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광주 올해 발견 '공동' 서구에 90%...노후하수관이 원인
    【 앵커멘트 】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이 광역시 중 광주가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올해 들어 광주에서 발견된 땅속 빈공간, 공동이 대부분 노후 하수관 주변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서구에 몰려 있지만 예산과 법적 한계로 조치가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발견된 땅속 구멍인 '공동'은 모두 36건. 이 가운데 70%인 26건이 노후 하수관 주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하수도 총 연장 4,5
    2025-09-30
  • '포스코 이어 대우도 시공 포기' 챔피언스시티 개발 무산 우려
    【 앵커멘트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의 시공 계약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포스코건설에 이어 대우건설도 시공을 포기한 건데, 광주 최대 중심지로 기대받던 챔피언스시티 개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달 말 체결될 예정이었던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시행사는 사업 시공권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이 주택 개발 시공 협상 중단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또다른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포스코건설이 사업
    2025-09-3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30 (화)
    주제1. 글로컬대학 선정 *여의도초대석 "김현지, 대통령 부속실장 이동...이 대통령 '수발'" "용산 혜경궁 현 씨...국감 증인 출석 모면, 최고 존엄" "제2 부속실장 공석...김현지 위해 영부인도 소외" "문고리 권력...모든 일은 김현지 통해야, 만사현통" "대체 왜 그렇게 아끼고 보호하는지 우리도 궁금" "사법부 파괴, 국힘 해산...이재명 일당독재, 실성"
    2025-09-30
  • GGM 하반기 공채에 992명 지원...경쟁률 36:1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하반기 공채에 1천여 명 가까운 지원자들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GGM은 최근 진행한 2025년 하반기 27명 공개채용에 총 992명이 지원,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술직은 22명 채용에 860명이 지원해 평균 39.1대 1, 일반직은 5명 모집에 132명이 접수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GGM은 캐스퍼의 국내외 주문 쇄도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을 위해 지난달 15일 공개채용에 나섰습니다. 향후 GGM은 AI 역량 검사 및 서
    2025-09-30
  • 정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확정...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 본격화
    정부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30일 확정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국가 성장축을 재편한다는 내용입니다.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경제권 조성 △생활권 혁신 △추진 기반 강화 등 3대 분야·11개 전략·144개 세부과제를
    2025-09-30
  • 전남농기원 AI 기반 '딸기 스마트온실 관리 기술개발' 나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저온성 작물의 생육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온실 관리 기술 연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2027년까지 도합 1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딸기의 생육 정보 수집, 환경 데이터 분석, AI 기반 생육 예측 및 솔루션 검증 등을 수행합니다. 특히 딸기의 생장 단계 판별과 영상 기반
    2025-09-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30 (화)
    1. 국토안전관리원 통보에도 광주시 땅속 구멍 '공동' 방치 2.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서영대 이사장 송치 3.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예약은 여전히 마비 4.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2025-09-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9 (월)
    1. 국토안전관리원 통보에도 광주시 땅속 구멍 '공동' 방치 2.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예약은 여전히 마비 3.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서영대 이사장 송치 4.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2025-09-29
  •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내년 9월에 개최될 여수세계섬박회에 도비 432억 원 등 예산 1,6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26개나 되는 행사를 여수에 집중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가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9월 5일부터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등에서 두 달 동안 펼쳐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참가국 30여 개국, 관람객 200만 명이 찾아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29
  •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서영대 이사장 등 송치
    【 앵커멘트 】 서영대학교와 학교 법인이 교육부 감사에서 부당 채용 사례 등이 적발된 이후 경찰 수사를 받아왔는데요. 수사 1년 6개월 만에 법인 이사장과 직원들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영대 학교법인인 서강학원 이사와 직원들이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3월입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종합 감사를 통해 3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한 뒤 수사를 의뢰하면서부터입니다. 서강학원 이사회가 열린 것처럼 회의록을 꾸민 뒤 나중에 서명을 받았다는 겁니다
    2025-09-29
  •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복지·화장장 예약은 여전히 마비
    【 앵커멘트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배터리 화재 사고 이후 첫 평일이 시작됐지만 우려했던 민원 대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온라인을 통한 복지업무나 민원 신청 등은 마비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월요일 아침 광주광역시청 민원실입니다. 여권 발급과 주민등록 서류 발급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들이 우려와 달리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주민등록 관련 업무 등이 대다수 멈추며 우려를
    2025-09-29
  • [기획]국토안전관리원서 알렸지만...광주시 땅속 구멍 '공동' 방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발견된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이 광역시 중 가장 많아 안전 우려가 크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토안전관리원이 광주시에 공동 발견 내용을 알렸음에도 대부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7월 극한 호우 이후 땅속 구멍인 공동이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공개한 광주에서 발견된 땅속 구멍인 '공동'은 모두 141건. 각 구별로는 서구 60곳, 북구 31곳, 광산구 22곳 등 광주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2025-09-29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해설사·강사 교육생 모집
    전남도가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전시해설사와 교육·체험 강사 양성을 위해 10월 13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안내 서비스, 전시와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상설전시 △임진왜란 전후 남도의병의 활동 △대한제국 전후 남도의병의 활동 △특별전시 및 소장 유물 △수료 예정자 현장 시연 △전문 해설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09-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29 (월)
    1. 싱크홀 유발 땅 밑 구멍 '공동'...광역시 중 광주 최다 2.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지역대학 5곳 확대 3. 광주·전남 관광업계 고사 위기...무안공항 재개항 언제나? 4. 화순군, 전국 최대 규모 춘란 재배온실 조성...난 산업화 나선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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