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4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 선정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에 전남 4개 직업계고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해남공업고와 전남보건고, 목포중앙고, 여수공업고 등 4개 학교, 7개 학급으로 교육부로부터 총 2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남공업고와 전남보건고는 각각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전기산업 분야를, 목포중앙고는 미디어 분야, 여수공업고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2025-08-09
  • 과수원 농로서 지게차 쓰러져 외국인 노동자 '위독'
    곡성에서 지게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노동자가 위독한 상태입니다. 곡성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 45분쯤 곡성군 월봉리의 과수원 농로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가 쓰러지면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로 자발 순환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8-09
  • 전남도 팽창식 구명조끼 올해 5만벌 보급한다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이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도내 어선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구입 신청을 받아 52억 원의 사업비로 5만여 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가볍고 부피가 작은 팽창식 구명조끼는 목도리형과 벨트형 두 종으로, 구매비용의 80%가 보조 지원됩니다.
    2025-08-09
  •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구축 본격 시작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국회와 전남도청에서 잇따라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세미나를 갖고, 글로벌 해양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원유와 석유화학, 철광석 등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에 특화된 여수·광양항의 전략적 중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해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준설 등 산업 기반과 항만 인프라
    2025-08-09
  • '관광 도시' 이미지 추락...여수시 "무관용 원칙 전수 점검"
    식당과 숙박업소 등의 잇단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전남 여수시가 무관용을 원칙으로 전수 점검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42개소, 모두 8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지역의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위생 불량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음식 문화 전반의 대한 신뢰 회복과 관광 이미지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
    2025-08-09
  • 완도 여서도 100mm 등 남해안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광주와 전남에 곳에 따라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완도 여서도 100mm를 최고로 보성읍 64mm, 강진읍 60mm, 장흥읍 59mm, 해남 북일 50mm 등 전남 남해안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에도 광산구 20mm, 남구 17mm의 비가 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기온은 29도에서 31도에 머물겠습니다.
    2025-08-09
  • [영상] 불친절·비위생·잔반 재사용까지...'악재' 여수시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전남 여수시가 '친절 서비스' 자정 결의 이후에도 잔반 재사용으로 논란을 빚은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9일 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잔반을 재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업소에 대한 형사고발도 예고했습니다. 앞서 전날 KBC에 제보된 영상을 보면, 식당 종업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손님이 남긴 음식을 반찬통에 다시 집어 넣습니다. 열린 음식점 문틈 사이로 시민이 직접 촬영해 당국에 신고한
    2025-08-09
  •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10월 해남서 열린다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됩니다. 해남군과 LPGA, BMW 코리아는 오늘 파인비치 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LPGA 투어 32개 대회 가운데 국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를 해남 파인비치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프로 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해 총 23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경쟁을 벌이며, 대회는 전 세계 170여 국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025-08-08
  • 광주 학교 도서관에 리박스쿨 책...교사는 추천사 작성
    전남 지역 도서관에 이어 광주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도 리박스쿨 관련 도서를 보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교 도서관 1곳에서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 3권을 비치한 사실을 확인하고 폐기 처분했습니다. 해당 도서에는 광주 지역 중학교 교사 2명이 추천사를 쓴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시교육청을 향해 리박스쿨 관련 도서 구입과 추천사 작성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5-08-08
  • 김도영, 복귀 3경기 만에 부상...시즌 마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8일) "김도영이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전날(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수비 과정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던 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3월 개막전 좌측 햄스트링과 5월 우측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2025-08-08
  • 광주 양과동 SRF 시설 악취 '부적합' 판정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복합 악취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2∼13일 SRF 배출구, 부지 경계 등 2곳에서 포집한 악취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SRF 3층 옥상에 있는 배출구에서 검출된 복합악취가 기준치 500을 넘는 699가 측정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광주 남구는 SRF 운영업체에 시설을 개선하는 조치를 이행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
    2025-08-08
  • 국정기획위 "광주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지정 추진"
    국정기획위원회가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지정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근 국정기획위원회 재난안전소위 위원장은 오늘 광주 서구 양동과 북구 신안동 수해 현장을 살펴본 뒤 "홍수 예방 시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수해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사업을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2025-08-08
  • '자정결의' 하루 만에 여수 식당서 잔반 재사용 적발
    최근 식당 불친절 논란과 숙박업소 비위생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전남 여수시에서 이번엔 유명 음식점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8일) 교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잔반을 재사용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적발해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 고발 방침도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음식·숙박업소 관련 서비스 논란이 이어지자 어제(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수 지역 음식·숙박업소 업주 200여 명도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친절 서비
    2025-08-08
  • '대통령의 남자' 윤종군 "김대중·노무현·이재명, 불세출의 연설가...진심과 실력은 통해"[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8일)은 이재명의 메신저라고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을 모셨는데요. 윤종군 의원은 정동영 대통령 후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연설 기획 팀장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메시지를 총괄한 연설문 작성 그리고 메시지의 달인입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세요. △윤종군 의원: 예. 안녕하세요. ▲배종호 앵커: 우리 윤 의원님께서는 제가 알아봤더니 호남의 사위더라고요. △윤종군 의원: 예
    2025-08-08
  • [영상]서삼석 "호남특위 올해 내 성과...향후 정치 행보는 미정"
    △이형길 기자: 의원님,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 궁금한데요. ▲서삼석 의원: 우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당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정청래 당 대표께서 주장해 오셨던 것처럼 호남에 대한 배려의 연장선상에서 저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당과 지역을 위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계속해서 호남은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고 많이 말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앞으로 호남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서삼석 의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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