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 열려...오는 15일 본선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임방울국악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2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소리꾼 정은혜와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김산옥, 국창 조상현, 국악인 오정해 등이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임방울국악제의 꽃인 본선은 오는 15일 열리며, 국내 최고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 무용 부문 경연이 진행됩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