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동부권 소상공인·코스트코 상생발전 추진
    전남도가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순천 임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동부권 소상공인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저리 경영안정자금과 자영업자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2029년 개점을 목표로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 선월지구 내 신규 입점을 위한 1,02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10-09
  • 광주시, 시 예산 투입 공원 조성 본격화
    광주시가 장기 미집행된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13곳의 도시공원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짓기 위해 2027년까지 4,800억 원을 투입해 전체 공원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총 사업비 가운데 4,100억 원을 지방채로 충당한데다가 도시철도 2호선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5-10-09
  • 여수해경, 국동항 폐유 유출 업체 적발
    여수 앞바다에서 폐유를 불법으로 유출한 차량정비업체 관계자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여수 국동항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틀 동안 유출 경로를 추적해 차량정비업체 대표 A씨를 붙잡았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기름은 차량정비업체 외부 저장 용기가 파손되면서 우수관로를 통해 770리터 정도가 바다까지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10-09
  • 법무부, 여수·순천 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
    법무부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150명에 대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법무부는 여순사건 피해자 126명에 대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판결과 피해자 24명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 1심 판결 2건과 관련해 항소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수립 초기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여수와 순천 등지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습니다.
    2025-10-09
  • 발칙한 상상과 끈질긴 집념으로 탄생한 팽나무 10리길
    【 앵커멘트 】 단위 면적당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국을 보유한 신안 도초도에는 수국 꽃길을 이어주는 팽나무 10리 길이 섬 풍경에 운치를 더하며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도초도의 명품 숲길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조성된 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7백 그루가 넘는 팽나무가 10리 길을 이루게 된 사연과 과정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 남강 선착장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는 도초도. 1억 송이의 수국꽃이 피는 초여름에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찾는 관광
    2025-10-09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8도
    연휴가 끝난 내일(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7도, 목포와 여수 19도 등 15~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무안과 광주 27도, 여수 24도 등 24~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물결이 1.5m~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0-09
  • 추석 연휴 광주·전남 사건사고 지난해보다 줄어
    일주일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연휴 기간 광주 지역 112 상황실에 접수된 강도·성폭행·아동학대 등 중요 범죄 신고는 작년에 비해 5.7% 줄었고, 교통사고는 일평균 16.6건에서 7.1건으로 57.2% 감소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이번 연휴 112 신고 중 폭력과 절도가 각각 27.8%, 9.8% 각각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일평균 20건에서 13.8건으로 31% 줄었습니다.
    2025-10-09
  • 길었던 추석 연휴...곳곳에서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지난 연휴 동안 축사에서 불이 나고 해상에선 일가족이 갯벌에 고립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추석 연휴 사건·사고 소식 양휴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캄캄한 저녁 시간. 갯벌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해경이 불빛을 비추며 구조를 이어갑니다. 접근이 쉽지 않자, 구조대원도 엎드려 다가갑니다. ▶ 싱크 : 목포해경 구조대원 - "현재 어른 두 명 체력이 방전되어...밧줄로 구조하려고 하고 있음" 신안군 중도면 한 갯벌에서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이 고립된 건 지난 6일
    2025-10-09
  • 무등산에서 맞는 추석...정상부 일부 개방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일) 무등산 지왕봉 등 정상부 일부 구간이 개방됐습니다.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은 보안상 이유로 감춰져 왔던 무등산의 절경을 만끽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석대 주상절리를 지나 지왕봉으로 향하는 길. 화창한 가을날씨처럼 형형색색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등산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산행에 등산객들의 호흡은 거칠어졌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이영빈 / 전남 목포 - "평소에도 몇 번씩 와봤는데 맨날 눈으로만
    2025-10-09
  • 광주·전남에 연휴 기간 555만대 오가..."밤 10시쯤 해소"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일주일간 긴 연휴가 끝나고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광주·전남 고속도로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9일) 하루, 광주·전남 톨게이트를 통해 귀경차량 42만 대가 빠져나갔고 들어온 차량은 36만 8,000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 지역에 차량 555만 대가 오갔으며 주요 고속도로 정체는 밤 10시쯤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10-09
  • 배종호“‘냉부해’ 8.9% 시청률,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승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연휴 방영된 이재명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놓고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재난 앞에 먹방, 정치쇼 본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예능엔 분노, 계엄엔 침묵, 선택적 분노의 달인들”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국정자원 화재와‘냉부해' 녹화시점 사이‘이재명 대통령 48시간 타임라인’이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KBC광주방송은 9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2025-10-09
  • 배종호 “김현지 실세·측근 맞다, 국감출석은 미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 정치권의 공방이 연일 들끓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대통령실 전보인사가 단행되면서 김현지 실장에 대한 ‘실세’ 논란과 더불어 그의 국감 출석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베일에 가려진 그의 이력 등이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세간에는 ‘추석 밥상에는 김현지 얘기뿐이다’라는 풍자섞인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8일 KBC광주
    2025-10-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8 (수)
    1. 악성민원 고발하기로 했지만..."고발요청서 작성해오라" 2. '마나 모아나, 신성한 바다의 예술'...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 개막 3. "야구 못하는 줄 알았다" 불의의 교통사고 극복하고 돌아온 KIA 황동하
    2025-10-08
  • "야구 못하는 줄 알았다" 불의의 교통사고 극복하고 돌아온 KIA 황동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시즌 초 뜻밖의 교통사고를 겪었는데요. 시즌 아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마운드로 돌아와 더 나은 내년을 약속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황동하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의 감초 역할을 한 황동하. 시즌 초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난 5월,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사고를 당한 겁니다. 병원 진단은 요추 횡돌기 골절. 투수에게 중요한 허리 부위를 다치며 한 달 가량은 아무것도 못한 채
    2025-10-08
  • 내일 흐린 뒤 맑음...낮기온 24도~ 27도 분포
    내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뒤 맑아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한때 비가 내린 뒤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mm 이내 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3.5m로 일겠습니다.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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