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굿즈 나왔다' KBO, '국중박' 뮷즈와 콜라보...유니폼·모자·기념구 등 10종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굿즈 품절 대란을 일으킨 국립박물관재단과 협업에 나섰습니다. 5일 KBO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체 브랜드 '뮷즈(MU:DS)'를 통해 전통
    2025-11-05
  • 강성필 "이 대통령이 계엄발동? 과연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재개될 경우,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제 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철회한 '재판중지법'을 언급하면서 "분명 용기있는 판사가 재판을 재개할 것이다. 누군가 재판을 재개하기만 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며 "만약 재판이 재개된다면 민주당이 순순히 승복할 것 같지 않다. 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지호 대변인은 "전 법무부 장관이자 전 여당 대표가 근거 없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며
    2025-11-05
  •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신안, 문화예술산업특구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특구'가 신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1,028개 섬의 자연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결합, 섬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신안형 문화발전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특구의
    2025-11-05
  • 성심당 무화과시루·백미당 고구마 아이스크림...영암 맛을 전국으로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성심당의 무화과 케이크,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입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군은 이런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2025-11-05
  • 광주시민단체 "내란옹호 국힘 장동혁 대표 사죄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히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사죄가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 지역 81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에 대해 "5·18을 폄훼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호남 방문의 목표가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언행을 돌아볼 때 이번 광주 방문은 국민 통합과
    2025-11-05
  •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영산강·금강하구 복원 법적 기반 마련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건설 이후 40여 년 만에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다루는 첫 공식 논의로 평가됩니다. ◇ 초당적 참여로 '하구복원특별법' 추진 동력 확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이개호·신정훈 행정
    2025-11-05
  • 조국혁신당, 유승민 딸 교수 임용 관련 '철저 수사' 촉구
    조국혁신당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찬규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연수경찰서가 인천대 총장과 입시 관계자들을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만큼, 영구보존 대상인 채용 서류가 사라진 것은 명백한 증거인멸 의혹"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학교 측 해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또 "국정감사에서 유 씨가 제출한 10편의 논문 중 7편에서 자기표절·분할 게재 의혹이 제기됐고, 경쟁
    2025-11-05
  • 조국당 정철원 28.5%ㆍ민주당 박종원 27.5% '양강구도'[KBC 전남 담양군수 여론조사]
    조국혁신당의 첫 단체장 배출로 관심을 모았던 담양군은 현역인 정철원 군수와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담양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정철원 현 담양군수가 28.5%,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이 27.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p로 오차 범위 내입니다. 정철원 군수는 △여성(30.9%) △봉산면,
    2025-11-05
  • '무소속' 노관규에 오하근·손훈모 '맹추격'[KBC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
    내년 6월 차기 전남 순천시장을 뽑는 지지도 대결에서 현역인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순천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관규 시장이 21.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오하근 전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17.2%로 오차범위(±4.4%p) 내인 4.5p 격차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15.8%)
    2025-11-05
  • 김영록 22.7% 선두…주철현·신정훈·서삼석 오차범위 내 각축[KBC 전남도지사 여론조사]
    차기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현직인 김영록 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다선 국회의원인 주철현·신정훈·서삼석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이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5%p 뒤쳐진 △주철현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16.2%)이 그 뒤를 이었고 △신정훈 현
    2025-11-05
  • 김산 군수 33.7% 오차범위 밖 1위...나광국 17.9%[KBC 전남 무안군수 여론조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주목을 받고있는 무안군에서 내년 6월 무안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지를 물었습니다. 차기 무안군수 다자대결 지지도는 △김산 현 무안군수(33.7%)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17.9%) △최옥수 전 무안군수 후보(11.8%)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10.3%) △류춘오 현 무안군체육회장(6.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산 현 군수가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한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15.8%p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전 계
    2025-11-05
  • 김신ㆍ신의준ㆍ이철 오차범위 내 접전 [KBC 전남 완도군수 여론조사]
    현직 신우철 군수의 3선으로 무주공산이 된 완도군의 새 군수직을 놓고 김신ㆍ신의준ㆍ이철 등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완도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김신 전 완도군의원이 23.9%, 신의준 현 전남도의원이 22.0%의 지지를 얻는 등 오차범위 내인 1.9%p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습니다. 김신 전 군의원은 △남
    2025-11-05
  • '10여 명 후보 난립' 속 김영규 12.7%·정기명 12.4% 접전[KBC 전남 여수시장 여론조사]
    10여 명의 출마자가 거론되는 차기 전남 여수시장 자리를 두고 김영규 여수시의원과 현역인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위권 내 후보군 격차 역시 오차범위 내 머무르면서, 대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규 시의원이 12.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현역인 정기명 시장은 12.4%로 김영
    2025-11-05
  • 이준우 "지방선거 앞두고 '이재명 표' 예산 너무 많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로 어제 국회를 찾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보이콧에 나서면서 '반쪽짜리'로 그쳤습니다. 어제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으로 들어올 때 국민의힘 의원들은 "꺼져라" "범죄자" 원색적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첫해, 당시 민주당의 시정연설 불참으로 '반쪽'에 그쳤는데 3년 만에 여야만 뒤바뀐 채 재현된 셈입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5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이재명 대통령 2026년도 예산안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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