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모터 페스티벌’ 개최
    '2025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모터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스포츠카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주제로 참가차량이 F1트랙를 주행하며, 방문객은 스포츠카 차량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로 레이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랙 출발선에 도열된 참가차량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리드워크가 재현되고, 팝페라 가수 공연을 동시 관람하는 색다른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레이싱
    2025-10-08
  • 남도영화제 시즌2, 빛과 철의 도시 광양서 23일 개막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년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를 2년마다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영화제입니다, 시즌1 순천이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남도의 풍경을 담았다면, 시즌2 광양은 빛과 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남도의 풍경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영화제는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국내외 12개국 81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광양 천만 영화 특별전', '배우, 감독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5-10-08
  • '해양 사고 최다' 전남, 22년 노후 소방정 단 1척
    전국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남에 노후 소방정이 한 척밖에 없어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상사고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어선사고가 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지만, 여수에 22년된 소방정 '전남705호' 단 한 척만 보유하고 있고 그마저도 지난해 311일간 고장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해난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서해안에는 선박 화재 발생시 전혀 손을 쓸 수없는 상황이어서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25-10-08
  • 흐리고 가끔 비...밤부터 최고 3.5m 파고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절기상 한로인 오늘(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 5~10mm, 전남 동부 5mm 안팎입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21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여수 26도 등 25~2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0-08
  • 美 이어 EU까지...수출 1·2위국 무역장벽에 철강산업 타격 '불가피'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한 무관세 쿼터(할당량)를 축소하고 품목 관세를 25%에서 50%로 높이기로 하면서 한국 철강 수출에 또 한 번 타격이 우려됩니다. 이에 정부는 EU가 무역장벽을 본격적으로 높이기 전 EU 측에 한국의 입장과 우려를 적극 개진하고, 철강 업계 애로 해소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EU는 7일(현지시각)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저율관세할당(TRQ) 제도 도입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2025-10-08
  • "어쩐지 팍팍하더라니..." 5년간 먹거리 물가 22.9% 상승
    5년간 먹거리 물가가 2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2020년 9월에 비해 22.9%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16.2%)보다 7%p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과일(35.2%)과 우유·치즈 및 계란(30.7%) 등은 5년 전에 비해 30% 넘게 치솟았습니다. 빵(38.5%), 케이크(31.7%), 떡(25.8%), 라면(25.3%) 등이 크게 오르며 빵 및 곡물(28.0%)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과자,
    2025-10-08
  • 8일 전국 흐리고 가끔 비...오후부터 파고 높아져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절기상 한로(寒露)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mm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7도 △대전·대구 19도 △전주 20도 △부산·제주 2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전주 27도 △대전·대구 25도 △부산·제주 26도 등 22~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2025-10-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7 (화)
    1.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2.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3. 너도 나도 '웰니스 관광'...순천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
    2025-10-07
  • 여수 묘도대교 앞 200t 준설선 침수… 해경 '신속 대응'
    여수시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펌프준설선이 침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7일) 오전 8시 10분쯤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장기 정박 중이던 준설선에 해수가 유입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방수와 배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10-07
  • 해루질하다 갯벌 고립 가족 7명 구조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추석 당일(6일) 저녁 7시 13분쯤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손으로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을 30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은 빗줄기 속에 어두워져 길을 잃었고, 건강에 이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벌에 들어갈 때는 기상 상황과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10-07
  •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귀경길 안전 주의"
    추석 연휴 엿새째에도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에 이어 내일(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경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2025-10-07
  • 너도 나도 '웰니스 관광'...순천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
    【 앵커멘트 】 전국 지자체들이 치유와 회복에 방점을 둔 '웰니스 관광 산업'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잠시 들르는 게 아니라 머무르는 곳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인데, 순천시도 도시 전체를 체류형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달맞이 명소 광양 구봉산. 중마권 도심과 광양만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남도가 구봉산 일원 207만㎡ 부지를 민간자본 3,700억 원을 들여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2025-10-07
  •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같은 통신판매에서 원산지 위반 적발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으로 떡을 판매하는 업체의 냉동창고. 창고에 있는 원재료 중 고구마 앙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국내산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도 '생과일 모찌'의 팥이 국내산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2025-10-07
  • 영광·강진서 희귀 '댕구알버섯' 발견
    세계적으로 희귀한 댕구알버섯이 최근 전남 영광과 강진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18일 강진읍의 한 주택 텃밭에서 지름 20∼30cm 크기의 댕구알버섯 5개가 확인됐고,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영광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댕구알버섯 3개가 발견됐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친환경 농법 확산과 화학비료 사용 감소로 댕구알버섯이 자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자생 버섯에 대한 조사와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7
  •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 앵커멘트 】 벼에 깨알같은 반점이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크게 확산하며 농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전남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장흥의 한 논입니다. 황금빛 들녘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벼의 줄기와 이삭에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병 무늬가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확철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이달 기준 전국적으로 3만6천여ha 면적의 논에서 피해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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