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탑그룹, 계열사 3곳 법정관리 신청
    시공 능력 평가 97위의 광주·전남 중견 건설업체 유탑그룹이 주력 계열사 3곳의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16부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유탑디앤씨와 유탑건설, 유탑엔지니어링에 대한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 계열사는 지난해 매출 3,666억 원을 기록했지만 64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최근 건설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업회생신청 여파로 유탑건설이 추진해 온 신안의 2조 원 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에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2025-10-14
  • 캄보디아 가더니 "살려달라"...광주·전남서도 실종 잇따라
    【 앵커멘트 】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들이 범죄 집단에 연루돼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에서도 취업을 목적으로 출국한 청년들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3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로 건너간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수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던 A씨는 부인에게 아는 형을 만나 일하러 간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2025-10-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0-14 (화)
    1부 와이드이슈 - 패널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0-14
  • 박주민 "오세훈 나경원, 누가 서울시장 나오든 땡큐...내가 1등, 반드시 서울 탈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법사위에선 조희대 대법원장 질의·응답을 두고 여야가 거친 설전을 벌였고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원회에선 김현지 이재명 대통령실 부속실장 출석을 두고, 행정안전위원회에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공방 등등 도처에서 여야가 강대강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정치권 현안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2025-10-14
  • 홍석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살인…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정부가 즉시 "여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아덴만 작전처럼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일본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소탕작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와중에 여야 간 '책임 공방'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윤석열정부가 캄보디아 ODA예산은 대폭 늘린 반면에, 정작 국민의 생명은 뒷
    2025-10-14
  • 배종찬 “조국, 오세훈 낙인 전략...서울시장 찍고 대권으로 갈 수 밖에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간 장외 논쟁이 뜨겁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강남시장'을 자처하며 강남벨트 중심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집값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주택시장 원리도 모른 채 훈수를 두는 걸 보면 답답하다. 정작 불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이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탓하는 격"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해제되고 취소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지 못한 주택이 약 330개
    2025-10-14
  • 통합돌봄, "살던 곳 돌봄"이 아닌 "사는 곳 차별" 우려...지자체 절반 준비 안 돼 [국정감사]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체계가 절반 이상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조례 제정은 25.3%(58곳), △전담조직 구성 34.1%(78곳), △전담인력 배치 58.1%(133곳)에 그쳤습니다. 또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률은 16.6%(38곳), △통합지원회의 구성률은 28.4%(65곳)로 절반 이상이 제
    2025-10-14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가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장 축제 기간 운영하는 추억의 테마거리를 돌며 신서석로 일대에 만들어진 옛 학교와 분식집, 오락실, 사진관, 다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 국가의 문화·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컬쳐 스트리트'와 '충장 퍼레이드'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5-10-14
  • 완도 노화읍에 '마음 치유 센터' 건립
    완도 노화읍에 예술 치유 복합 문화 공간인 '마음 치유 센터'가 건립됩니다. 완도군은 노화읍에 위치한 대우재단 소유의 옛 완도대우병원 부지 내의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작업 공방실, 마음 치유 정원 등이 들어서는 '마음 치유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 치유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비 27억과 대우재단 재원 13억 3,000만 원 등 총 40억 3,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5-10-14
  • 무안ㆍ여수공항 관제사 충원율 30%대 불과...전국 최저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과 여수공항의 관제사가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20명이 관제사가 필요하지만 실제 근무하고 있는 현재 인원은 7명에 불과해 충원율은 35%에 그쳤으며, 여수공항의 경우는 필요한 16명 중 근무 인원은 5명으로 충원율 31.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낮은 충원율로 인해 무안공항 관제탑은 제주항공 참사로 운영이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면 월 61~66.7 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0-14
  • '월세 1만 원' 전남형 만원주택, 고흥에서 만난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세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이 고흥군에도 들어섭니다. 고흥군은 어제(13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공영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읍 성촌리 사업 부지에서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모두 180억 원을 들여 13층 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세 1만 원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내년 하반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2025-10-14
  • 광주·전남 흐리고 오후까지 가을비 이어져
    화요일인 오늘(14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에도 광주·전남에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10-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14 (화)
    1. 건설경기 불황에도 광주 복합쇼핑몰 3곳 모두 '순항 중' 2. 정부는 '자율'....석화업계는 '정부가 고삐 쥐어야' 3. 스웨덴 입양 한인 9명, 광주서 가족 찾기 나섰다 4. 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화엄문화제 성료
    2025-10-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13 (월)
    1. 정부는 '자율'....석화업계는 '정부가 고삐 쥐어야' 2. 건설경기 불황에도 광주 복합쇼핑몰 3곳 모두 '순항 중' 3. 스웨덴 입양 한인 9명, 광주서 가족 찾기 나섰다 4. 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화엄문화제 성료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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