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10 (금)
    1. '여수산단 구조조정안' 안갯속..."이해관계 복잡" 2. 추석 연휴 끝...지방선거 경선까지 6개월 격전 예고 3. 명절 연휴 뒤 쓰레기 폭탄 반복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2025-10-10
  • 곡성군, 황화 코스모스 만개한 '가을꽃 음악회' 개최
    곡성군이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룬 동화정원에서 '시월愛 어느 멋진 날' 가을꽃 음악회를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자연 속에서 음악과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현악듀오 '라라 베니또', 팝페라 그룹 '레디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화분 만들기와 전통 소품 제작 등 가을 감성 체험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2025-10-10
  • 순천시, 세계자연보전연맹 가입...'생태도시' 적극 홍보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가입한 전남 순천시가 제24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대표단을 파견해 미래 먹거리인 생태도시 모델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생태도시 모델을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할 수 있는 공식 통로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9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 개막식에 초청받은 순천시는 부사무총장 등과의 면담에서 순천만 보존과 생태문명 정책 등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10-10
  • 전남농협, 호우피해 농업인 복구 지원 성금 7억 원 전달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올여름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7억 원의 복구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전국 농협 계열사와 임직원이 마련한 50억의 재난 피해 지원금 중 7억 원을 나주와 함평, 담양 등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전라남도에 기탁했습니다. 전달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2025-10-10
  • 농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 함평·신안 2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함평군과 신안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국비 5억 8천만 원 등 11억 원을 들여 국화 유전자원 관리와 우수 품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한 스마트 육묘장을 구축합니다. 신안군은 국비 3억 1천만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수선화 우수종자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종자 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5-10-10
  •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갯벌, 13만여 명 찾아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갯벌이 22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 1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AR과 VR 등 실감형 기술로 융합한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갈대 백패킹과 산사에서의 하룻밤 등 자연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이 주체가 된 순천댁이 들려주는 갯벌이야기 등 공모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10-10
  • 명절 연휴 뒤 쓰레기 폭탄...반복되는 휴게소 풍경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난 고속도로 휴게소는 매년 쓰레기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외부에서 가져온 가정용 쓰레기까지 버려지는 등 명절 뒤 휴게소 풍경은 올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엔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바나나와 귤껍질, 비닐봉지 등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있습니다. 비닐봉지를 열어보니 외부에서 가져온 쓰레기들로 차 있습니다. 결국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는 건 환경미화원의 몫입니다. ▶ 인터뷰 : 정형석
    2025-10-10
  • 2년 만에 무등산 정상 개방, 1만 5천 명 방문
    2년 만에 정상부가 개방된 무등산에 어제(9일) 하루 1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열린 무등산 정상 개방에 1만 5천 명이 무등산을 찾았고, 이 가운데 4천여 명은 지왕봉과 인왕봉 등 무등산 정상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하루 평균 8천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2025-10-10
  •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일하던 건물서 숨진 채 발견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젯밤(9일) 10시 15분쯤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 인근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문화재단 소속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0
  • 추석 연휴 끝…지방선거 경선까지 6개월 격전 예고
    【 앵커멘트 】 통상 설 연휴를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였던 지방선거 전초전이 이번에는 추석 연휴부터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 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당원 중심' 강화 흐름 속 당의 입김이 약해질 것이란 전망에 입지자들도 어느 때보다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민주당 경선입니다.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경선 방식이 20년이 넘었지만, 이번에는 변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민주당 우세 지역의 경
    2025-10-10
  • 전남도 산하기관 신규 직원 채용과정 부적절 10건 적발
    전라남도 산하기관들이 신규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한 인사 업무를 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 결과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면접 심사 점수를 규정과 다르게 산정해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8건의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채용이 긴급하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12번의 인사위원회를 회의 대신 서면으로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전남체육회는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았으며, 당초 수립한 채용 계획과 다른 기준으로 합격자를 결정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2025-10-10
  • 영암 대불산단 크레인 수리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9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선박용 철판 가공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A 씨는 안전모 외에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0
  • '여수산단 구조조정안' 여전히 안갯속..."이해관계 복잡"
    【 앵커멘트 】 정부가 석유화학업계에 구체적인 사업재편 계획안 마련해달라고 요구한지 2달이 다 돼가고 있지만 쉽게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업체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입니다. 눈덩이처럼 적자가 불어나고 있지만, 장치산업 특성상 공장을 멈출 수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24시간 가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음성변조) - "현재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직
    2025-10-10
  • "대미 관세협상 속전속결? NO…버티기 작전이 최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미 관세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협상 타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거로 보고,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중 일부에 대한 미국 측의 피드백이 있었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관세협상을 함께 해결하자"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무총리, 통상 관련 장관이 참여하는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KBC 라디오 시사프
    2025-10-10
  • "조희대 때릴수록 대권 주자로 부상" VS "선거 개입 중대범죄 고발 대상"[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직전 선거법 파기환송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후보를 바꿔치려고 하는 사실상의 정치 개입을 했다라고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 대법원 국감 때 여러 의혹에 대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직접 답변을 들어야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다음 주, 현장 국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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