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심판 막판까지 정당성 논란 "법원 영장 발부 문제 없다 수차례 확인".."형사재판까지 트집잡기 이어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법원 영장 쇼핑 의혹을 들고 온 데 대해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위헌 위법의 공수처 수사는 아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까지 서부지방법원이나 중앙지법에서 수차례 영장 발부된 것이 잘못이 아니다고 확인을 해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기각당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건 아니고 압수수색 영장인데 기각 사유도 수사
    2025-02-2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4 (월)
    1. '안전 사각지대' 놓인 노후 건축물 2. 금 투자 열풍에 '골드바 품절' 사태 3. 청년인구 유치 창업 돕는 '딸기학교' 4. 벼 재배 감축에 농심·공무원 '반발'
    2025-02-24
  • 곡성군, 주택·영농체험 등 귀농귀촌 지원
    곡성군이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곡성, 석곡 등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을 활용해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5년 이내 신규 농업인에게 영농기반시설 자금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 등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8명이 곡성에 정착했습니다.
    2025-02-24
  • 광주 서구청, 해외 연수 공정성 확대
    광주 서구청이 직원 대상 해외연수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서구청은 올해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하는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는 정량과 정성 평가로 진행되는데, 정성평가 심사 과정에 블라인드 심사를 적용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해외연수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서구청은 기대했습니다.
    2025-02-24
  • 광주시교육청, '수리력 첫걸음' 발간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학습자료 '수리력 첫걸음'를 개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학·과학 등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수리력 함양 방안의 하나로 수리력 첫걸음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자는 수 감각이 부족해 수 세기를 어려워하고 덧셈과 뺄셈을 기계적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2-24
  • '빌라 화재로 현관문 강제 개방'..손해 배상 요구
    불이 난 빌라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소방당국이 피해 배상을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새벽 불이 난 신안동의 한 빌라 입주민들이 파손된 잠금장치와 현관문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은 연기 피해를 걱정해 인기척이 없는 6 가구의 문을 강제로 열어 집 내부를 수색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거나 의식을 잃은 부상자가 있을 수 있어 일부 세대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다"며 적절한 배상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5-02-24
  • 광주시, '무등산 수박' 육성 대책 마련
    광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육성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주시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며 '무등산 수박 육성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생산장려금은 제곱미터당 770원에서 1,950원으로 올리고, 토양 개량과 함께 우량 종자 보급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공동 직판장을 새 단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5배 늘어난 4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5-02-24
  • 막바지 추위 기승..아침기온 -7~-1도
    월요일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여수 영하 4도, 목포 영하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4~9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고, 광주와 전남 서부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3 (일)
    1. "무너질라.." 안전 위협하는 노후 건축물 2. '금 열풍'이 골드바 품절..금은방은 '울상' 3. 영농창업 돕고 청년 유치하는 '딸기 학교'
    2025-02-23
  • 전라남도, 이색 회의 장소 '유니크 베뉴' 공모
    전라남도는 복합전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색 회의 장소인 '유니크 베뉴'를 신규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8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참여를 바라는 시설은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아서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신청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 등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20여 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유니크 베뉴는 호텔·컨벤션센터 등을 제외한 특정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말합니다.
    2025-02-23
  • 무등산 산악사고 연 평균 230건.."장불재 최다"
    무등산에서 한 해 평균 약 23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산악구조대의 출동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광주 무등산 출동 건수는 총 1,137건, 인명 피해는 1,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매년 227.4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인명 피해는 223명이 발생한 꼴입니다.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은 장불재 부근으로 3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 유형별로는 실족 35%, 질환 15%, 탈진 1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2-23
  • 광주광역시, 재난관리기금 법적 기준 '미충족'
    광주광역시가 재난관리기금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낸 '2024년 시·도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 부족분은 8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87억 원을 적립했어야 하는데, 100억 원만 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2023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재난관리기금 법적 기준치를 미달하게 됐습니다.
    2025-02-23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항 추진..무안군민 '반발'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을 정부에 건의하자 무안군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최근 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7월이면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이 준공될 예정인데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운항 추진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도 이번 주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2025-02-23
  • 내일까지 광주·전남 가끔 눈..아침 영하 7도
    오늘 밤 광주와 전남에 가끔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1~5cm가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후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고, 아침 기온은 영상 7도에서 영하 1도, 낮 기온은 4도에서 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 해상에는 0.5~3m, 남해상에는 0.5~2m의 물결이 일겠습니다.
    2025-02-23
  • 영농 창업돕고 청년 인구 유입하는 딸기학교를 아시나요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자치단체마다 청년들의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임대농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읍·면별로 다양한 작목의 임대 농장을 제공하고있는 신안군에는 딸기학교가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신안군 팔금면에 들어선 딸기학교.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스마트 온실 두 동이 예비 농업인을 위한 창업 임대농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7년 간 4명의 청년들이 딸기 재배 지식을 배워 창업에 성공했고, 지금은 20대 청년 농업인 김진성 씨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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