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 ‘NH더든든밥심예금Ⅱ’ 광역단체장 최초 가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NH농협은행의 'NH더든든밥심예금Ⅱ'에 가입했습니다. 농협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NH더든든밥심 예금'에 이어 출시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 상품입니다.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되며, 1인 1계좌로 1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 가입(가입 기간 1년·기본 금리 연 2.4%)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2025-03-31
  • 정권 교체 57% vs 연장 38%.."중도층, 정권 교체 6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3월 4주 차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응답은 57.1%로 전주 대비 3.2%p 올랐습니다. 반면 '여당의 정권 연장' 응답은 37.8%로 2.6%p 하락했습니다. 양측 간 격차는 19.3%p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 정권 교체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중도층의 정권 교체 응답률은 67
    2025-03-31
  • 한부모가족, 한달 평균 294만 원 벌어..전체 가구 소득의 60% 수준
    한부모가족의 한 달 평균 소득이 294만 원으로 전체 가구 소득의 60%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30일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펴내는 '2024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12월 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전국 한부모가족 가구주 3천31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부모가족의 평균 순자산액은 전체 가구의 4분의 1 수준인 1억 1천여만 원이고, 채무액은 4천720만 원이었습니다. 직전 조사 시기인 2021년(58.8%)과 비교하면 전체 가구와 소득 격차는 다소 좁혀졌습니다.
    2025-03-30
  • "품목·기업 가리지 않고 오른다"..식품·외식 물가 상승률 3% 웃도나
    커피, 초콜릿, 빵은 물론 라면, 햄버거, 맥주까지. 올 들어 품목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다음 달 1일 오비맥주와 오뚜기 라면·카레,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남양유업 음료, 롯데웰푸드 소시지 등의 가격이 오릅니다. 오비맥주 카스는 병과 캔이 100~250원 오르고, 하이네켄, 칼스버그, 기네스 맥주는 10%가량 인상됩니다. 오뚜기 진라면·열라면 큰컵은 1,400원으로, 참깨라면 큰컵은 1,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오르고 오뚜기
    2025-03-30
  • 55세 이상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최저임금도 못 벌어
    55세 이상 고령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저임금 근로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 저소득 노동 실태와 정책 대응' 보고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와 한국노동패널을 토대로 임금 등 고령 저임금 근로자의 실태와 고령자의 저소득 일자리 진입 경로 등을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의 저임금 기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준(노동소득이 중위임금의 3분의 2 미만)을 적용했는데, 최저임금액이 크게 오른 2018년 이후 최저임금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먼저 전체
    2025-03-30
  • 속속 돌아오는 의대생들..병원 밖 전공의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속속 돌아오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30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인턴 211명, 레지던트 1,461명 등 모두 1,672명입니다. 지난해 2월 전공의 사직 사태가 벌어지기 전(1만 3,531명·임용 예정자 포함)의 12.4%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직 레지던트 9,272명 가운데 지난 2월 말 기준 5,467명(59%)이 의료기관에 재취업해 근무 중이었습니다. 이 중 3,218명(58.9%)은 의원
    2025-03-30
  • '고학력자' 1980년대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1980년대생부터 고학력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가통계연구원의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교육·취업'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생들과 달리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여성의 대학 이상 졸업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1970∼1994년생 세대를 5년 단위 코호트(공통된 특성을 가진 사람들 집단)로 나눠 교육 수준, 고용 등의 지표를 분석했습니다. 1970~1974년생 남성의 고학력자 비율은 53.5%로 여성(45.8%)보다 7.7%p
    2025-03-29
  • 주말 꽃샘추위로 기온 '뚝'..전국 곳곳 눈·비
    토요일인 29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강원도 1~5cm, 수도권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5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과 전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 6~1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
    2025-03-29
  • 주말 '영하권' 꽃샘추위..전국 곳곳 눈·비 소식도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29일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강원도엔 비 대신 1~5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5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 6~1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
    2025-03-28
  • [핫픽뉴스] 50년간 매일 빅맥 먹은 남성, 건강 유지 비결은?
    50여 년간 3만 5천개 이상의 빅맥을 먹은 70대 남성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7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71세 도널드 고르스키는 지난 1972년 5월 17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빅맥을 먹어왔다고 전했습니다. 한때는 하루 9개까지 먹으며, 현재도 하루 2개씩 꾸준히 먹고 있으며 연평균 약 600개의 빅맥을 먹은 그는 이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 되기도 했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이 같은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고르스키의 아내 메리는
    2025-03-28
  • "겉옷 챙기세요" 출근길 10도 뚝↓..전국 곳곳 비 소식
    금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한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mm 안팎, 경상권 1~10mm, 전라권 5~1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 5도, 제주 8도, 부산 9도 등 0~9도로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어 더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2도, 춘천 13도, 제주 10도, 대구 14도 등 9~15도로
    2025-03-27
  • 이정선 광주교육감 1억 원 증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부채 감소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재산이 1억 원가량 늘었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재산은 사인 간 채무가 줄면서 1억 원이 줄었습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종전가액보다 1억 900여만 원이 늘어난 15억 8,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이 5천만 원 증가했고, 일부 상환에 따라 금융채무가 2억 1천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토지(4억 5천만 원)·건물(3억 1천만 원) 등은 종전 신고액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
    2025-03-27
  • 김영록 전남지사 26억 재산신고..이동현 도의원 134억 '최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억 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동현 전남도의원은 134억 9천만 원으로 도의원 중 최고의 재력가로 뽑혔습니다. 26일 관보에 공개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신고한 24억 3천만 원보다 1억 9천만 원 늘어난 26억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 지사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억여 원 느는 등 전체 재산이 증가했습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지난해보다 6천만 원 늘어난 8억 3천만 원을, 박창환 경제부시자는 지난해보다
    2025-03-27
  • 코레일, KTX 요금 17% 인상 추진..서울~부산 7만 원·용산~광주 5만 5천 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요금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노후 열차 교체를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5일 대전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조 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 KTX 초기 차량 교체 사업을 앞두고, 14년째 동결된 철도 운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이 밝힌 올해 KTX 운임 인상 목표치는 17%. 이렇게 되면 현재 5만 9,800원인 서울~부산 구간 운임은 7만 원까지 오릅니다. 4만 6,800원인 용산~광주송정 구간 운임은 5만 5,000원가량으로 인상됩
    2025-03-26
  • 9년 만에 출생률 반등한 전남..돌봄서비스 확대
    전라남도가 9년 만에 반등한 출생률을 이어가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크게 확대합니다. 도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1.03명을 더 높이기 위해 전남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과 외국인 아동보육료 지원, 전남형 조부모·손자녀 돌봄 지원 등 양육돌봄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9,000원에서 500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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