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0 (화)
    1.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북항 2.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3.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 내정?..측근 챙기기 '반복' 4.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불어나는 고수온 피해에 양식어가 망연자실 5.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2024-08-20
  •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 앵커멘트 】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사격 메달리스트들이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 총출동했습니다. 올림픽의 뜨거웠던 사격 열기가 나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전남국제사격장 사로에 섰습니다. 장소는 달라졌지만 올림픽 때 보여줬던 침착한 표정과 정교한 사격은 여전합니다. ▶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이번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
    2024-08-20
  •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불어나는 고수온 피해에 양식어가 망연자실
    【 앵커멘트 】 바다 양식장은 고수온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온이 29도까지 오른 여수 가두리양식장에서는 하루종일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수온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일주일 동안 피해가 점점 확산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기른 지 3년이 지나 출하 예정이었던 조피볼락, 일명 우럭이 허연 배를 뒤집은 채 물 위로 떠올라 있습니다. 폐사가 시작된 지 벌써 3일째, 이곳 양식장에서만 80% 가까운 우럭이 폐사했습니다. 피해
    2024-08-20
  •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 내정?..측근 챙기기 '반복'
    【 앵커멘트 】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의 사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선 출신 국회의원 내정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 관련 경력이 전무해 도시공사 업무를 맡기에는 거리가 있어 광주시장의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서류심사가 마무리된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고흥보성장흥강진 재선 국회의원 출신 김승남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KBC와의 통화에서 광주도시공사의 개발사업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정무 감각이
    2024-08-20
  •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긴장 속에 온종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지자체와 시도민들은 강풍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태풍에 대비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목포의 한 부둣가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멈추고 항구로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 송정은 / 목포시 동명동 - "무섭죠. 바다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태풍 오면 걱정되고 바람에 작업 못해서 걱정이고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북항
    【 앵커멘트 】 올여름 첫 태풍인 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도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태풍이 지나는 전남 서부 지역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목포 북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목포 북항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도를 지난 태풍은 이제 흑산도 남쪽 약 50km 해상까지 다가왔습니다. 전남이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이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
    2024-08-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8-20 (화)
    주제1.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주제2. 조국혁신당 행보 *여의도초대석 "전두환 때도 건국절 얘기 없어..근본 없는 논란" "뭐 알맹이가 없으니..반자유·반국가 세력 얘기만" "주변에 믿고 의지할 사람 없어..뉴라이트에 솔깃" "친노·친문 자처하면서 뉴라이트?..끔찍한 '혼종'" "대통령 자격 부재, 극단 이념 매몰..나라 힘들어" "이재명 대세론, 끝까지 갈 수 있을까..항룡유회"
    2024-08-20
  • '영끌·빚투'..가계빚 1,896조 원 '역대 최대'
    우리나라 가계 빚이 1,900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상승 기대감에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대되자 가계대출이 급증한 영향입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96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말보다 13조 8,000억 원 늘어난 수치이며, 2002년 4분기 통계 공표 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가계신용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계대출 잔액은 1,780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13조 5,000억
    2024-08-20
  • 28일 조선대에서 학교밖 청소년 대입설명회 개최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입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전남 17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대학입시 박람회와 '검정고시로 대학 가는 방법' 특강, 맞춤형 1: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3일까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flyyouth.or.kr-알려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2024-08-20
  • "8거래일 상승" 뜨거운 美 증시 '최장 랠리'
    이달 초 크게 흔들렸던 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최장 랠리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0포인트(0.97%) 오른 5,608.2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245.05포인트(1.39%) 상승한 1만 7,876.7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8거래일 연속 오르며, S&P 500지수는 작년 11월 8일 이래, 나스닥지수는 12월 19일 이래 최장 상승세를 기록
    2024-08-20
  • 전남 억대 고소득어가 증가세 이어가..2년 연속 '최대치'
    어려운 어업 환경 속에서도 전남도 내 고소득 어가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조류 양식업과 어선어업 호조로 지난해 연 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5.4%) 늘었고, 1억 원 이상 어가도 2,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소득 어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구간별로 연 소득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어가는 1,349곳(53.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2억 원 이상 5억 원
    2024-08-20
  • 대기업도 피하지 못 한 고령화.."20대 줄고 50대 이상 증가"
    주요 대기업에서 20대는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0일 매출 500대 기업 중 2021∼2023년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41개사 가운데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공개한 123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임직원은 2021년 137만 9,406명에서 2023년 141만 7,401명으로 3만 7,995명 늘었습니다. 다만, 연령대별로 보면 같은 기간 30세 미만 임직원은 32만 2,575명(23.4%
    2024-08-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9 (월)
    1. 거문도서 어류 63만 마리 폐사..고수온 탓 2. 쌀값 폭락에 울분.."자식같은 논 갈아엎어" 3. 선두 굳힌 KIA "7년 만에 시즌 우승 간다" 4.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 "호남 인사 임명?"
    2024-08-19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포식, 광주를 세계 예술의 무대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시 작품들이 잇따라 전시관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송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신작이 포장을 풀고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해포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 상자가 열리자 포장재 사이로 구릿빛의 조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융해의 들판' 중 일부입니다. 이 작품은 역동적으로 뻗은 나무뿌리와 줄기, 열매 등 형상이 차갑고 금속적
    2024-08-19
  •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호남 몫 최고위원 지명할까?
    【 앵커멘트 】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정무직 당직을 인선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 입성이 네 번 연속으로 좌절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호남 몫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이번에도 선출직 지도부 배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8명 중 7위. 호남 지역 순회
    2024-08-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