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해상풍력 7개 사업 발전 2.6GW 추가 허가 획득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7개 사업은 신안 블루자은, 블루임자, 블루신의, 블루비금1·2, 신안 케이윈드파워, 여수 이순신1 입니다. 크레도 오프쇼어에서 신청한 신안 블루사업 5건은 발전 용량이 각각 400MW로 총 2GW 규모입니다. KCH의 신안 케이윈드파워는 323MW, 딥윈드오프쇼어(DWO)의 여수 이순신1은 발전 용량이 345MW 규모로 신안과 여수 해상에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전
    2025-06-30
  • 李정부 조직개편안 주중 윤곽.."검찰·기재부 분리, 에너지부 신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번 주 중 정부 조직개편안의 윤곽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정부 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는 전날 회의를 열고 부처 개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 기타 부처 개편 수요를 분과별로 정리한 쟁점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표' 부처 개편안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예산 기능 분리,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감독 체계 개편, 환경부의 기후에
    2025-06-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9 (일)
    1. "철창 없는 감옥이었다"..사용자 중심 고용허가제 바꿔야 2. 농업에도 기후변화 위기 대응 AI 기술 도입된다 3. 바뀐 전남 지도..섬 연결, 철도·도로망 개선
    2025-06-29
  • 바뀐 전남 지도..섬 연결, 철도·도로망 개선
    【 앵커멘트 】 섬이 많고 도로망과 철도망이 부족했던 전남 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이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15년 사이 40곳이 넘는 연륙·연도교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이고, 철도와 고속도로도 잇따라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남의 교통지도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이 많은 신안의 경우 지난 2005년 이후 압해대교를 비롯해 김대중대교, 삼도대교, 천사대교, 임자대교, 추포대교 등 6곳이 완공됐습니다. 신안 압해와 해남 화원, 신안 장산과 자라도를 잇
    2025-06-29
  • 농업에도 기후변화 위기 대응 AI 기술 도입된다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작물 지도가 바뀌고 이상 기후로 작황을 예측하기 어렵게 된 농업 분야에도 AI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밀 관찰용 드론으로 작물의 생육 상태를 촬영하고 그 영상을 현장에서 AI로 분석해 영농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들녘 상공에 중대형 드론이 등장했습니다. 고공과 저공을 번갈아 비행하며 한참 자라고 있는 모의 생육상태와 인근 농경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영상 데이터는 곧바로 인근 A1 분석 차량으로 전송돼 농사에
    2025-06-29
  • "철창 없는 감옥이었다"..사용자 중심 고용허가제 바꿔야
    【 앵커멘트 】 지난 2월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네팔인 노동자가 숨지면서 그곳에서 벌어진 폭행·협박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죠. 업체 사장이 구속된 지 한 달여 만에 이 업체가 고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맹점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그 내용을 조경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돼지농장이 고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앞으로 3년간 외국인 노동자를 새로 고용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폭행과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업
    2025-06-29
  • '예산통의 귀환'..구윤철,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지명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29일 지명됐습니다. 구 후보자는 예산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경제 관료로, 문재인 정부 시절 예산실장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경북 성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구 후보자는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재정경제원과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을 두루 거치며 대표적인 '예산통'으로 불렸습니다. 2019년 '슈퍼예산' 편성과 2020년 코로나19 대
    2025-06-29
  • 국민맞수 106회 | 이 대통령 첫 시정연설..협치, 산 넘어 산? / 안규백, 정동영, 송미령..조각 키워드는? / 속도 내는 특검..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 2025년 06월 29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주제 : - 이 대통령 첫 시정연설..협치, 산 넘어 산? - 안규백, 정동영, 송미령..조각 키워드는? - 속도 내는 특검..거침없이 하이킥?
    2025-06-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8 (토)
    1. 한국에너지공대 예산 회복..정상화 '시동'' 2. 비 줄줄 펜트하우스..업체는 '나 몰라라' 3. 미니 밤호박 틈새작물로 인기.."맛 뛰어나"
    2025-06-28
  • 미니 밤호박, 초여름 하우스 틈새 작물로 인기
    【 앵커멘트 】 초여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는 밤호박은 오뉴월에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소득 작물입니다. 특히 공중 재배 방식의 미니 밤호박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주문이 몰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널따랗게 펼쳐진 땅끝 해남의 황토밭 군데군데에 시설하우스가 눈에 띕니다. 겨울을 나는 작물 생산이 끝난 자리에 미니 밤호박이 조롱박처럼 공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흙에 닿지 않는 밤호박은 햇빛을 고루 받아 품질이 매우 뛰
    2025-06-28
  • 비 줄줄 새는 펜트하우스..시공사·시행사는 책임 떠넘기기
    【 앵커멘트 】 지은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비만 오면 집과 주차장에 물이 줄줄 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공사와 시행사는 서로의 잘못이 아니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안방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바닥과 침대가 흥건히 젖었습니다. 여러 장의 걸레로 방바닥의 물기를 훔쳤지만 떨어지는 물방울을 모두 닦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표방하며 지은 아파트 안방과 작은방에서 누수가 발생한 겁니다. 지난해 4월
    2025-06-28
  • 예산 회복한 한국에너지공대..정상화 '시동'
    【 앵커멘트 】 표적 감사와 총장 해임 압박, 출연금 삭감 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윤석열 정부에서 계속 수난을 당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전임 정부에서 깎였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됐는데, 대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출연금을 절반으로 줄여 내부를 채우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한국에너지공대 연구동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깎였던 100억 원이 회복되면서, 계획대로 올해 안에 연구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출연금 삭감, 표적 감사
    2025-06-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7 (금)
    1. "금호타이어 정상화, 정부가 나서야"..대통령실 "각별히 신경쓰겠다" 2. 광주·전남 첫 폭염주의보..도심 곳곳 ‘찜통 더위’에 시민 불편 3. 여수서 정화조 작업 중 1명 사망·1명 뇌사.."유독가스 중독 추정" 4. 1년여 만에 돌아온 이의리 "팀 승리에 보탬되고 싶다" 5. 초여름 남도,수국에 물들다
    2025-06-27
  • 정인화 광양시장 "이차전지·수소 산업 경제 도약"
    정인화 광양시장이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신산업과 주력산업 혁신으로 광양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7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양은 기회 발전 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며 "그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 첨단 전략산업과 AI 기반 실증환경 구축에 힘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백운산권에 식물과 정원, 구봉산권에 스페이스워크와 케이블카, 섬진강권에 수변공원·윤동주 문학관을 조성하는 등 3개 권역에
    2025-06-27
  • 초여름 남도,수국에 물들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남도에는 발길 닿은 곳마다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다는 신안 도초 수국정원과 8킬로미터에 달하는 강진 보은산의 수국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군 도초면 산자락이 온통 수국으로 가득 찼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조성된 수국정원은 백만여 본의 수국이 피워낸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갖은 시름을 잊게 합니다. ▶ 고용희 / 신안섬 수국축제추진위원장 - "올해 추정하기를 1억 송이의 수국꽃이 피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해 기쁨과 보람,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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