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0 (토)
    1. "복 많이 받으세요" 시골마을 합동 세배 2. 순천에 'K-디즈니월드'..유인촌 "적극 협력" 3. 호남고속철 2단계 내년 완공..SOC '속도'
    2024-02-10
  • "복 많이 받으세요" 시골마을 합동 세배..정겨운 풍경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설날'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덕담과 복돈을 나누고 함께 떡국을 먹는 모습, 이제는 보기 드문 풍경이 됐는데요. 수십 년째 합동 세배를 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 시골마을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싱크 : 김춘식/화순 밭노래마을 이장 -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세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이장의 방송이 곳곳에 퍼지자 조용하던 시골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떡국에 돼지고기, 꼬막까지 풍성한 한상이 차려지고, 마을 사람들도 삼삼오오
    2024-02-10
  • 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 등 전남 SOC 언제 완공될까?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와 철도, 다리 등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장기간 이뤄지는 공사로 인해 도대체 얼마나 공사가 진행됐고, 언제 완공될까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강동일 기자가 그 현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기자 】 나주에서 무안국제공항, 목포를 잇는 44.1km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현재 공정률 30%. 하지만 보상이 모두 완료돼 내년 말 완공이 가능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남짓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 2017년 착공해 7년
    2024-02-10
  • "순천시, K-디즈니월드 만든다"...유인촌 장관도 '협력'
    【 앵커멘트 】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시가 새로운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한국판 'K-디즈니월드'를 만들겠다는 구상에 유인촌 문체부장관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국 LA인근 애너하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입니다. 연간 방문자 1,800만 명, 순수익은 2조 원에 달해 도시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놀이시설을 넘어 영화 제작사인, 픽사와 마블까지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2024-02-10
  • 파리 케이-소비재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하세요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도내 10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4관(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Pavilion 4)에서 한국 기업 200개 사, 500개 부스, 1만 2천㎡ 규모로 개최됩니다. 케이-뷰티, 케이-라이프스타일, 케이-테크 등에 관심 있는 현지 대형
    2024-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9 (금)
    1. 설 명절을 앞둔 터미널과 시장 '북적' 2. 제3지대 합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3. 지역 소멸 위기.."교육 문제 해결 없이 힘들다"
    2024-02-09
  • 지역 소멸위기 교육발전 특구로 돌파한다
    【 앵커멘트 】 가파른 인구 감소세로 지역소멸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교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교육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선 지역 존립 자체가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가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도 특구 시범지역
    2024-02-09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2024-02-09
  • 설 연휴 첫날..시장·귀성행렬 '북적'
    【 앵커멘트 】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터미널과 기차역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넉넉히 두른 기름 위로 깻잎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모처럼 맞은 명절 대목에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 인터뷰 : 정직염 / 양동시장 전집 - "손님들이 명절이라서 많이 사러 오셔서 시장이 왁자지껄하고 좋습니다." 차례상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로 시장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2024-02-09
  • 전남도 전국 최초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는 저출산에 따른 심각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 ‘난임부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난임부부 3천 명에게 사업비 14억 원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도 추진합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2024-0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8 (목)
    1. "고향으로" 귀성 행렬 본격 시작 2. 시장·마트 '북적'..가벼워진 장바구니 3. 설 화두는 '총선'..여야 총력 대응 4. 法 "나이로 활동 지원 제한은 위법"
    2024-02-08
  • "발달장애인 지원 나이 제한은 위법" 전국 첫 판결
    【 앵커멘트 】 낮시간대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신청 자격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장애인 단체는 보건복지부에 관련 지침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발달장애인 이 모 씨는 지난해 4월 30일 황당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이 만 65살이 된 이 씨에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통보였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2024-02-08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시장도 마트도 '북적'이지만, 지갑은 '꽁꽁'
    【 앵커멘트 】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엔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평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물가와 어려운 경기 탓에 상인들과 손님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큼지막한 철판에 넉넉히 두른 기름 위로 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한편에 수북이 쌓인 동그랑땡과 꼬치전의 고소한 냄새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백은미 / 말바우시장 전집 - "우리 가게는 명절 때마다 항상 줄을 많이 섭니다. 그래서 예약이 넘쳐
    2024-02-08
  • [LTE]"고향으로" 귀성 행렬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내일(9일)부터 시작되는 나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터미널을 찾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와 여행가방을 든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만날 가족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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