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동남아에서 발마사지 받았다가 수술?..한 유튜버의 사연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 유튜버가 발마사지를 받은 후 심각한 피부 감염으로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Joe튜브'에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당 5달러(한화 약 7000원)인 발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은 후 발목 부위에 동그란 물집이 잡혔고, 처음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집에서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등 점
    2024-07-16
  • 자신의 헬멧에 타격 철학을 써놓은 선수
    이 선수의 헬멧에는 타격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KIA 박찬호의 이야기입니다. 헬멧에는 "힘 빼고 가볍게 앞에 놓고 끝까지 스윙"라고 적혀있는데요. 박찬호의 수비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타격면에서 스텝업 한건 얼마안된 일입니다. 2021시즌까지 커리어 하이 타율이 2할 6푼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전 유격수의 시원찮은 타격에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었죠 타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박찬호는 매 타석에서 타격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헬멧에 위와 같은 글귀를 써놓은 것입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지난
    2024-07-16
  • [핑거이슈]매일 청소사진 올려 '돈쭐'난 치킨집 사장
    매일 청소 사진을 올리는 이 SNS 계정. 청소업체가 아니고, 치킨집 계정이다? 보통 SNS를 잘 활용하는 젊은 사장님들은 본인 SNS에 가게를 홍보하기 바쁜데, 치킨집을 운영하는 28살 박민서 사장님은 왜 맨날 청소하는 사진만 올리는 걸까? ▶ 박민서 / 치킨집 운영 "원래는 새 기름 붓는 걸 올릴까 했는데 고민하다가 계정 팔로우 돼 있는 사람들 보라고 청소하는 거나 올릴까 하고..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가 해보자 해서 올렸어요. 그냥 뭐 뭐든 해보자 이러면서." 바이럴을 의도하고 올린 건 아니었다
    2024-07-16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집권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5선 박지원 의원은 친명 조직으로 분류되는 더민주혁신회의 등을 거론하며 "지금 현재 일부 이런 파벌이 조성되고 있는데"라며 "이러한 파벌은 해체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정 조직이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6월 2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5선 중전 연석회의를 할 때 저
    2024-07-16
  •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낙뢰로 가동 중단..생산 차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 석유업체 제1공장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낙뢰 직후 7~8분간 정전이 이어지면서 해당 생산 공정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업체 측은 낙뢰로 강한 전류가 유입되자 보호계전기가 작동하면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현재 각 설비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복구가 끝나는 오늘 오후쯤 공장이 재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인 피해 규모도 재가동
    2024-07-16
  • 무안국제공항, 전국서 상반기 이용객 가장 큰 폭 증가
    상반기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전국 국제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7만 9,631명이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해 20만 6,465명으로 급증하며 전년 대비 111.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공항을 포함해서도 전국 15개 공항 중 군산공항(122.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운항 편수도 562편에서 1,284편으로 증가 증가율이 128.5%로 전국 공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항공의 중
    2024-07-16
  • "'슈퍼자차'라더니 단독 사고는 적용 불가"..렌터카 '주의'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모두 1,743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휴가가 집중된 7∼9월에 접수된 건수가 519건(29.8%)으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사유는 계약 및 사고 관련 분쟁이 1,342건(7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2019∼2023년 접수된 사고 관련 분쟁 617건을 사유별로 보면 수리비 등의 과다 청구 피해가 458건(74.2%)으로 가장 많았고
    2024-07-16
  • 장사 접은 자영업자 100만 명 육박.."폐업 후에도 일자리 못 찾아"
    장사를 접고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가 1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월평균 실업자는 91만 8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85만 9천 명)보다 6.9%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실업자 중 지난 1년 사이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이하 자영업자 출신 실업자)은 월평균 2만 6천 명이었습니다. 1년 전(2만 1천 명)과 비교하면 23.1% 급증한 수치인데, 전체 실업자 증가율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높습니다. 운영하던 가게를 접고 구직 활동에 나섰지
    2024-07-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5 (월)
    1. 세아M&S, 한 달 만에 또 독성물질 누출 2. 2분 만에 금은방 털어..12시간 만에 검거 3. KIA 후반기 첫 주 4승 2패.."선두 굳히기" 4. 민형배, 예비경선 통과.."비수도권 유일"
    2024-07-15
  • 6월 광주·전남 수출, 전달보다 10.6% 감소
    광주와 전남 지역 6월 수출 실적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액은 49억 7,100만 달러로 전달보다 1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액은 7.1% 감소한 38억 2,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 4,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4-07-15
  • "폭염·호우 계속"..취약 작업장 특별점검
    【 앵커멘트 】 극한 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에서 재해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주물 제조업체. 600도까지 가열된 알루미늄이 프레스를 거쳐 가전 부품으로 완성됩니다. 작업자들은 부품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 업체는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을 확충했습니다. ▶ 인터뷰 : 최선규 / 동양금속 대표이사 - "에어컨 사업을 지원
    2024-07-15
  • 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민형배 '비수도권 유일 후보'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에 출마한 13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컷오프하고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민형배 의원은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가 나온 뒤 민형배 의원이 다시 한번 광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민 의원은 호남의 대표성은 물론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광주의
    2024-07-15
  • KIA, 1위의 자존심 "스윕패는 없다"..이번 주 '선두 굳히기'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천적' SSG 랜더스를 만나 2연패 끝에 값진 1승을 얻었습니다. 한 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후반기 첫 주, 4승 2패로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한 KIA는 이번 주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던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SSG에 3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투수의 견제가 1루 뒤로 빠지면
    2024-07-15
  • 입간판으로 내리치자 '와장창'..6천만 원 상당 귀금속 털어간 20대
    【 앵커멘트 】 한 20대 여성이 입간판으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들어가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추적 끝에 12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고 훔친 귀금속을 모두 압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후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벽돌과 입간판으로 금은방 유리창을 부숩니다. 깨진 유리 틈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간 여성은 진열장을 부순 뒤 귀금속을 쓸어 담고서 유유히 사라집니다. ▶ 인터뷰 : 피해 금은방 대표(음성변조) - "중량이 나가는 팔찌랑 목걸이랑 반지 쪽
    2024-07-15
  • 여수산단 세아M&S, 한 달 만에 또 이산화황 누출..관리·처벌 요구 커져
    【 앵커멘트 】 지난달 독성물질 누출 사고가 났던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또 다시 이산화황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사고에 철저한 관리와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장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솟구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어제(14일) 새벽 6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세아M&S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산화황은 독성물질로, 1952년 4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스모그 사건의 원인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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