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에 최후통첩.."탄핵심판 승복하고, 국민 통합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국은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법치의 명령 앞에 승복만 남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 "국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전원 일치 파면 선고하라!" 광주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의 증거와 진술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을 입증했다며
    2025-04-03
  •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정치권 헌재 판결 승복 두고 격돌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합니다. 탄핵 선고를 앞두고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야는 헌재 결정 승복 여부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150미터 가량을 차벽 등으로 가로막는 진공상태를 완료했습니다. 선고를 앞두고는 헌법재판소 주변에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차벽 넘어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밤낮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여전히 탄핵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며, 선
    2025-04-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03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선고 D-1 주제2. 정치권 대립..국정 위기 주제3. 탄핵 인용시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내일이면 尹 파면..거부하면 제2의 이완용, 역적" "극우, 尹 파면 승복 안 한다?..안 하면 어쩔 건가" "尹 부부, 하늘에서 땅으로.일단 관저에서 나와야" "강남 집 못 가도..걱정할 필요 없어, 구치소 갈 것"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불안?..걱정 붙들어 매길" "이 나이에 뭐가 두렵겠나..나라 제대로 가게 할 것"
    2025-04-03
  • '싱글벙글' 박지원 "4일은 기쁜 날, 尹 파면..김건희와 곧 감옥, 피눈물 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 파면이냐 살아서 돌아오냐. 지금쯤이면 결정문도 다 작성이 돼 있을 것인데.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표정이 좋으시네요. ▲박지원 의원: 하루 후면은 윤석열은 파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래로 가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각하나 기각 의견 내는 재판관들은 제2의 이완용 되는 거다. 그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각하나 기각 의견이 일부라
    2025-04-03
  • 이이남 작가의 손에 이끌려 떠나는 미디어 산수(山水)극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오는 7월 6일까지 복합전시5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ACC는 지역과 함께 한 시간을 되짚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중견작가 이이남 작가를 조명하는 <이이남의 산수극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이남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주로 고전 서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ACC와는 지난 2015년 개관 페스
    2025-04-03
  • [영상]"산속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 드론·헬기가 찾았다"
    경찰이 산속에서 실종된 60대 치매 환자를 구조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아침 8시 5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68살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위치 추적 결과 A씨가 영암군 미암면 흑석산에 있을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 등 50여 명과 함께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드론과 헬기를 투입해 7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흑석산 8부 능선 부근에서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
    2025-04-03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서왕진 "尹 망상적 행태..탄핵 인용 시 선동 우려, 재구속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인용 시 윤 대통령이 선동과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하루빨리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후 소요 사태 등 혼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헌재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양 진영의 의사 표시가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모습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4-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3 (목)
    1. 담양군수 정철원 당선, 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2. GGM 중재안 전달..노조 입장 관건 3. 탄핵 선고 D-1.."8대 0 인용" 한목소리 4. 재개항 로드맵 연기..국제선 논의 지연
    2025-04-03
  • PC방서 신용카드 훔쳐 쓴 20대 구속
    PC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생활비 결제에 사용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8일 저녁 6시쯤 광산구 신가동 한 PC방에서 20대 중반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약 16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땅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로,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비와 숙박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03
  • KIA, 4대 2로 삼성에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어제(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3회말 패트릭 위즈덤의 투런 홈런으로 2대0으로 앞서갔으나 4회 초 삼성의 김영웅과 박병호의 2루타 등으로 4점으로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결과, 기아는 3승 6패로 기록했고 삼성은 6승 3패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루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KIA 위즈덤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오늘(3일) 기아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설
    2025-04-03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3
  • 바람 강하고 건조한 날씨..화재 예방에 유의
    오늘(3일)은 광주와 전남 모두 일교차가 크고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 2도, 곡성 3도, 나주 4도, 광주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엔 기온이 올라 진도 11도, 목포 12도, 여수 13도, 광주 17도, 구례 18도로 어제(2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 되겠습니다.
    2025-04-03
  • "민주당 꺾었다" 담양군수 정철원..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 앵커멘트 】 어제(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선거 승리로 창당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담양군수 정철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51.8%의 득표율로 48.2%를 기록한 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눌렀습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3.6%포인트, 단 904표 차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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