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광주 원정서 ‘지역 비하’ 논란
    K리그1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전 경기를 찾은 포항 응원단이 공식 SNS에 광주 지역 비하를 해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5라운드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원정 응원을 떠난 포항 서포터즈 '울트라스 레반테'는 공식 SNS에 광주 원정을 '해외 원정'이라고 말하며, 광주에 도착한 후에는 "해외 입국 심사에 통과했다"며 지역을 비하했습니다. 광주를 해외라고 표현하는 것은 광주가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라는 의미로 일간베스트(일베)등 극우 사이트에서 광주
    2025-03-24
  • [핫픽뉴스] "아들 아프니까 삼계탕 해 줘"..월세 받으려던 집주인 '당황'
    한 임대 사업자가 세입자 부모로부터 삼계탕을 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삼계탕 한 번 나눠 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임대인인 글쓴이와 세입자의 어머니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이 첨부돼 있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 속 A씨는 세입자 어머니 B씨에게 밀린 월세를 납부해 달라고 요청하자 "내일 넣겠다. 미안하다"라며 "혹시 저녁 챙겨 주셨나요"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A씨가 "저희가 식사를 챙기진 않는다"며 "식사했는지
    2025-03-24
  • [핫픽뉴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 야구장 알바 공고 논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아르바이트생 모집 자격 요건으로 '항공과 출신 여성'을 뽑는다는 조건을 내세운 용역 업체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홈 경기가 이뤄지는 동안 근무할 특수직 및 고정근무자 구인 채용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모집 대상은 안전요원, 진행요원,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으로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 여성은 168㎝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초대권 관리, 분실물 대장 작성, 경품 당첨 확인의
    2025-03-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3 (일)
    1. 광주·전남·전북은 한 뿌리"..대혁신호남포럼 출범 2. "치유의 숲길, 해남 달마고도를 찾아서" 3. 광주·전남 1/3가구, '나 혼자 산다'
    2025-03-23
  • 2050년, 광주·전남 10가구 중 4가구 '나 혼자 산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전남 10가구 중 3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의 주요 특징은 월소득이 낮고 임시일용직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5%, 전남은 37.1%로 전국 평균(35.5%)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1인 가구는 해마다 늘어 오는 2050년엔 전체 가구의 40%가 넘을 것
    2025-03-23
  • 치유의 숲길..달마고도를 찾아서
    【 앵커멘트 】 한반도의 맨 끝자락에 있는 해남 달마산에는 달마고도라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천년고찰 미황사에서 시작되는 둘레길은 시름을 덜어내는 치유의 숲길로 걷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마고도 둘레길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땅끝 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품에 안고 있는 해발 498미터의 달마산. 빼어난 산세에다 멋진 바다 풍광이 펼쳐 1년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싱크 : 이완숙ㆍ이병찬/등산객(고흥군) - "(달마고도) 둘레길보다는 달마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걸
    2025-03-23
  • 광주에서 주말 내내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광주 도심에서 주말 내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는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며 역사강사 전한길 씨와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서 탄핵 반대 주장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주비상행동은 어제(22일),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늘(23일) 하루 정비를 가진데 이어, 내일부터 다시 헌재의 파면 선고 전까지 매일 탄핵 촉구 집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5-03-23
  • "호남은 한 뿌리" 광주·전남·전북 '경제동맹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경제 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호남은 한 뿌리, 한 운명이라는 인식 아래 교통, 첨단 산업 연계 발전, 국제 행사 유치 등 초광역으로 연대를 강화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자치도 광역단체장 세 사람이 호남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시설을 호남으로 가져오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신재생
    2025-03-23
  • 국민맞수 92회 | 한덕수 먼저..尹 탄핵 선고는 언제? / 9번째 거부권..최상목을 어찌하리오? / '승복'논쟁..탄핵 선고 이후 한국은?
    방송 : 2025년 03월 23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주제 : - 한덕수 먼저..尹 탄핵 선고는 언제? - 9번째 거부권..최상목을 어찌하리오? - '승복'논쟁..탄핵 선고 이후 한국은?
    2025-03-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2 (토)
    1. 마지막 집회되길..탄핵 촉구 이어져 2. 압도적 화력 KIA 개막전 대승 3. 어느덧 완연한 봄..평년보다 따뜻
    2025-03-22
  • 춘분 지나자 "봄은 봄이네"..올봄 예년보다 더 따뜻
    【 앵커멘트 】 이번 주 갑작스런 강추위와 폭설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을 지나면서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봄 날씨 전망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흰 빛깔에 은은한 초록빛을 머금은 청매화가 기지개를 켭니다. 무채색 풍경에 봄기운이 더해지자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인터뷰 : 전승자 전행자 / 광주광역시 신창동 - "다음 주에는 혹시 벚꽃도 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습니다." 무등산도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
    2025-03-22
  • "한 이닝에만 8점"..KIA, 홈 개막전서 '대역전승'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홈 개막전에서 한 이닝에만 8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IA는 내일(23일)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NC와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김도영은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야말로 타선이 불을 뿜었습니다. 한 점 차로 뒤진 8회 말 1사 1, 2루 상황. 부상으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주장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의 기회를 만듭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볼넷으로 진
    2025-03-22
  • "마지막 탄핵 촉구되길"..주말 대규모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이 마지막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헌재의 파면 선고를 기대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광주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주 열린 토요집회는 오늘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던 한겨울부터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2025-03-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1 (금)
    1. 광주·대학 'RISE'로 함께 성장한다 2."尹 파면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3. "동료의 따돌림 탓"..경찰 수사 속도 4. 섬박람회 개막 1년여 앞 "콘텐츠 개발" 5. "트로트에 녹아든 삶"..10주년 기념전
    2025-03-21
  • 도시를 물들이는 '트로트'..ACC 10주년 첫 전시 '눈길'
    【 앵커멘트 】 트로트는 우리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음악이죠. 이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아우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트로트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통해 삶을 조망하는 전시회가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립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ACC 개관 10주년 첫 전시 <애호가 편지>가 트로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트로트와 도시 소리 풍경', '경계를 넘나드는 아시아 뽕짝'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4개 작품을 통해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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