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6 (금)
    1. 이재명 2기 출범 예고..정국 풀릴까? 2.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대기록 3. 영산강 '녹조' 관찰..당분간 확산될 듯 4. 추가 모집에 지원 '0'명..의료 '벼랑 끝' 5. DJ 서거 15주기..곳곳 추모행사 이어져
    2024-08-16
  • '고수입 취업' 미얀마 유인 불법 범행 강요한 조직 무더기 실형
    치안이 불안한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등에 근거지를 마련한 뒤 취업을 미끼로 모집한 한국인 상담원들을 불법감금 하면서 200억 원대 규모 주식·코인 투자사기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영리유인,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범죄단체 총책 A(39)씨에게 징역 8년을, 총괄팀장인 B(26)씨에게 징역 5년을,
    2024-08-16
  • DJ 서거 15주년, 광주·전남서 추모 행사 이어져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년이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거일인 8월 18일을 전후로 다양한 추모 행사들이 집중될 예정인데요. 전국적으로도 뜻깊은 기념 행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역경 속에도 굴하지 않았던 인동초의 정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고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영상에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과 그리움에 젖어듭니다. ▶ 싱크 :
    2024-08-16
  • 전공의 안 오고 전문의까지 떠나…"지역 의료 붕괴"
    【 앵커멘트 】 광주 대학병원 두 곳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 전공의를 추가 모집했지만, 단 1명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전공의 공백을 메우던 전문의들의 사직률도 높아지고 있어 필수·지역·응급 의료 체계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의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전공의 부재로 의료 파행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24-08-16
  • 영산강 뒤덮은 '녹조'..불볕더위에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산강에서도 녹조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더위가 꺾일 기미가 없는 데다 한동안 큰 비도 없어 녹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영산강 죽산보 인근입니다. 강물이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곳곳에 초록색 띠가 길게 늘어집니다. 영산강에서는 이번주 초 첫 녹조가 관찰됐고 녹조 원인균의 개체 수가 예년보다 늘었습니다. 영산강 죽산보 인근 유해남조류 수치는 지난주 1ml당 1만4천 셀에서 이번주 7만7천 셀로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8-16
  • '일 냈다' 30-30 김도영..KIA, LG전 앞두고 기분좋은 '압승'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리그 1위가 무색하게 이달 들어 힘을 쓰지 못하던 KIA도 오랜만에 압승을 기록하며, 2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잠실대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공을 노리고 거침없이 휘두른 한 방이었습니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잠잠했던 김도영의 방망이가 드디어 30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이자, 최연소·
    2024-08-16
  • 이재명 민주당 시즌2 눈 앞..강대강 정치권 변화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총선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더욱 공고해진 친명 체제 속에서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이 내일(17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다음날인 18일 일요일에는 대의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더한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2024-08-16
  • 무더위 온열질환자 56명 추가 2,562명..증가세는 주춤
    올여름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2,65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당분간 찜통더위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6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온열질환자는 56명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2,652명이 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346명)과 비교하면 13%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일일 온열질환자는 이달 11일 58명에서 12일 113명으로 불었다가 13일부터는 사흘째 매일 20
    2024-08-16
  • [핫픽뉴스] "환불요청 했다고 '환불병X' 됐습니다" 필라테스 학원 문자에 '충격'
    한 필라테스 업체가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환불병X'이라 저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환불 후 '환불병X'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2일 필라테스 학원에 방문 상담을 받고 14일부터 수업을 받기로 하고 결제를 했는데요. 그러나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사정이 생겨 지난 13일 환불 요청을 했으나, 학원 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며 위약금을 지불하기 싫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
    2024-08-16
  • 버핏, 애플 팔아 화장품 샀다고?..국내 화장품 주가 '들썩'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 애플 보유 지분을 대폭 줄이고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를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보유지분 공시(13-F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울타뷰티 주식을 69만여 주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 말 자료 종가 기준 2억 2,700만 달러 수준입니다. 울타뷰티는 미국의 '올리브영'으로 국내 브랜드 다수가 입점해 있습니다. 다만 버크셔는 전체적으로 2분기에 신규 투자보다는 현금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버크셔는 2분기 7
    2024-08-16
  •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분양가.."내 집 마련, 점점 멀어지나봐"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6일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331만 5,000원으로, 전월(1,267만 6,000원)과 비교해 5.04% 상승했습니다. 3.3㎡(1평)로 환산하면 4,401만 7,000원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지난 6월 3.3㎡당 분양가가 4,190만 4,000원을 기록한
    2024-08-16
  • '30-30' 김도영, 슈퍼스타 확실하네
    '30-30' 기어코 해냈습니다. '30-30'을 위한 마지막 홈런 1개가 약 2주간 터지지 않았는데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가지고 있는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을 2년 넘게 당겼고 테임즈가 가지고 있던 (112경기) 최소경기 타이틀도 경신했습니다. 테임즈와는 불과 하루 앞두고 최소경기 타이틀을 가져가며 슈퍼스타는 슈퍼스타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최초 월간 '10-10', 전반기 '20-20', 최연소 최소경기 '30-30 슈퍼스타 확실하네요. (편집 : 이도경 /
    2024-08-16
  • '저연차 공직 이탈'..공무원 '10명 중 3명' 50세 이상
    인구 고령화 추세와 함께,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로 공직 사회가 고령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2014~2023년) 행정부 소속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연령대별 현원에 따르면, 지난해 50세 이상은 5만 438명, 전체의 28.8%로 10명 중 3명꼴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3.1%보다 5.7%p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당 기간 공무원들의 전체 현원은 15만 3,239명에서 17만 5,222명으로 14.3% 늘었습니다. 하지만 50대는
    2024-08-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5 (목)
    1.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에 해수욕장 '울상' 2. 호남권 태양광 신규허가 7년간 중단 '비상' 3. 신안에 최초 낙서마을..세계적 거장 모인다 4. "73살까지 일하고 싶다"..고령 경제활동 60%
    2024-08-15
  • "73살까지 일하고 싶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 앵커멘트 】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5살 이상의 고령층 10명 중 6명이 일을 하고 있는 건데, 이들은 평균 73살까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자격증 시험공부가 한창인 광주의 한 요양보호사 교육원. 강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느라 무더위는 잊은 지 오래입니다. ▶ 인터뷰 : 장미숙 / 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 "요즘은 고령화 시대이다 보니까 노후에 대해서 준비 차원으로 자격증 따놓고 사회활동하려고 준비하고 있어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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