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난재해 인정' 건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난재해 인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현재 전남 벼 재배면적의 7.2%인 만 3백 헥타르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었으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피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또,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2025-10-02
  • 전남도 "오픈AI-SK 데이터센터 구축 서남권 발표..역사적 쾌거"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와 SK가 협약을 맺고 AI전용 데이터센터를 서남권에 구축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크게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브리핑을 갖고 "이번 기념비적 발표로 오픈AI와 SK가 전남 서남권에 구축할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는 전라도 천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쾌거가 될 것이라며 전남에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 AI 인재 양성 등의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02
  •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걸림돌 아닌 버팀목되는 세정'
    김학선 제59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학선 청장은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청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정 지원을 해 걸림돌이 아닌 버팀목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학선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세무대학 7기 졸업 후 홍성과 공주, 영등포세무서장을 거쳐 서울청 감사관, 대전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5-10-02
  • 학대피해아동·피해여성 쉼터에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
    광주에서 활동하는 불교계 복지단체인 자비신행회가 오늘(2일) 학대피해 아동쉼터와 피해여성 쉼터를 위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자비신행회가 마련한 선물꾸러미에는 송편과 과일세트, 떡갈비, 생필품세트와 응원의 손편지가 담겼고, 광주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와 여성폭력 쉼터 등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자비신행회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피해아동과 여성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2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 성대하게 펼쳐져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오늘(2일)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 나눔 세레모니와 미디어파사드쇼, 미식콘서트 등이 펼쳐졌습니다. 정부 승인 최초의 미식테마 국제행사로 막이 오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2025-10-02
  • 전남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특별법 발의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오늘(2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에 정원 100명 안팎의 의대와 대학병원 설치 근거를 담은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대학통합과 의대 설립에 합의했고, 곧바로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025-10-02
  • 광주광역시교육청 '악성 민원' 학부모 2명 대리 고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반복적으로 방해한 학부모 2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무고 혐의로 대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두 학부모가 무분별한 고소와 민원 제기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대리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A씨는 전수조사와 담임 교체 요구, 아동학대 신고 등을 반복했고, B씨는 국민신문고·행정심판·고소 등을 이어가며 교사의 수업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02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행정예고..연내 출범 가시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첫 공식 절차인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연내 시도의회 의결과 행안부 승인을 거쳐 연합 공식 출범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예고된 규약에 포함된 10대 핵심 공동사무를 포함해 산업과 교통, 문화 등 초광역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10-02
  • 광주 북구, 지하철 공사 구간 '주민 대피' 권고
    광주 북구가 지하철 2호선 공사로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광주역 뒤편 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북구는 광주시로부터 정밀안전점검 결과 주택 13곳 중 D등급 2곳과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11곳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오늘(2일) 주민들을 임시 거처 등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택들은 지하철 공사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이 잇따랐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 일부가 붕괴 위험으로 임시 숙소에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2025-10-02
  • 여수상의,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조기 지급
    여수상공회의소가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자 지원금 지급을 조기 완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오늘(2일) 석유화학업종 실직자와 재직 근로자 6,826명 중 부적격자를 제외한 5,862명에게 40억 1,680만 원의 지원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상의는 앞서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회복 대응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7천여 건의 지원금 신청을 받았습니다.
    2025-10-02
  • 박지원 "尹 재판 때 컵라면 건빵, 건강 해쳐?...난 안 줬는데, 특혜, 왜 혼자 특식, 추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부터 9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어제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서울의 경우 여야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추석 연휴 밥상 민심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과 여론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후 해남, 완도, 진도로 내려가서 열흘간 지역에서 있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역에서 열흘 동안 뭘 하시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특히 완도
    2025-10-02
  • [영상]조종사 GD·주차관리남 李대통령..."감독님 이거 맞아요?"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 스타들이 영상을 통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립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영상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합니다.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일 특별 홍보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PEC 2025 홍보대사를 맡은 K-팝 아티스트 지드래곤(GD)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영화감독 박찬욱과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셰프 안성재, DJ 페기 구가 카메오로 나섰습니다. 연출은 뉴욕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한 신우석 감독이 맡았습니다. 영상은 한국을 상징하는
    2025-10-02
  • "누구냐 넌?"...논란의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 "출석 여부, 국회 뜻에 따르겠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현지 실장의 정체에서부터 국정감사 출석 여부까지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배종호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위원장은 "김현지 부속실장을 표적 삼아 이재명 대통령 때리기 하겠다라는 국민의힘의 정쟁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종호 전 부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지금 김현지 제1 부속실장은 악마화하고 있다"며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 요구)에 무슨 비리나 범죄와 연루된
    2025-10-02
  • 전현희 "尹, 석방해 주면 당뇨식도 하고 재판 협조?...아직도 대통령인줄, 오만불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보석 심문에 출석해 "보석을 허가해 주면 운동도 하고 당뇨식도 하고 사법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현희 더불민주당 최고위원은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 줄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오만불손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단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설령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대법원장도 마찬가지지만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소자들이나 형사재판 피고인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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