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19.3도 '완연한 초봄'..모레까지 최대 10mm 비
    오늘(13일)은 곡성이 낮 최고기온 19.3도를 기록하는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분포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3~18도 분포로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에 비가 시작돼 모레(15일)까지 5~1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비가 그치면서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4-02-13
  • 강기정 광주시장 "尹대통령, 호남서도 민생토론회 열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 민생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영남, 충청권에서만 민생 탐방을 할 게 아니라 광주·전남에도 와서 인공지능 사업과 한국건설 등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영남 충청에서만 민생 토론회가 반복된다면 호남 패싱이자, 자칫 선거 개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3
  • 차관 자녀가 고3이라서?..복지부, 의대 증원 '가짜뉴스' 반박
    보건복지부 차관의 고3 자녀 때문에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소문에 대해 박민수 2차관이 "저희 딸은 국제반이다. 국내 입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차관은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복지부 차관이 이 중요한 결정을 혼자 다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허탈해했습니다. 박 차관이 자녀의 진학을 위해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악의적인 소문은 의료계를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 중
    2024-0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13 (화)
    주제1. 총선 57일 앞 주제2. 본격 총선 레이스
    2024-02-13
  • [여론조사-광주동남갑] 정진욱, 현역 윤영덕 오차 범위 밖 따돌려
    더불어민주당 경선 컷오프가 발표된 이후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는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다른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ㆍ남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진욱 정무특보가 52.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역인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24.0%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2%, 강현구 민주평화통
    2024-02-13
  • [여론조사-해남완도진도] 박지원 44.5% '1위'..현역 윤재갑 22.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해남·완도·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 전 원장이 44.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역인 윤재갑 의원이 22.5%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22.0%p로
    2024-02-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2 (월)
    1. 막바지 귀경길 '원활'..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2. 개교 코앞인데.."가스·수도·통신 없어요" 3. 보배섬 진도, 세월호의 아픔 딛고 투자유치 물꼬 텄다 4. '반값 여행' 화두..지자체 앞다퉈 '생활 인구' 주목
    2024-02-12
  • 어서 와, 전남에서 살아보는 건 처음이죠?
    전라남도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에 올해도 29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입니다. 전남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해 전국 지원사업으로 확대됐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지원이 중단돼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합니다. 총사
    2024-02-12
  • [핑거이슈]"출구는 없다"..'소녀 감성' 시니어 크리에이터 "내 이름은 김선"
    첫인상은 당황스럽지만 묘한 매력으로 모두의 출구를 봉쇄시킨 시니어 크리에이터 김선.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소녀 감성 김선'을 만나기 위해 <핑거이슈>팀이 전남 화순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부엌에 들어서니 푸릇한 정원 그 잡채. 매끈한 백일홍 나무를 걸쳐놓으니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김선 / 크리에이터 "저는 시골에 사니까 (시골에) 있는 것을 최대한 재활용, 100% 활용하는 방법으로 (꾸며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다 똑같은 싱크대에 꽃들이 없고 그
    2024-0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1 (일)
    1.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2.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3.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2024-02-11
  • 손흥민, 구단 유튜브에서 '여수' 여행 소개 눈길
    영국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 대표 여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여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선수인 벤 데이비스에게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여수를 아름다운 바다를 갖추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소개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설을 맞아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서울, 제주, 여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1
  •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는 지난 세 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 운용에 실패하며 가을야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야 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2명을 집중 조명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캔버라에서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 홈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에 나선 외국인 선수들. KIA가 해를 넘기는 고심 끝에 영입한 '현역 빅리거' 제임스 네일과 윌 크로우입니다. 먼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출신 네일은 직구에 가장 가까운 변화구 '투심'이 강
    2024-02-11
  •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 앵커멘트 】 광주경찰청이 승진 청탁 비위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과감한 순환 전보와 함께 승진 심사 체계를 바꾸는 등 인사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는데요. 경찰 내부에선 알맹이가 빠졌단 지적도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사 청탁 비리로 간부들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충격에 빠진 광주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보낸 '전보 관련 공문'입니다. 경정급 보직인 경찰서 과장이 형사나 수사 같은 특정 과에 3년 이상 재직할 경우 다른 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승진
    2024-02-11
  •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 앵커멘트 】 기존 도로를 일정 비용을 내고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도로점용'이라고 하는데요. 점용 도로를 장기간 제멋대로 사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웨딩홀은 진출입로로 허가받은 도로를 10년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대책은 없는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웨딩홀 앞 도로입니다. 웨딩홀 측은 지난 2013년 폭 4m의 이 도로를 차량 진출입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2024-02-11
  • 국민맞수 38회 | '사과 없는' 尹 대담..민심 향배는? / 여야, 준연동형 위성정당 수싸움? / "책임져라"..여야, 본격 공천 전쟁? / 제3 빅텐트..통합공관위로 돌파구?
    - '사과 없는' 尹 대담..민심 향배는? - 여야, 준연동형 위성정당 수싸움? - "책임져라"..여야, 본격 공천 전쟁? - 제3 빅텐트..통합공관위로 돌파구? 패널 - 김용남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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