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 참사 수습지원단은 성명을 내고 국내 여객기 사고 중 최대 희생자를 낸 이번 참사로 유가족과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과 권리보장,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거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특별법에는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4
  •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회 일정과 결과, 세계양궁연맹에 대한 소개, 개최도시 정보 등으로 구성됐고,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종합적인 관광 정보도 제공됩니다.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 등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5-01-14
  • 낮 최고 9~12도 '포근'..내일 다시 '강추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광주 10도, 순천 12도 등 9도에서 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15일)은 다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1-14
  • 지하철 공사장으로 기운 건물..안전진단 실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관할 구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13일 방림동 한 3층 건물 이 기울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건물이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쪽으로 기운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현재까지 추가 기울어짐이나 외벽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가가 지어진 지 38년이 지난 만큼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광주·전남, 흐리고 낮 최고 12도 '포근'
    내일(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광주 10도, 영암 11도, 순천 12도 등 9도에서 1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모레(15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시작되고 광주와 전남 서부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2025-01-13
  • 광주고법 "주민 폭행 해남군의원 제명 부당"
    주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기초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살펴보면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선거로 당선된 의원의 신분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주민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곡받은 자신을 군의회가 제명을 의결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1-13
  • 검찰, '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친부 살해 혐의를 받던 무기수 김신혜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가족과 친척들에게 범행 사실을 말하고 수사기관에서도 범행을 자백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씨의 허위 자백 가능성과 위법한 압수물 수집에 대한 재심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다시 다퉈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1-13
  • 광주관광공사, 관광업계 피해 실태조사 착수
    광주관광공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오늘(13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 접수처를 두고, 광주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지역 관광업계 사례를 접수받습니다. 또 오는 15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관광산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업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2025-01-13
  • 전남도 독감확산 차단 '예방 접종·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독감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도민 '마스크 착용 동참'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의료기관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했습니다. 또 고위험군 미접종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까지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강기정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해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3일)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등을 만나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심리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마련,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데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유가족 다수가 이용하기 쉬운 광주에 피해자 등의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가칭 '1229 마음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건의
    2025-01-13
  • 윤여준 "'여론조사 1위' 이재명, 尹 사태 책략적 접근 안 돼..정직, 집권 능력 보여야"[신년대담]
    동아일보, 경향신문 기자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공보, 의전, 정무비서관, 대변인, 공보수석 등을 지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발언 더 자세한 내용은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13
  • 경호처 갑론을박 "조직 특성상 이 정도면 심리적으로 무너져".."체포 꼭 필요한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내부에서 여러 목소리들이 터져나오는 것에 대해 "경호처라는 조직의 특성상 이 정도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미 심리적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에 경호처 내부에 이상 기류가 흐른다는 얘기는 여러 보도를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불리는 경호처 차장을 비롯한 상층부가 결사적으로 저항을 하고 있지만 오래 갈 것 같지 않다"고 덧
    2025-01-1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13 (월)
    1. 전시관이 된 교도소 "교정 역사 한눈에" 2. 사조위 공정성 논란..국토부 5년 전엔 '독립 반대' 3. 4천만 송이 애기동백 만발 "위로와 안식" 4. 앵커 기업 유치..'K-디즈니' 본격화
    2025-01-13
  • 고흥 야산서 불..산림 0.3ha 태워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옮겨붙어 고흥의 한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어제(12일) 낮 12시 44분쯤 고흥군 동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ha를 태우고 1시간 14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에 살던 50대 주민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던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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