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결혼식 축의금 얼마 내세요?.."안 친하면 5만 원"
    협업할 때만 보는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까? 인크루트가 대학생과 구직자, 직장인 1,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는 게 적당한지 물어본 결과 사적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직장 동료의 경우 10만 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63.6%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한 직장 동료나 가끔 연락하는 친구, 동호회 일원 등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5만 원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나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 액수로 10만 원이 36.
    2023-03-07
  • 14살 중학생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구입해 투약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까지 한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6일 저녁 6시 40분쯤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로 14살 중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마약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조사를 재개해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로 밝혀낼 방침입니다.
    2023-03-07
  • 네이마르 사실상 시즌아웃.."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결국 발목 부위 수술을 받습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출전도 더는 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PSG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SG는 9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
    2023-03-07
  • '불법 대선자금' 수수 김용, 오늘 첫 재판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식 재판이 오늘(7일) 치러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부원장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도 이날부터 함께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지난 2021년 4∼8월 유 전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공사 전략사업실장)씨와 공모해 남 씨로부터 4회에 걸쳐 대선 경
    2023-03-07
  • "편의점 왕국이네"..서울 편의점 15년 새 4배로 '쑥'
    서울의 24시간 편의점이 지난 15년 간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서울 지역 편의점은 모두 8,493개로 15년 전인 2006년(2,139개)과 비교해 40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1㎢당 편의점 수를 말하는 밀집도 수는 2006년 3.5개에서 2021년 14개로 4배 늘었습니다. 2018년 기준 6,900만 원 선이던 평균 창업 비용은 지난해 들어 7,600만 원 선으로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2021년 기준 4억 4,832만 원이었습니다.
    2023-03-07
  • 서울 부동산 거짓 신고 5건 중 1건이 '강남구' 쏠려
    최근 5년 동안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짓신고 5건 중 약 1건이 강남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집계된 부동산 거짓신고 건수는 모두 583건으로 과태료 부과금액이 138억 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강남구에서만 전체 거짓신고의 17.7%인 103건이 발생했고 37억 7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부동산 거짓신고는 시세 조작, 대출 한도 상향, 세금 탈루 등의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2023-03-07
  • 버려진 트레일러 내부서 이민자 수백 명 적발.. "어떻게 다 탔나"
    멕시코 해안 지역 도로가에 버려진 트레일러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 이주민 수백 명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6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와 콰드라틴할리스코에 따르면 멕시코 이민청(INM)은 전날 밤 검찰과 함께 동남부 베라크루스주 라티나하-아카유칸 고속도로 길가에서 트레일러를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트레일러의 화물칸 안에서 미성년자 103명을 포함한 이주민 343명을 확인했습니다. 발견된 이주민들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 출신들로 파악됐습니다. 이민청은 발견 당시 화
    2023-03-07
  • 강남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 온라인 상에 유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촬영된 진료실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유명 연예인을 포함한 다수 여성의 진료 장면이 담긴 성형외과 진료실 내부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됐습니다. 이 영상은 진료실에 설치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카메라 영상으로 드러났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과 연결돼 있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는 대신 외부 유출 위험성이 높습니다. 해당 성형외과는 진료실에 설치된 IP카메라 영상의 유출 사실을 파악한 뒤,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
    2023-03-07
  • 어젯밤 수원 화서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1명 심정지·36명 경상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젯밤(6일)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아파트 1층에 있는 50대 여성 A 씨의 집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비교적 빠르게 꺼졌지만 1층에서 연기가 계단식 복도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A
    2023-03-07
  • 할아버지 구하려다 화마에 스러져간 새내기 소방관
    불길에 휩싸인 할아버지를 구하려던 30살의 젊은 소방관이 할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소방관은 임용된 지 1년도 채 안 된 꽃다운 새내기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은 시각은 어젯밤(6일) 8시 30분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 8분쯤 화재 진압과 동시에 주택 내 인명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주택을 간신히 빠져나온 할머니는 A 소방관(30)을 붙잡고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다급하게 외쳤고 A 소방관은 곧바로 불길에 휩싸인 주택 안으로 뛰어
    2023-03-07
  • 국립광주박물관, 다음 달 초 도자문화관 건립 '첫 삽'
    국립광주박물관이 신안 해저 유물과 아시아 도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관'을 건립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다음 달 14일 도자문화관 착공식을 열고, 오는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자문화관은 현 박물관 정원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7,137.15㎡, 2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1층에는 아시아도자문화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실 등 전시실과 수장고가 들어섭니다. 2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과 도자기 전문 보존과학실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국립광주박물
    2023-03-06
  • 한화 우주발사체 건립 부지 두고 전남도-순천 '갈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과 순천, 경남 창원을 우주발사체 생산시설 예비후보지로 두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도와 순천시가 의견 차이를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오늘(6일) "정부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로 지정한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조립장 후보지로 최적지"라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한화 측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겠지만 고흥으로서는 조립장이 없으면 '팥 없는 찐빵'처럼 명실상부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곧바로 반박자료를 내고, "분쟁을 격화하고 부추기
    2023-03-06
  • 국악인 박애리,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동참
    국악인 박애리 씨가 6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9번째로 동참해 고향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습니다. 박애리 씨는 "판소리는 평생 공부고, 고향은 평생 안식처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내 고향을 살리는 마중물인 전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출신으로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아내인 박애리 씨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창극단에서 생활했으며 한국문화예술 명인 선정, 대통령상 2회 수상 경력 등 끊임없이 노력
    2023-03-06
  • 법원, '채널A 사건' 한동훈 불기소 처분 '정당'
    검찰이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검언유착 의혹을 받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불기소한 처분이 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0부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한 장관에 대한 검찰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서 낸 재정신청을 지난달 28일 기각했습니다. 재정신청은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할 경우, 법원에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 검찰은 공소를 제기해야 합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기록을 살펴보면 검사의 불기소 처분은 정당하다
    2023-03-06
  • 전라남도, 지역 대학과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 대학과 융합전공 개설을 통해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과정은 산·학·관이 함께 해상풍력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모델로써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전남 소재 6개 대학이 보유한 교육시설을 공유하기 위해 단일 전공이 아닌 융합 전공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3~4학년 학생 25명이 최종 선정돼 교육을 받습니다. 강의는 목포대, 한국에너지공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초당대, 동신대, 조선대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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