024-05-25
  • 끊임없는 변화로 성장 동력 찾는 뿌리기업 '은혜기업'
    【 앵커멘트 】 KBC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을 알아보는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뿌리 산업인 금형 제조업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를 계속하며 연 매출 5백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한 은혜기업을 만나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금형 업체인 '은혜기업'은 연 매출 5백억 원에 종사자 수만 140여 명에 달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 중 하나입니다. 15년 전 만해도 소규모 금형사업을 하던 연매출 10억 대의 평범한 중소기업 가
    2024-05-25
  • 라벤더 물결 이룬 퍼플섬..보랏빛 향연 이어간다
    【 앵커멘트 】 불과 3년 전만 해도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신안군 안좌면의 작은 섬이 퍼플섬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다리와 지붕, 심지어 뭍탱크까지 보라색을 칠해진 퍼플섬엔 요즘 2천만 송이의 라벤더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천사섬 신안군의 컬러마케팅 첫 성공사례로 꼽히는 안좌면의 퍼플섬. 섬으로 들어서는 두리마을 초입부터 눈앞에 보랏빛이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이어지는 1.6km 구
    2024-05-25
  • 5월 마지막 주말에도 5·18 열기는 '활활'
    【 앵커멘트 】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25일)도 5·18 기념행사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광주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화를 외치다 숨지고 옥고를 치른 들불 열사들을 기리는 합동추모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들불야학 설립과 5·18민주화운동 참여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싱크 : 임낙평/ 들불기념사업회
    2024-05-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4 (금)
    1.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혈세만 2억" 2. 지방선거도 '비명횡사' 우려..당원권 '강화' 3. 광주광역시, 무안 주민들 직접 설득 나서 4.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학업 힘들다"
    2024-05-24
  • 강기정, 대통령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첨단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 사업을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4일) 대통령실을 찾아 AI 집적단계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 국립 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등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또 2026년 지방선거와 함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의 원포인트 개헌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05-24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돌봄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알몸 상태로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단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목격한)학생이 떨어지
    2024-05-24
  • 무안 찾아 설득 나선 광주시..주민 반응 엇갈려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이 무안군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전을 반대하는 측의 거센 항의로 예정보다 일찍 일정이 마무리됐지만 광주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무안을 방문해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알려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반대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손에 든 흰색 종이를 찢어 쓰레기통에 내다 버립니다. 종이의 정체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군 주민들에게 보낸 '약속의 편지'입니다. 편지에는 광주 민간ㆍ군 공항
    2024-05-24
  • 민주당 당원권 강화로 지방선거 '비명횡사 시즌2' 예고?
    【 앵커멘트 】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낙마 이후 민주당이 당원권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장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표심 반영 비율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방선거에까지 '비명횡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은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의 표심으로 결정됩니다. 대의원은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당연직과 지역위원회에서 뽑는 선출직으로 구성돼, 지역위원장인 현역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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