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장전의 사나이' 타율 0.854 KIA 최원준
    연장전에서 타율 8할을 치는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최원준입니다. 올 시즌 연장전에서만 7타수 6안타 2타점 1볼넷 타율 0.857를 기록하며 '연장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5타수 이상 연장전 타율 순위) 1위 최원준 0.857 (7타수 6안타 2타점) 2위 로하스 0.800 (5타수 4안타 3타점) 3위 구자욱 0.667 (6타수 4안타) 4위 한준수 0.571 (7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5위 페라자 0.500 (6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07.11 기준 자료 : KBO) KT 로하스와 함
    2024-07-12
  • 배민, 독일에 4,000억 퍼줘...이래서 수수료 44%나 올렸나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10일 입점 업체에 부과하는 중개 수수료를 44%가량 올릴 계획을 밝히자 소상공인은 물론 정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배민의 배달 중개 수수료 인상으로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배달 수수료가 올라가면 그 일부는 입점 음식점들의 음식 판매가격에 반영되고 이는 외식 물가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부문의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는 지난달 기준 13.8%에 달합니다. 지난달
    2024-07-12
  • 직원 나흘간 암실에 가둔 中 회사...법원 "7,200만 원 배상하라"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을 사직시키기 위해 나흘 동안 암실에 방치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입니다. 현지시간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5월 쓰촨성 지방법원은 게임 개발업체 '둬이왕뤄'가 퇴직한 직원 A씨에게 38만 위안(약 72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회사 측이 A씨를 암실에 방치한 건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적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근로계약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례적으로 해당 직원이 아닌 회사 측에서 직접 법원 판결에 공개
    2024-07-12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0,030원으로 인상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결정되면서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9,860원에서 170원(1.7%) 오른 것으로,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 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입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2024-07-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1 (목)
    1. 여수 사택 13곳..아파트 개발 땐 악영향 2.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급류 휩쓸려" 3.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 "탈락업체 보호용?" 4. "6개월 넘게 대기" 간호사 채용 '불투명' 5.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자치구가 주도"
    2024-07-11
  • '자치구 신청 이후 시 추진' 광주 쓰레기 소각장 재추진
    【 앵커멘트 】 재공모를 통해서도 결국 입지를 선정하지 못한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3차 공모는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광주시가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사업에 응모한 후보지 3곳에 대해서는 2곳은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했고 나머지 1곳은 쟁점화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
    2024-07-11
  • '웨이팅게일'..전남대·조선대병원 간호사 채용 '불투명'
    【 앵커멘트 】 의정 갈등으로 대학 병원들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예비 간호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들은 지난해 뽑은 간호사의 채용을 미루고 있고, 올해는 신규 채용을 멈추거나 대폭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과 광주 등 대학병원 4곳에 최종 합격한 예비 간호사 김 모씨. 어려운 국가고시 끝에 간호사의 꿈을 이루나 싶었지만, 현재는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4개 대학병원 중 어느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김 모
    2024-07-11
  •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일 잘한 직원들, 오히려 징계?
    【 앵커멘트 】 9년간 한 업체로부터 50억 원어치의 학교비품을 납품받았다는 조선대학교의 비리 의혹을 얼마 전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를 비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 업체가 입찰에서 탈락하자 조선대 측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감사해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1년 말, 조선대학교는 책걸상 납품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했습니다. 입찰 결과, 9년간 공급해 왔던 A업체는 탈락하고 B업체가 낙찰받았습니다. 당시 처음 도입한 입찰기술평가에
    2024-07-11
  •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비온 뒤 하천 주의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천을 건너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떠내려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장마철에는 강이나 천은 급격히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심이 얕다고 방심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맛비에 수위가 높아진 광주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에는 테이프가 둘러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A씨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
    2024-07-11
  • "한화ㆍ롯데로 끝?" 재개발 가능 부지 가진 여수산단기업 또 있다
    【 앵커멘트 】 한화솔루션과 롯데케미컬이 사택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지어 팔겠다는 계획이 알려진 뒤 지역 사회 내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기업들이 소유한 사택 부지는 모두 13곳, 이번 아파트 개발 계획이 통과될 경우 다른 기업들도 줄지어 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시내에 있는 국가산단 기업의 사택 단지는 모두 13곳입니다.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가 21만, 롯데가 14만
    2024-07-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11 (목)
    주제1. 국민의힘 전당대회 주제2. 민주당 전당대회 주제3. '거부권+탄핵' 극한 갈등
    2024-07-11
  • [핫픽뉴스] "다신 오고 싶지 않다" 도민도 기겁한 제주 해산물 가격 근황
    제주도에서 또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 5만 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한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내용이 게시됐는데, 여기에는 전복, 해삼, 소라 등 5만 원어치 해산물 모둠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 유튜버는 "보통 5만 원짜리는 2인이 먹으니까 젓가락 2개 주시는데 아...이거 5만 원, 좀 세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 "분위기는 좋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즉석에서 합석한 다른 손님도 "(비싸서)
    2024-07-11
  • 보법이 다른 KIA 김도영의 스피드
    이 선수 빠르다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빠를지 몰랐습니다. KIA 김도영입니다. 지난 10일 LG와의 경기에서 미친 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9회초, 1점 뒤지던 KIA는 최형우 적시타와 김도영의 주력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해설진들도 경악을 금치못했는데요. 해설진 : "김도영의 마지막 위치가 궁금해지는데요", "이야~~" 1루에 있던 김도영은 홈까지 10초13에 주파했습니다. 9일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10초23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진짜 보법이 남다르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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