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기 아쉽다. 뽀뽀"..부하 직원 추행한 50대 경찰 벌금형
    회식 후 부하 직원을 강제 추행한 경찰 간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16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회식 후 피해자를 데려다주겠다며 걸어가던 중 갑자기 피해자의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 허리를 감싸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에게 '헤어지기 아쉽다. 뽀뽀'라고 말하며 얼굴을 들이밀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겠다는 피해자 왼쪽 팔을 잡아끌며 재차 '뽀뽀'라
    2025-05-16
  •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14팀..24일 경합
    오월 정신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가 오는 24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는 모두 154곡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참가신청서, 연주 영상, 음원 등을 기반으로 5명의 심사위원이 1차 예선을 심사했습니다. 예선 결과 모두 14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어 오는 24일 14곡의 창작 가요를 무대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상팀인 삼점일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경연 그리고
    2025-05-16
  • 전남 신안군, 어촌 지역 최초 '농촌 협약' 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이 어촌 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향후 5년간 중부재생활성화지역(압해읍,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 최대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정주공간 정비, 취약지역 개선, 특화지구 조성 등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부생활권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어촌 지역 사업유형이 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초 농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안
    2025-05-16
  •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고교 야구선수 출신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지난 1월 인천시 연수구의 아파트에서 숙제를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3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함께 출소 후 아동 관련 기관에 5년 동안 취업하지 못하도록 명했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A씨의
    2025-05-16
  • 홍준표 "'국민의 짐'된 줄 모르는 국민의힘..사이비 보수 모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른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자신들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지금은 당의 정강 정책마저도 좌파 정책으로 둔갑시켜 놓았다"며 이같이 저격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이 당에서 행복할 때가 DJ, 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할 때였던 거로 기억한다"며 "나는 그게 내 역할인 양 착각하고 그때가 이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했습니다
    2025-05-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16 (금)
    1. '소년의 길'에서 만난 80년 5월 광주 2. 5·18 권고안 '외면'.."정부서 이행" 3. 마한의 유산, 세계 관광자원화 '시동' 4. 이재명 "에너지 산업 집중육성"
    2025-05-16
  • 전남도 저수온 피해 양식어가에 복구비·융자금 지원
    올해 초 저수온 피해를 입은 전남 어류 양식어가 88개소에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과 3월 지속된 한파로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와 고흥 양식어가 88개소에 재난지원금 32억 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금 24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피해율이 높은 53어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간 수산정책자금 11종 164억 원 규모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5-05-16
  • 저격총으로 오인해 신고..알고보니 장난감 총
    광주 한 수목원에서 장난감 총을 저격총으로 오인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4일) 저녁 6시 15분쯤 대촌동의 한 수목원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든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류로 오인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1m 20㎝ 길이의 장난감 총을 손질하고 있던 것을 확인한 뒤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2025-05-16
  • 경찰, 금품 요구 의혹 여수시청 공무원 수사
    경찰이 용역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A팀장이 2천만 원 규모의 터널 안전점검 용역을 맡은 업체 대표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A팀장의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해 분석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팀장과 시청 관계자들을 불러 용역 체결 이후, 실제로 금품을 요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5-16
  • 금지 의약품 반입해 유통한 일당들 무더기 검거
    국내 반입이 금지된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02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일반·전문 의약품 200종, 5,700점을 해외에서 밀반입해 동남아 식품을 취급하는 마트들에 유통한 혐의로 수출입 회사 대표 A씨 등 6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반입한 의약품들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과, 약국이 없는 농어촌 지역 노약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5-16
  • 광주FC, FIFA 징계 6개월만 인지..몰수패 우려
    광주FC가 FIFA에 내야 할 기금 미납으로 선수등록 금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광주FC는 지난 23년 외국인 선수 아사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여금 약 420만 원을 미납해 지난해 12월 FIFA로부터 선수 등록금지 징계를 받은 사실을 최근 확인했습니다. 광주FC는 담당 직원의 휴직으로 이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문제는 징계 확정 이후 치른 경기가 최악의 경우 몰수패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광주FC는 이에 대해 FIFA에 질의한 상태라면서 징계에 따른 벌금은 이미
    2025-05-16
  • KIA, 롯데에 7대 6 승리..KT와 공동 7위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7대 6, 한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어제(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아담 올러의 호투와 간판 타자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7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에 승리한 KIA는 19승 22패를 기록하며 KT와 공동 7위가 됐습니다.
    2025-05-16
  • "80년 5월 시민들처럼"..전남대·광주시 헌혈 캠페인
    5·18민주화운동 당시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던 광주 시민들을 기리는 헌혈 캠페인이 잇따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어제(15일)까지 이틀 동안 이근배 총장은 물론 교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도 오늘(16일)까지 시청 앞에 헌혈버스를 세우고 80년 5월 광주 시민들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공직자, 시민들을 상대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25-05-16
  • 민주당 선대위 "지역·중소방송 지원 본격 추진"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회가 지역방송과 중소방송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 선대위 산하의 방송특위는 어제(15일) 국회에서 지역민영방송 등 지역·중소 방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법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방송 지원 4법을 발의한 민주당 이훈기 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뒤 정책 협약식을 맺고 지역방송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16
  •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촉구
    윤병태 나주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이행과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국회 공동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 혁신도시 1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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