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확률 76.5%' 60승 선점까지 단 1승 남은 KIA
    【 앵커멘트 】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한 KIA 타이거즈가 60승 선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60승을 먼저 거머쥐는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6.5%나 되는데요. 1위 독주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KIA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0승 선점에 이어 우승까지 기세를 몰고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의 기적 같은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에 이어, 최원준의 18경기 연속 안타까지. KIA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
    2024-07-26
  • '난방비 폭탄'에 비 새는 LH 귀농귀촌 주택
    【 앵커멘트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지난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한다며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주택단지를 구례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비만 오면 집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고 토사가 흘러내려 안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자 투성이' 귀농귀촌 주택단지를 이상환 기자가 고발합니다. 【 기자 】 천장에서 쉴 새 없이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받쳐놓은 대야에는 빗물이 가득 차 있고, 바닥에 깔아 놓은 수건은 흥건히 젖었습니다. 지난해 11월 구례에 조성된 LH의 귀농귀촌 주택 26채 중 9세대가 누수로 고통받고
    2024-07-26
  • [핫픽뉴스]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결국 재판행
    건국대학교의 마스코트 격인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4월 15일 동물자유연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건국대학교 인기스타 거위 '건구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건구스’ 는 건국대학교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으로, 교내신문에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 라고 소개될만큼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일감호(건국대 호수)를 방문하는
    2024-07-26
  • "우산 챙기세요" 주말 전국 곳곳 최대 '100mm' 소나기
    다가오는 주말에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도 함께 전망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27일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5~60mm, 제주도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이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주말 아침기온은 24~27도
    2024-07-26
  • [핫픽뉴스]"불이야" 야구장 화재, 야구 보러 간 소방관들이 껐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충남 지역 소방관들이 진화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경기 중 관중석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루 관중석에 있던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는 저녁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한 이들은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신고를 받고
    2024-07-26
  • "제주로 여름휴가" 16%뿐..국내 여행지 1위 어딜까?
    올여름휴가로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강원도가 꼽혔습니다. 26일 KB국민카드가 만 20~59살 500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가 4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부산 등 경남이 20.1%, 경기 17.4%, 제주 16.2% 순이였습니다. 국내 여름휴가 선호 장소로는 해변·바다가 42.8%로 가장 많았고 워터파크 27.2%였습니다. 10명 중 6명은 여름휴가를 가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
    2024-07-26
  • [파리올림픽] 국제핸드볼연맹 "류은희는 세계 최고 라이트백"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소중한 첫 승을 안긴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여자부 주목할 선수 10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HF는 25일 시작한 파리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남녀 각각 10명을 추려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목할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류은희에 대해 IHF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가운데 한 명"이라며 "파리 올림픽 개최지를 연고로 하는 파리92 팀에서 뛰었고 2021년부터 헝가리 명문 구단 교리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2년 아시아선수권
    2024-07-26
  • "푹푹 찐다" 불볕더위에 이번주 온열질환자 '급증'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번주 초 사흘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1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6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의료기관이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22일 40명, 23일 29명, 24일 55명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인데, 그사이 발생한 온열질환자 759명 중 16.3%인 124명이 이 사흘간 나온 겁니다. 장마의 한가운데였던 1주일 전 15~17일 사흘간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35명이었는데, 그때보다 3.5배
    2024-07-26
  • 전국 덥고 비오고…시간당 30∼50㎜ 소나기도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 속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남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도 밤부터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경남에는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80∼15
    2024-07-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5 (목)
    1. 여수산단 녹지에서 폐기물 수천 톤 2. '아파트 장사' 한화, 사택 부지 개발 철회 3. 찜통더위에 가축 사투..보양식 업소 북적 4. '어대명' 民 전당대회..관심은 최고위원
    2024-07-25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무더운 '중복'..삼계탕 한 그릇 2만 원 육박
    【 앵커멘트 】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5일)은 그중에서도 덥다는 중복입니다. 보양식으로 삼계탕만 한 게 없는데, 2만 원 육박하는 가격에 선뜻 사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잘 익은 닭고기에 대추와 고명을 얹고 육수를 부어내니 먹음직스런 삼계탕이 차려집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삼계탕 한 그릇에 기운을 차립니다. ▶ 인터뷰 : 전종열 / 광주 동천동 -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까 먹어봤는데 상당히 양도 많고 엄청 맛있었습니다. 기운이 불끈 나죠. 너무
    2024-07-25
  • 연일 폭염에 닭 18,000마리 폐사...전남서 가축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전남에서만 18,000마리가 넘는 닭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사 안의 소들이 선풍기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개분무 설비와 환풍기를 가동해 보지만 더위에 지친 소들은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습니다.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데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축들도 습한 폭염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땀샘이 없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닭과 돼지는 최
    2024-07-25
  • 한화, 아파트 개발 결국 '포기'...특혜시비 '부담'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사택부지에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지역사회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화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솔루션이 여수 도심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개발하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한화는 여수시에 제출한 아파트 개발 사업 서류를 걷어들이고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한화가) 취소를 했습니
    2024-07-25
  • [단독] 여수산단 내 녹지서 폐기물 수천 톤 쏟아져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천 톤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산단 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누가 언제부터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진행된 여수산단의 공장 증설현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기초공사를 위해 판 땅 속에서 폐전신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매립한 건축폐기물입니다. ▶ 싱크 : 공사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폐전주들 있지 않습니까?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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