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시민사회 "국정안정협의체 반대…내란 세력과 손잡지 말라"
    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에 대해 "반개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175개 시민단체가 모인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성명을 내서 "내란 세력과 손잡은 국정안정협의체를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민주당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은 내란세력이 다시 결집할 명분을 쥐여주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의 안정은 내란 세력을 철저히 응징할 때만 가능하다"며 "민주당은 제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4-12-17
  • 김부겸 "尹 잘려도 이재명은 좀 그렇다?..시중에 그런 얘기 있지만, 결국 국민 판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안' 국회 본회의 가결 뒤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입장입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국 전망과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김부겸 전 총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총리님 페이스북 보니까
    2024-12-17
  • [영상]"러, 북한군 신원 감추려 시신 얼굴까지 태워" 충격 폭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30초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영상에는 산속에서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일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다른 사람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
    2024-12-17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논의 "환골탈태 하려면 탄핵 찬성 비대위원장 필요".."결국 권성동 체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한동훈 지도부 해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당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탄핵에 찬성했던 인사가 비대위원장으로 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국민의힘이 친윤으로 똘똘 뭉쳐서 탄핵에 반대했던 85명이 단일대오로 사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지금 거론되는 중진 의원들 누구를 뽑더라도 뭐 하는 거냐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소한 중립적이고 초재선 중에 인품도 훌륭한 사
    2024-12-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17 (화)
    1. 전남 합계출산율 1.0명 회복..강진 1.47명 2. KIA 김도영 "내년에는 풀타임 출전이 목표" 3. 시민들 "환영"..정치권 "위대한 시민혁명" 4. "80년에서 12·3까지"..빛나는 광주·전남
    2024-12-17
  • 영암,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영암군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모금에 나섰습니다. 군은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비 53억 중 22억 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마련하기 위해 모금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의료장비 구입비 2억 2,0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2024-12-17
  • 옛 장흥교도소,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
    폐쇄됐던 옛 장흥교도소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장흥군은 오는 23일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103억 원이 투입된 옛 장흥교도소는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접견체험장, 글감옥, 교정역사 전시관 등 독창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2024-12-17
  • 광주 서구 초등학교서 35명 식중독 의심 증상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흘간 학생 등 3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이고, 이 가운데 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의 검체와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7
  • "대법,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속 결정을"
    광주시의사회가 의과대학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빠른 결정을 내려달라고 대법원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어제(16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의료를 지탱해 온 우리는 비상계엄 포고령에 적시된 처단 대상이었다"며 "의대 증원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졸속 정책이 국민 건강과 무관하게 통치자의 감정적인 부분에서 추진됐음을 깨닫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잘못된 정책을 되돌리고 의료 발전 방안을 원점에서 고민하기 위한 선결 과제는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즉각적인 중단"이라며 대법원의 신속한 결정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2024-12-17
  • '존속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선고 연기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씨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이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심리할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김신혜씨의 재심 선고공판을 내년 1월 6일로 연기한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2000년 3월 완도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버스정류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4년째 수감 중인데, 수사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4-12-17
  • 아침 -3~3도 추위..밤늦게 눈·비 시작
    화요일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다, 밤늦게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도, 목포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도 광주·목포 7도, 여수 8도 등 7~10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늦은 밤에는 전남 서해안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점차 광주와 전남 서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1~5cm, 비의 양 5mm 안팎입니다.
    2024-12-17
  • 해양권역 예담고 목포 구 청해사에 들어섰다
    바닷속에서 찾은 다양한 유물을 관리하고 전시·교육 등 체험할 수 있는 예담고가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목포시 용해동 옛 청해사를 '해양권역 예담고'로 단장해 오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해양권역 예담고는 제주와 태안 등 54개 유적에서 나온 해양유물 4만 천여 점을 보관할 예정입니다.
    2024-12-16
  • 김대중 탄생 100주년 국제영화제 개막..평화·인권 정신 계승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오늘(16일)부터 나흘간 서울 국회박물관을 시작으로 광주와 나주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영화제는 '평화, 우리가 꿈꾸는 전쟁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 주제로 12개 국 30여 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김대중 재단과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회, 대한민국 헌정회가 공동 주최합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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