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랫폼 스타트업 '그늘'..투자 '4분의 1 토막'
    국내 플랫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2년 새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22일 스타트업 민간 지원 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플랫폼 스타트업 투자 동향'에 따르면 플랫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2021년 314건, 5조 4천925억 원에서 작년 226건, 1조 2천486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10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가 큰 폭으로 줄면서 투자 금액은 2년 사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최근 3년간 플랫폼 투자시장에서 100억 원 이상 투자 비중은 2021년 16.6%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7.9%에
    2024-07-22
  • 금호타이어 공장서 또 사망 사고...3개월 사이 중대재해 3건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적재물에 깔려 크게 다친 40대 노동자가 사고 발생 19일이 지난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지난 석 달 새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노동자 세 명이 사고로 잇따라 사망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타이어 제조용 고무 시트가 공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게차가 고무 시트를 옮기던 도중 시트가 쏟아져 내리면서 40대 A씨를 덮쳤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발생 19일 만인 지난 21일 숨졌
    2024-07-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22 (월)
    주제 1. 민선8기 장흥 현안 주제 2. 정남진 장흥 물축제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수사도 도둑 수사..중전마마 대접 받고 왔을 것" -"검찰총장까지 패싱, 아무리 영부인이 세도..이원석 짠해" -"尹, 만병의 근원..국민들, 탄핵열차 출발시키려 탑승 중" -"한동훈, 나경원 공소 취소 요청 폭로..윤 부부에 경고장" -"당대표 되면 한판 붙을 것..이재명이 살길, 만병통치약"
    2024-07-22
  • [핑거이슈]영화 한편 보기위해 스크린 원정 떠나는 지방러들
    <듄:파트2>, <오펜하이머>, <아바타:물의 길> 등 눈길을 사로잡는 특수효과와 웅장한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아이맥스(IMAX)로 관람해야 하는 영화들이다. 그런데 광주·전남 지역 유일한 아이맥스 영화관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2009년 5월 개관 이래 버스터미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유스퀘어 광주터미널. 최근 백화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를 인수하면서 유스퀘어 문화관은 개관
    2024-07-22
  •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어디일까?"
    지난 20년 동안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양시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이었습니다. 22일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였습니다. 반면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였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년 동안 전남의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의 38.7도였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최고기온은 8월 5일 해남관측소로, 3
    2024-07-22
  • 목포시, 김 수출액 전국 1위..상반기 역대 최고치 경신
    전남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시의 상반기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목포시가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과 홍보를 통해 김 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온 결과입니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특화 전략에 불씨를 댕겼습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해 과
    2024-07-22
  • 푸바오 덕분인가? 놀이동산 이용객, 코로나 이전 90% 회복
    지난해 국내 주요 놀이동산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의 9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완전히 회복할지 주목됩니다. 2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입장객은 588만 2천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89%까지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객은 519만 3천 명으로 2019년과 비교해 89.9%를 나타냈습니다. 경기 과천 소재
    2024-07-22
  •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 "후보별 동상이몽..전체적인 실망감 표츌".."당력이 무너지는 모습"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누적 투표율이 지난 주말 기준 46%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p 넘게 하락한 것에 대해 "전체적인 실망감 표출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별로는 자기가 유리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총선 참패 이후 성찰에 기반한 당의 혁신과 새로운 비전을 기대하던 당원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친윤이냐 친한이냐를 나누고 '자폭 전당대회'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진행됐다"며 "이게
    2024-07-22
  • 연대 의대 교수들 "신규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해"
    수련병원들이 정부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신청한 것과 관련, 일부 의대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세브란스병원 일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는 이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2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이 이날부터 시작되는데,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겁니다. 비대위는 "정부가 결과를 고려하지도 않고 병원에게 '전공의 사직을 처리하고 하반기 정원을 신청하지 않으
    2024-07-22
  • 안도걸, 자녀 세액공제 둘째부터 50만 원 확대..소득세법 발의
    안도걸, 자녀 세액공제 둘째부터 50만 원 확대..소득세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자녀세액공제액을 대폭 늘리는 소득세법
    2024-07-22
  • 최형우 9회 재역전 3점포..KIA, 한화 꺾고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2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 타자 최형우가 9회 초 극적인 재역전 3점포를 터트리며 8대 7 짜릿한 한점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7월 한 달간 12승 2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인 KIA는 이날 승리로 2위 LG 트윈스와 6게임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2024-07-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1 (일)
    1.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2.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3.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2024-07-21
  •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 앵커멘트 】 층간소음으로 대표되는 이웃 갈등은 자칫 범죄나 법적 분쟁 등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낳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이런 갈등을 해결하면서 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년 넘게 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 싱크 : A 씨/층간소음 피해자(음성변조) - "위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 때문에..항상 10시 이후에 그랬거든요. 아기도 그 소리만 들으면 막 깨고 또 울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A씨는
    2024-07-21
  •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인데요. 기후변화로 전남이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 0.2ha 면적 시설 하우스에 애플망고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잘 익은 빨간 색깔이 나타나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거래 가격은 3kg에 12만 원이 넘지만 판매엔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묘목을 들어
    2024-07-21
  •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개원식마저 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의 대치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민생 법안과 지역 현안 법안 처리도 안갯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원구성 협상부터 파행을 이어갔던 국회가 22대 개원식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 개원식인 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개원식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지난 17일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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