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닫을 결심"..전남 지역 초교 절반은 전교생 60명 이하
    전남 지역 초등학교의 절반 가량이 전교생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교육부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전교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는 전남 지역이 49.5%(428곳 중 212곳)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북이 49.0%, 강원은 47.3% 등 순이었습니다. 전교생 수가 30명이 되지 않는 전남의 초등학교도 전체의 20%에 달했습니다. 이중 여수와 보성이 각각 9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전체 초등학생 수가 1,000명이
    2024-02-21
  • 테슬라 · 기아 · 현대 등 제작결함 차량 리콜실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합니다. 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2대는 앞바퀴 동력전
    2024-0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0 (화)
    1.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2. "도 넘은 관권선거" 고발.."무관" 반박 3. 수술 연기·조기퇴원..'의료대란' 시작 4.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
    2024-02-20
  •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하라"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국립 목포해양대가 국립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가로 해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 발전 동력까지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목포를 배제하는 인천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목포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원들이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에게 통합 논의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전경선 /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 "
    2024-02-20
  • 전공의 대규모 이탈.."의료대란 현실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광주·전남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사직 후 의료 현장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술 연기와 조기 퇴원 사태 등 병원 곳곳에서 의료 파행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출입구에 붙은 비상 진료 안내문입니다. 진료와 수술이 불가피하게 축소·연기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 245명 중 207명이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08명이 모두
    2024-02-20
  • 순천 갑, 도 넘은 관권 선거 의혹 고발장 접수
    【 앵커멘트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의 소병철 의원과 손훈모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순천시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과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심지어 통장까지 불법선거 운동에 관여하고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총선을 50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순천
    2024-02-20
  • 열흘 만에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만들겠다"
    【 앵커멘트 】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합당 선언 열흘 만에 결국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인 정당으로 추락한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야권의 대안세력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설 연휴 첫날 제3지대 빅텐트로의 통합을 발표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결국 갈라섰습니다. 총선 지휘권 등을 두고 이견을 빚다 결국 봉합에 실패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겁니다. 합당 취소 발표 뒤 이 대표는 민주당과 차별화된 야권의 대안 세력임
    2024-02-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0 (화)
    주제1. 총선 D-50 주제2. 民 공천 파열음 주제3. 개혁신당 합당 철회
    2024-02-20
  • "교회 성폭력 가해자 68%는 목사·전도사 등 지도자"
    지난해 교회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가해자의 68%는 목사·전도사 등 교회 지도자 격 인물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20일 발표한 '2023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센터가 접수한 성폭력 피해 신고는 모두 44건이었으며 피해자 수는 69명이었습니다. 가해자의 교회 내 직분은 담임 목회를 하는 목사·전도사가 18명(41%), 부목회자로서 목사·강도사·전도사가 12명(27%)이었습니다. 전체 가해자 44명 가운데 교회 지도자 격 인물
    2024-02-20
  • 재수해서 의대 갈까?.."'N수생' 절반 성적 안 올라"
    두 번 이상 수능을 본 'N수생' 절반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성적을 입력한 2024학년도 N수생 3만 2,473명 중 전년보다 성적이 오른 비율은 49.1%(1만 5,934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7%(1만 3,547명)는 성적이 제자리였고,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N수생도 9.2%(2,992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수능에서 1등급대였던 수험생(4,230명)의 80%(3,386명)는 다음 시험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4-02-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9 (월)
    1. '여성 전략공천설' 확산..비명계 제거용? 2. "친위체제 구축 위해 무리한 공천" 비판 3. 전공의 사직서 제출..반발 수위 높여 4. "건방져서" 일용직 동료 살해 40대 검거 5.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준비 안돼"
    2024-02-19
  •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 확대 시 다 죽는다"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사업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사업주에게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충분한 준비 없는 법 적용이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유예하라! 유예하라! 유예하라!" 광주ㆍ전남 중소기업인 5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된 것을 놓고 시행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지난달 31일 국회, 지난 14일 수도권에 이어
    2024-02-19
  • "건방져서" 일용직 동료 살해 40대 영장
    【 앵커멘트 】 불이 난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피를 흘린 2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40대 일용직노동자가 살인, 방화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아파트 창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아파트에서는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방안 곳곳에서 핏자국이 발견됐습니다. ▶ 싱크 : 목격자 - "안개가 끼었나 보다 했는
    2024-02-19
  • 전공의 사직서 제출 본격화..의료 대란 현실화되나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서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피해는 없지만 전공의들의 반발이 장기화하면 의료 대란과 함께 환자 피해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224명, 조선대병원 108명, 광주기독병원 31명, 순천 성가롤로병원 13명 등입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
    2024-02-19
  • 民 계파 갈등 비화..李 대선 가도 위해 '친위체제' 구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당내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노골적으로 친명을 밀어주는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올려 물갈이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나 이후 민주당의 공천심사는 '친명 밀어주기'와 '비명 찍어내기'로 점철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송갑석 의원뿐 아니라 이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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