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개막 2차전에서 NC에 4대 5로 석패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개막 2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어제 NC다이노스와 가진 홈경기에서 4-5로 졌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KIA는 2회초 2점을 내준 뒤 곧바로 2점을 얻어 동점을 기록했으나 4회초 3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6회말과 9회말 각각 1점을 얻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오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을 갖습니다.
    2025-03-24
  • 광주·전남 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주의
    월요일인 오늘(24일), 광주와 전남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오전에 1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3-24
  • 산청 산불 밤새 노력에도 진화율 71%..일출 후 헬기 투입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 등 영향으로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청군 시천면 산불 진화율은 전날 밤 9시 기준과 같은 71% 수준입니다. 전날 일몰과 함께 헬기는 모두 철수했고 특수진화대원 1,500여 명을 투입해 민가 확산을 방지하며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중 주불을 진화한다는 계획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날 산청에 최대 풍속 10∼15㎧의 강풍이
    2025-03-24
  •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법원 결정 준수해 활동 멈추겠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계기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날 밤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 말미에 "사실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
    2025-03-24
  • 국민의힘-민주당,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에 여론전..메시지 준비
    여야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주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싼 여론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2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내외적 경제·외교 환경의 어려움,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의결정족수 문제 등 탄핵 절차의 문제점을 내세워 한 총리의 직무 복귀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헌법재판소의 선고 직후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함께 기자간담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총리 탄핵안이 기각될 경우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연쇄탄핵을 비판하면서
    2025-03-24
  • 국민의힘 지도부, 산불 피해지역 찾아 희생자 조문·이재민 위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의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합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조문할 예정입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산청으로 이동, 단성중학교에 설치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다른 피해 지역인 의성을 방문, 이재민 대피소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지원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5-03-24
  • 미·우크라 사우디 회담 하루 일찍 시작…'부분 휴전' 의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부분 휴전안을 놓고 현지시간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먼저 회담을 개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이끄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팀과의 회담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시작했다"면서 "의제 가운데 에너지 및 중요 인프라 보호를 위한 휴전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우리 대표단에는 에너지 전문가와 해상·항공 분야 군사 담당자도 포
    2025-03-24
  • 포근한 날씨 속 대기 건조·강풍..산불 주의
    월요일인 2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제주도는 5㎜ 안팎,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은 1㎜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그 밖의 전라권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년보다 3∼11도가량 높겠습니다. 강원 동해안·남부 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전국 대
    2025-03-24
  • 한덕수 탄핵심판 오늘 선고..尹비상계엄 관련 헌재 첫 판단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의 후폭풍으로 탄핵심판에 넘겨진 한덕수 국무총리의 파면·직무복귀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합니다. 이번 선고는 계엄 사태와 관련해 고위 공직자에 대한 헌재의 첫 번째 사법 판단입니다.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습니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
    2025-03-24
  • 경찰, '尹 파면' 트랙터 행진 불허…전농 "집행정지 신청"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예고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측에 경찰이 트랙터 등의 행진을 불허했습니다. 23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물리적 충돌 우려와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전농의 '전봉준 투쟁단'에 트랙터·화물 차량의 행진 참여를 금지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앞서 전봉준 투쟁단은 오는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전날(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봉준 투쟁단이 공지한 '서울 재진격 지침'을 보면 서초구 남태령에 모여 오후 2시 '윤 대
    2025-03-23
  • 구글 등, 한국 정밀지도 규제에 '불공정' 주장..상호관세 악영향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가 미국 무역대표부(UST에 낸 의견서에서 각국 불공정 무역 관행과 관련 한국의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금지를 지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점을 근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향후 상호관세 협상에서 압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 (현지시간) CCIA는 USTR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한국을 여러 차례 거론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 지도 데이터를 반출하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지금까지 여러 차례 신청이 있었지만 한국 정부는 지도 데이터 반출을 승인한
    2025-03-23
  • KIA, 개막 2차전서 NC에 4-5로 석패..1승1패 기록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 2차전에서 패배했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는 NC에 4-5로 졌습니다. 두 팀은 개막 2연전에서 나란히 1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NC는 데이비슨이 홈런 포함 3개 안타를 휘둘렀고, 박민우도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라일리가 5.1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3실점(2자책
    2025-03-23
  • 5주 만에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신도 앞에서 "모두에게 감사"
    폐렴으로 입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5주를 조금 넘긴 23일(현지시간) 퇴원했습니다. 교황은 지난달 14일 제멜리 병원에 입원한 지 37일 만에 바티칸으로 복귀합니다. 교황은 입원했던 로마 제멜리 병원 10층 발코니로 휠체어를 타고 나와 손을 흔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이 병실 접견이나 사진 공개가 아니라 직접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입원 이후로는 이날이 처음입니다. 입원 후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교황의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됐고, 병세는 계속 악화했었습니다. 4차례나 호흡곤란을 겪는 등
    2025-03-23
  • 의성 산불 확산에 '야간대응 체제' ..이틀 연속 전환
    어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난 산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산림 당국이 이틀 연속 야간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23일 산림청은 언론 브리핑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했던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진화 작업에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882명 등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 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의성 산불 구간에는 민가 외에 송전탑 구간 등도 포함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는 24일 해가 뜨는 대로 진화 헬기
    2025-03-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3 (일)
    1. 광주·전남·전북은 한 뿌리"..대혁신호남포럼 출범 2. "치유의 숲길, 해남 달마고도를 찾아서" 3. 광주·전남 1/3가구, '나 혼자 산다'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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