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9 (월)
    1. 국토안전관리원 통보에도 광주시 땅속 구멍 '공동' 방치 2.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예약은 여전히 마비 3.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서영대 이사장 송치 4.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2025-09-29
  • 美국방부, 중국 대비 미사일 생산 2∼4배 증산 계획 추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의 잠재적 충돌에 대비하여 미사일 생산량을 2∼4배로 늘리도록 방산업체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사일 비축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와 향후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군수품 생산 촉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방산업체에 단계적 증산 계획을 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증산 대상에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 SM
    2025-09-29
  • 광주시, 9월 3대 세계 양궁 행사 마무리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8일)까지 9월 한 달간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현대세계 양궁선수권에 이어 장애인선수권 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5-09-29
  • 전남도 올해 관광진흥기금 역대 최다 지원...하반기 82억
    전남도가 올해 관광진흥기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30개 업체에 11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7개 업체를 선정해 82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전남도와 시군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총 600억 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175개 업체에 595억 원을 융자 지원했습니다.
    2025-09-29
  • 목포시-중기부-한국벤처투자, 상생소비 활성화 자매결연 체결
    목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가 오늘(29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지방 살리기·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와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고 목포 동부시장에 들러 장을 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2025-09-29
  • 광주시, 다음 달 3일부터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광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가스 공급업수, 민원 발급기 운영 여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시내버스의 영락공원 경유와 연장 운행을 시행하고, 추석 당일에는 518번 버스를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2025-09-29
  • 전남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 선정
    내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 유치 후보지로 전남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행사 개최 의지와 기반시설이 우수한 여수를 기후 주간 유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은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파리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내년 상반기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종 개최지는 연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5-09-29
  •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내년 9월에 개최될 여수세계섬박회에 도비 432억 원 등 예산 1,6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26개나 되는 행사를 여수에 집중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가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9월 5일부터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등에서 두 달 동안 펼쳐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참가국 30여 개국, 관람객 200만 명이 찾아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29
  •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서영대 이사장 등 송치
    【 앵커멘트 】 서영대학교와 학교 법인이 교육부 감사에서 부당 채용 사례 등이 적발된 이후 경찰 수사를 받아왔는데요. 수사 1년 6개월 만에 법인 이사장과 직원들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영대 학교법인인 서강학원 이사와 직원들이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3월입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종합 감사를 통해 3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한 뒤 수사를 의뢰하면서부터입니다. 서강학원 이사회가 열린 것처럼 회의록을 꾸민 뒤 나중에 서명을 받았다는 겁니다
    2025-09-29
  •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
    김영근 신임 22대 광주경찰청장이 오늘(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영근 청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각별히 보호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민생 침해 범죄를 뿌리 뽑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받들어 차별 없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29
  • SNS 통해 구입한 마약 함께 투약한 부부 구속영장
    SNS를 통해 구입한 마약을 함께 투약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소재 주거지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로 40대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한 필로폰 2g을 집에서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29
  • '공공기관·켄텍 등 연계' 나주 교육 빅뱅 선언
    전남교육청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등이 나주 교육 빅뱅을 선언했습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를 9개 생활권역으로 나누고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나주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나주시뿐 아니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한국에너지공대 등이 협업해, 진로 설계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5-09-29
  • 김산 무안군수 6자 TF 참여의사 거듭 천명·3가지 최종안 제시
    김산 무안군수가 오늘(29일)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 주관 6자 TF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이 TF 참여를 회피하고 있다는 일부 단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 원 규모의 공개 지원 약속 이행 방안 제시,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마련 등 3가지 최종안을 대통령실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 주관 6자 TF 첫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무안군의 입장과 배치되는 의견 표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29
  •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복지·화장장 예약은 여전히 마비
    【 앵커멘트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배터리 화재 사고 이후 첫 평일이 시작됐지만 우려했던 민원 대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온라인을 통한 복지업무나 민원 신청 등은 마비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월요일 아침 광주광역시청 민원실입니다. 여권 발급과 주민등록 서류 발급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들이 우려와 달리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주민등록 관련 업무 등이 대다수 멈추며 우려를
    2025-09-29
  • 정청래 "여수산단 노동자들 어려운 현실, 혜안 모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여수산단 등 석유화학업계 노동자들을 위한 혜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9일)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정의로운 산업노동전환대책 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며, "여수와 울산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혜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정 대표는 내일(30일) 중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회 본회의 일정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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