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5 (금)
    1."펄펄 끓는다"..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 2.'찐명' 세몰이 강위원 vs 국회의원 '원팀' 양부남 3.전반기 1위 지켜낸 KIA..실책 최소화가 관건 4.김 전문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
    2024-07-05
  • 김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한다
    【 앵커멘트 】 1조 원대의 수출 시장 문을 연 우리 김이 바야흐로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법적 기관을 갖게 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대표발의한 관련 법 개정안에 가칭 김 산업 진흥원 설립이 담겨졌습니다. 우리 김이 세계 최고의 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위해서는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산 물김 위판고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진도, 고흥군이 2천억 원을 넘었고 완도와 해남도 천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2024-07-05
  •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반년' 실태는?
    【 앵커멘트 】 환경부는 지난해 카페나 음식점 등지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려다 이를 철회했습니다.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건데, 6개월이 지난 지금 환경단체가 실태조사를 해봤더니 여전히 일회용품 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의 카페거리. 행인들의 손에는 음료가 든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됩니다. ▶ 싱크 : 카페 운영 - "종이 빨대 자체가 음료에 종이 성질이라 녹는 경향도 있었고요..손님들께서 말씀
    2024-07-05
  • 전반기 1위 지켜낸 KIA, 압도적 실책은 '과제'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싹쓸이 스윕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지켜냈습니다. 감독 교체와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갖은 부침 속에서도 1위를 수성한 KIA는 남은 경기에서 실책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감독 교체와 캡틴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고 시즌을 시작한 KIA. 하지만 우려와 달리 연승 행진 속 개막 열흘 만에 1위에 올랐고,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까지 스윕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
    2024-07-05
  • '찐명' 세몰이 강위원..광주시당 위원장 경선 이목 집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광주 지역구 의원 전원이 현역인 양부남 의원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 한가운데 당내 최대 모임으로 떠오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강위원 상임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총력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례적으로 현역 의원들이 맡아왔던 위원장직에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도전하면서 부텁니다. 강 대표는 '당원중
    2024-07-05
  • "펄펄 끓는다"…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달아올랐는데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쬡니다.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기는 아지랑이로 피어오릅니다. 그늘막 아래에서도 더위를 식히기는 역부족입니다. 시민들은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거나 부채질을 했지만, 흐르는 땀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우 / 대학생
    2024-07-05
  • [핫픽뉴스] 강남 카페서 일어난 '식빵테러'에 경찰 "안 다쳤으면 그냥 가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한 손님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으로부터 '식빵 테러'를 당한 황당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남역 카페에서 '묻지 마 빵 싸다구'를 맞았다. 칼이나 포크, 염산이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2층 계단에서 모자를 쓴 여성이 내려오더니 A씨와 옆테이블 사이 쪽을 응시하며 무언가 물체를 던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여성은 이후 A씨를 바라보며 그의 얼굴을 향해 다른 물체를 다시 던져 명중 시켰습니다. 카페
    2024-07-05
  • 자신의 본헤드 플레이에 괴로워했던 선수
    어렵사리 1군 무대 기회를 받은 이 선수는 팀이 뒤지던 9회, 치명적인 주루 플레이 미스로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습니다. 이른 본 팬들의 많은 질타가 쏟아졌죠. KIA 박정우의 이야기입니다. 이날 이후 박정우는 2군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2군에서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고 되새겼다고 하죠. 다시 1군 기회를 받은 박정우는 팀이 3대3으로 비기고 있던 9회 2아웃 1·2루 타석에 섰습니다. 과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도 9회였는데, 또다시 9회였던 것이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2024-07-05
  • 尹 대통령 지지율 26%..석달째 20%대 초중반 맴돌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6%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p 상승한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율은 전주 조사보다 2%p 하락한 64%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6%),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
    2024-07-05
  • 선발 출장 시 KIA 승률 100%인 선수
    이 선수가 선발라인업에 들면 팀이 이깁니다. KIA타이거즈 변우혁입니다. 변우혁은 1루와 3루를 오가는 내야 백업 선수로 확실한 주전멤버는 아닙니다. 다만, 선발라인업에 들어가는 날에는 팀이 다 이기면서 '승리토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 변우혁이 선발 출장한 8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는데요. 이쯤되면, 선발에 일단 넣고나서 바로 빼야하는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지난해 7개 홈런을 터뜨리며 미완의 거포 느낌이 강했는데 올시즌은 아직 홈런포를 개시하지 못했습니다. 퓨쳐스에
    2024-07-05
  • 전반기 1위 KIA 타이거즈, '최다·최연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2024 KBO 리그 전반기를 1위로 장식한 KIA 타이거즈가 '최다루타'·'최연소 세이브' 등의 기록적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5일 KBO에 따르면 KBO에서 1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최형우는 루타 부문에서 통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17일 역대 2번째로 4,000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지난달 12일 인천 문학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통산 최다 루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이승엽의 기존 4,077루타를 넘어선 최형우는 지난달 19일 LG 트윈스전에선 4,100루
    2024-07-05
  • 계란 값 한 달 새 3.4% ↑..'7대 생필품' 가격 줄인상
    계란과 식용유, 화장지, 라면 등 7개 한국소비자원이 집중 관리하는 7개 생필품 가격이 지난달 모두 올랐습니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계란 한 개는 638원에서 660원으로 3.4% 올랐고 식용유 100ml는 1,044원으로 2%, 화장지 1롤은 935원으로 1.5% 각각 상승했습니다. 라면은 1개에 791원으로 0.9%, 우유는 100㎖에 419원으로 0.4% 각각 상승했으며 밀가루는 100g에 235원으로 0.3%, 설탕은 100g에 372원으로 0.2% 각각 올랐습니다. 특히 계란과 설탕, 식용유, 밀가루, 화장지 등
    2024-07-05
  • 국립대병원 수익 3개월새 1조↓..의료대란 탓
    의료대란 영향으로 국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이 3개월 만에 1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5월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2600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들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도 1,42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정보유액인 3,999억 원의 35% 수준입니다. 병원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615억 원을 차입했지만 5월 말까지 절반이 넘는 3,824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오는 9월~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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