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땅끝한우'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선다..수도권 유통망 구축[지방자치TV]
    해남군 브랜드 한우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정해남에서 키운 맛있는 해남땅끝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해남 한우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이 8월 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신생 브랜
    2025-08-13
  • 재하도급 의혹 건설업자 무혐의..."'서면 동의' 정해진 형식 없어"
    수급인의 허가 없이 재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받던 건설업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7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50대 건설회사 대표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22년 한 건설사로부터 물류센터 신축공사에 대한 재하도급을 받은 뒤, 수급 업체 허가 없이 또 다른 시공업체에게 다시 하도급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 제3항에 따르면 재하도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시공상의 능률을 높일 필요가 있을 땐 수급인의 서면 승낙을 받아 예외적으로 재
    2025-08-13
  • CU에서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든 삼각김밥 드셔보세요
    전남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들어진 삼각김밥이 국내 대표 편의점인 CU에서 출시됐습니다. 진도군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진도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곱창김을 활용한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각김밥은 진도 곱창김과 갓절임, 참치를 마요네즈로 버무려 만든 '곱창김 갓참치마요', 진도 곱창김과 닭갈비에 참기름을 더해 만든 '곱창김 참 닭갈비' 삼각김밥 등 2종입니다. 곱창김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삼각김밥은 일반 김보다 더욱 고소하고 두툼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진도 곱창김의 우수성
    2025-08-13
  •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물바다 된 인천 도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13일 정오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29개 하천 전체 출입이 통제됐고, 증산교 하부도로도 아침 6시 40분부터 통제 중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3일 낮 1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중랑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경기북부를 통과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수색역 구간과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교외선 전 구간이 선로 침수로 운행이 중단됐습니
    2025-08-13
  • 광주FC 유소년재단 출범…지역 축구 꿈나무 발굴·육성
    광주 지역 축구 인재 발굴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공익법인 '광주FC 유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FC 유소년재단은 13일 기획재정부 승인과 후원 시스템 구축 등 모든 법적·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포함한 유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등 개인 후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후원자에게는 광주광역시의 5대 시정 철학과 유소년
    2025-08-13
  • "김건희의 구속은 사필귀정..참담하고 배신감 들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전직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은 국민으로서 참담하고 배신감이 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냈고, 남편의 권력을 이용해서 개인의 허영심을 채우려고 했던 점이 드러났다"며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욱 전 대변인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그 많은 의혹들이 사실로 점차 드러나면서 지금은 호미가 아니라 가래를 갖다 놓고 포클레인을 가지고 와도 막기가 어려워졌다
    2025-08-13
  • 전현희 "尹 구치소 가봤더니..밥도 잘 먹고 튼튼, 에어컨 빵빵 특혜, 구치소장 특별대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내란 우두머리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 무기금고, 형이 이렇게 밖에 없는데. 우리가 흔히 작량감경이라고 해서 판사가 재량으로 형을 깎아주는 게 있잖아요. 그런데 내란 우두머리는 그런 게 전혀 적용될 여지가 없는 건가요? ▲전현희 의원: 재판을 받는 태도라든지 그리고 또 이번에 윤석열 씨가 재판 전에도 계속 4회 연속 출석 불응을 하고 그래서 지귀연 재판장이 이제 재판소에 출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구치소 측에서 이제 여러 가지 불상사가 우려되기 때문에 출정하기가 곤란하다. 이런 입장을 받고는 그
    2025-08-13
  • 김건희특검,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검찰과 수사관 등 수사 인력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기획조정국은 당 지도부 직무를 보좌하고 당무 전반을 총괄하는 일종의 전략실입니다. 특검팀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이 연루된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5-08-13
  • "애써주셔 꼭 보답하고 싶었다"...소비쿠폰으로 소방서에 커피 기부한 10대
    세종시에 사는 고등학생이 소비쿠폰으로 커피를 구입해 소방관들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익명을 요청한 고등학생 A군이 지난 8일 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커피 50잔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최근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사 직접 전달했습니다. A군은 "부모님이 세종 전통시장에서 장사하시는데, 지난 겨울 시장에 발생한 화재 당시 소방관들께서 애써 주신 것을 보고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뜻깊게 사용해서 더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전수 북부
    2025-08-13
  • 국립목포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 해양강국 도약의 닻 올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 1國 1해양대 초광역 인재로 도약'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 비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1國 1해양대' 통합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 초광역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또 글로벌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전략과 경제안보 시대의 국가 필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 해양대의
    2025-08-13
  • 法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한동훈에 배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한 전 대표가 김의겸 청장과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등을 상대로 낸 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3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청장 등 5명은 공동해 7,000만 원을, 이 모 씨는 1,000만 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씨는 이 사건 목격자 첼리스트 박 모 씨의 전 남자친구로, 이 사건 최초 제보자로 알려
    2025-08-13
  • 전라남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주 인식 개선 위해 직접 찾아간다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22개 시군을 돌며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2025-08-13
  • 중앙분리대 넘으려던 50대,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려던 50대 남성이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저녁 7시 30분쯤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려다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가 몰던 승용차가 남성을 들이받았지만 아무 조처 없이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어 승용차 2대와 SUV 등 3대가 남성을 잇따라 쳤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2025-08-13
  • [D뉴스]술 깨려고 슬리퍼만 신고 뛰었다 인생 역전한 노숙자
    브라질에서 마라톤 대회에 난입한 만취 노숙자가 슬리퍼만 신은 채 8㎞를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노숙자였던 이사크 피뉴라는 이름의 남성은 브라질 북부 파라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즉흥적으로 참여해 8km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당시 그는 슬리퍼를 신고 뛰었고,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피뉴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마라톤을 뛰려는 사람들을 봤다"며 "숙취를 해소하고 싶어서 같이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영상에는 비록 잠깐이었지만 슬리퍼를 신은 피뉴가 다른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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