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어촌 지역 최초 '농촌 협약' 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이 어촌 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향후 5년간 중부재생활성화지역(압해읍,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 최대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정주공간 정비, 취약지역 개선, 특화지구 조성 등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부생활권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어촌 지역 사업유형이 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초 농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안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