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폭우에 '포트홀' 속출...하루 평균 '40건'
    【 앵커멘트 】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몰아친 올여름,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트홀이 속출했습니다. 겉으로는 작은 구멍이지만, 차량 파손은 물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달리는 차량 앞 도로에 갑자기 큰 구멍이 눈에 들어옵니다. 깊게 패인 구멍을 피하려 차량들이 급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급정거를 합니다. 도로 표면이 움푹 파여 생긴 이 구멍을 이른바 '포트홀' 이라고 부릅니다. ▶ 스탠딩 : 양휴창 - "포트홀은 작게는 손바닥만 한 크기부터, 이렇게 지름 50cm 이상, 크
    2025-08-17
  • 양부남 "검찰청 폐지, 거역 불가...행안부, 중수청·경찰청 둘 다 갖는 것 안 맞아"[국민맞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로 검찰청 폐지 검찰개혁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검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되고 신설되는 중수청 관할 관련해 “중수청을 행정안전부에 두는 것은 이미 경찰청이 행안부에 있기 때문에 견제와 균형 원리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또, “검찰청 폐지는 거역할 수 없다”고 기정사실로 하면서 “추후 경찰 등 1차 수사에 대한 보완 수사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5-08-17
  • 호준석 "국민 10분의 1, 5백만 당원 명부 달라고?...이재명 정권 특검, 무법 무도"[국민맞수]
    통일교 교도 국민의힘 무더기 입당 등 관련한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 세상에 이렇게 무도한 정권이 어딨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23년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당시 그때 이재명 대표께서 ‘제1야당 중앙당사를 침탈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민주주의 역사에 다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
    2025-08-17
  • 양부남 "검찰청 해체, 중수청 경찰청 다 행안부로?...검사 보완 수사권 여부도 쟁점"[국민맞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로 검찰청 폐지 검찰개혁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검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되고 신설되는 중수청을 경찰청과 함께 행전안전부에 두는 게 적절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또, 검찰의 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되더라도 경찰 수사에 대한 보완 수사권을 남겨둘지도 논쟁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검찰청이 역사의 뒤안길로
    2025-08-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6 (토)
    1. 광주 주택개발사업 맞춰 학교 신설·증축 잇따라 2. 피서철 남도의 맛과 멋, 반의반 값으로 즐기세요 3. 아이들로 가득한 금남지하도상가...'빛나는 아이나라' 개관
    2025-08-16
  • 나주에 들어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내년 3월 개관한다
    나주시에 들어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내년 3월에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 등이 순조롭게 추진돼 조만간 개관 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5-08-16
  • 광주시교육청, 웹툰·패션 등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여학생 모집
    광주시교육청이 방과 후에도 창의적인 진로 활동을 할 수 있는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에 참여할 고등학생들을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28일까지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목공·음식·웹툰·패션·영화·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각 과정당 10명씩 총 60명의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창의적 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은 9월
    2025-08-16
  • 완도 밤바다 빠진 관광객 2명...해경에 무사히 구조
    밤시간대에 완도 앞바다에 빠진 관광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30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주도 앞 접안 시설물 가장자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50대 남성 B씨가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2명 모두 접안 시설물이 높아 뭍으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해상순찰 중이던 완도해경 구조대는 "살려달라"는 구조 외침을 듣고 A씨 등 관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2025-08-16
  • 아이들로 가득한 금남지하도상가...'빛나는 아이나라' 개관
    【 앵커멘트 】 한동안 빈 점포만 늘던 금남지하도 상가가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AI·미디어아트 체험을 앞세워 침체된 구도심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산하던 금남지하도 상가가 아이들과 학부모로 가득찼습니다. 손목에 찬 QR코드를 인식하자 본인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 정연석 / 서구 화정동 - "그냥 지하인 것 같았는데, 다시 이쪽 안에 들어가니까 뭔가 재밌고 신기하고 웅장한 것 같아요." 아
    2025-08-16
  • 광주시, 도심속 피서 '지-서머 파크닉' 개최
    무더위 속 도심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6일) 낮 시청 야외광장에 대형 풀장과 미끄럼틀 등 문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갖춘 가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서머(G-SUMMER)파크닉'을 개최했습니다.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찾은 아이들은 물총을 쏘고 시원한 미끄럼틀을 타며 무더위를 달랬습니다.
    2025-08-16
  • 낮 최고 광양읍 35.6도...일요일도 '찜통 더위'
    토요일인 오늘(16일)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35.6도를 기록했고, 고흥 35.3도, 광주 조선대 35.2도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일요일인 내일(17일)도 낮 최고기온이 전남 내륙에서는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4도, 여수 25도 등 밤사이 열대야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대신 아침 안개가 짙게 끼여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안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5-08-16
  • 피서철 남도의 맛과 멋, 반의반 값으로 즐기세요
    【 앵커멘트 】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극한 날씨에 마음 놓고 휴가를 떠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아직까지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예비 피서객들이 전남을 방문하게 되면 반값은 기본이고 반의반 값으로도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강진의 유명 관광지인 가우도와 인접한 석문공원에 이른 아침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강진의 반값 여행 혜택을 경험한 외지인들이 재방문한 것입니다. ▶ 이정은·김용진 / 광주광역시 수완지구(강진 재방문객) - "
    2025-08-16
  • 여수 정박 중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여수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2척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5분쯤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2,692t급 석유제품 운반선 A호와 24t급 용달선 B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에 A호와 B호의 승선원 18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B호 선장이 결국 숨졌고,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8-16
  • 광주 주택개발사업 맞춰 학교 신설·증축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 곳곳에서 주택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학생 수요도 새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업주체들과 협의를 거쳐 학교 신설과 증축, 교실 전환 등을 통해 과밀학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학교 부지에서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규모 단지 조성에 맞춰 광주 용두동 참미르초등학교와 선운2지구 운수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합니다. 광주 곳곳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등 신규 주택단지 개발이 본격화 하면서 학교 설립과 증축
    2025-08-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5 (금)
    1. "광복절이 무슨 날이에요?"...교육 '실종' 2. 조국, 광복절 특사로 출소...호남에 영향 3. 항일운동가 생가 주변에 무궁화꽃 '활짝'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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