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등 276명 대피.."더 많은 비 더 짧은 시간에 쏟아진다"
    경북과 중부 지방에 폭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가운데, 전국 곳곳에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7일 밤 9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북 안동 206mm를 최고로, 상주 202mm, 영양 194.5mm, 충북 옥천 청산 176mm 등입니다. 현재 안동과 문경, 상주, 예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구미와 영양, 울진, 영덕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안동과 청송, 영양 일부 지역에는 침수가 우려돼 주민 대피가 권고됐습니다. 이날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30~100mm, 충청권과 경상권 3
    2024-07-08
  • 올해 광주서 거래량 가장 많은 아파트는 어디?
    올해 상반기 광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일 기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모두 7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700건)에 비해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최근 5년 평균치(9,554건)와 비교했을 땐 74%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토부 통계는 계약일 기준이라 6월 계약건이 7월까지 신고 가능하므로, 거래량은 더
    2024-07-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7 (일)
    1. 民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우려 제기 2. GGM, 캐스퍼 전기차 인기↑.."증산 한다" 3. 조선시대, 누정과 도자기 속 '풍류' 조명
    2024-07-07
  • 풍류와 도자기, 도자기 속 풍류..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 앵커멘트 】 국립광주박물관이 옛 선조들의 멋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막했습니다. 누정과 도자기라는 우수한 문화를 매개로 펼쳐진 조선 사대부층의 풍류 문화를 심도깊게 조명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대표 누각 희경루에서 벌어진 연회를 그린 '희경루방회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악공과 기녀의 재주를 감상하며 시와 음악을 즐기던 사대부들의 운치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굽이치는 구름 속 생동감 넘치는 용의 모습이 장식된 커다란 도자기 연적. 연적의 옆면에는 사대부들이 즐겨 읊은
    2024-07-07
  • "더 넓어지고, 멀리간다"..GGM, 캐스퍼 전기차 증산 결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생산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가 지난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자 현대차는 생산량을 처음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캐스퍼, 애들아 가자!"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판매 가격은 2천만 원대 초반. 1회 충전에 315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내부 공간을 넓혀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더 커지고, 넓어지고, 멀리 간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출시한 캐스퍼
    2024-07-07
  • 민주당 이번 주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기조 속 우려 목소리 커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이번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까지 책임지는 차기 민주당의 권력을 뽑는 선거지만 관심도는 높지 않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일찌감치 연임 의지를 밝히며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당헌·당규마저도 개정했
    2024-07-07
  • 39개 의대 중 '수시 등록포기자' 0명..서울대 의대 유일
    지난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만 유일하게 등록포기자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제외한 의대 38곳에서는 모두 등록 포기자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했습니다. 등록 포기자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추가 합격자 규모가 당초 모집 정원의 3배에 달하는 대학도 나왔습니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은 1천658명, 추가 합격 규모는 1천670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추가 합격
    2024-07-07
  • 수출 효자 자동차.. 상반기 수출 370억 달러 역대 최대 경신
    '수출 효자'로 불리는 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을 '7천억 달러 고지'로 쌍끌이하고 있습니다. 급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수요 정체로 주춤한 가운데에서도 친환경 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상반기(1∼6월)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약 51조 2천억 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2024-07-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6 (토)
    1. 당권주자 중 첫 광주 방문 나경원 '호남 구애' 2. 여수-거문 항로에 새 쾌속선 취항 "불편 해소" 3. 국공립 대학 유일 차문화학과..목포대 '주목'
    2024-07-06
  • 광주 찾은 나경원 "'변화'의 적임자..호남 몫 비례대표 30% 지킬 것"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가운데, 당권주자 중 한 명인 나경원 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당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며, 당대표가 되면 당선권 비례대표에 호남 인사들을 30% 공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나경원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화두로 '변화'를 꼽았습니다. 나 의원은 '알아야 바꿀 수 있다'며 22년간 당에서 활동해 온 자신이 당대표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024-07-06
  • '신생' 목포대 국제차문화학과, '차 문화'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은 차 문화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있죠. 지금 광주에서는 차 문화를 알리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곳에 국립목포대학교가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 박람회장을 둘러보던 시민들은 부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 인터뷰 : 박말다 / 국립목포대 국제차문화과학 대학원 - "여기 한 곳에서 중국 차, 대만 차, 일본 차, 이런 여
    2024-07-06
  • 여수-거문 항로에 신규 쾌속선 취항.."섬 주민 고통 덜어요"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쾌속 여객선이 투입됩니다. 운항 횟수가 늘고, 소요 시간도 크게 줄면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2천여 거문도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제주도 사이 최남단에 위치한 섬, 거문도는 천혜의 풍광을 지닌 관광지이자, 인구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하지만 육지까지 오가는 배편이 하루 왕복 1회뿐인데다 결항도 잦아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 인터뷰 : 이강배 / 여수 거문도 주민 - "병원
    2024-07-06
  • 국민맞수 58회 | '채상병 특검법'...한동훈 발목잡나 / 대정부 질문...여야, 정신줄 놓았다? /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탄핵 정국?
    -'채상병 특검법'...한동훈 발목잡나 -대정부 질문...여야, 정신줄 놓았다?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탄핵 정국?
    2024-07-06
  • "삼청교육대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해야..공권력 남용"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사회정화'를 명분으로 시민을 붙잡아 강제 수용한 삼청교육대에서 순화교육과 근로봉사, 불법적인 보호감호 처분까지 받아 인권이 유린된 이들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삼청교육대 입소로 피해를 입은 김모 씨 등 1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의 불법행위를 인정해 1인당 300만~2억 8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피해자 19명에게 인정된 손해배상액은 모두 17억 6천여만 원입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계엄포고에 따라 영장 없
    2024-07-06
  • 나토 사무총장 "윤 대통령 정상회의 참석은 파트너십 강화 반영"
    나토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우리의 깊어지고 강화된 파트너십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사전 브리핑에서 연합뉴스의 질의에 올해가 윤 대통령의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윤 대통령의 참석을 환영한다. 이것은 나토에 정말 중요하다"면서 "나토 파트너국 가운데 한국과 아·태 파트너만큼 역량을 갖춘 국가가 없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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