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확대..."본인 확인까지 마쳐야"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남에 이어 올해 광주 지역 수험생들도 응시과목을 온라인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게 됐는데요. 원서접수와 변경 모두 본인 확인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는 점, 유념해야겠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능 원서접수를 하루 앞두고, 광주시교육청 원서접수처가 문을 열었습니다. 접수처에는 종이 원서와 함께, 노트북 여러 대가 구비돼 있습니다. 개인정보와 응시과목을 수험생이 직접 입력
    2025-08-20
  • 우주센터 연계 도로 예타 통과...'우주산업' 탄력 기대
    【 앵커멘트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가는 6,500억 원 상당의 도로망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오는 2030년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완공을 앞두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고흥읍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잇는 국도 15호선. 굴곡이 심한 데다 왕복 2차선에 불과해, 대형 장비를 옮기거나 발사체 구조물을 운반하는 데 어려움이 잇따랐습니다. 더구나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민간 발사장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상황. 앞으로 늘어
    2025-08-20
  • "감축 물량 절반 이상 여수가 부담"...'기대와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석유화학 업계에 감축 규모와 시한을 제시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 간 자율적인 자구책 마련을 둘러싸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말까지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시설(NCC) 업체는 여천NCC, 롯데케미칼, LG화학, GS칼텍스 등 4곳. 정부가 370만 톤 규모의 나프타 분해시설(NCC) 감축을 요구하면서 기업들 간 감축량과 방법을
    2025-08-20
  • 석유화학 대규모 구조 개편 시동...제품 전환·맞춤형 지원
    【 앵커멘트 】 정부와 석유화학 업계가 대규모 구조개편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기업들은 나프타 생산시설 감축과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계획을 세우고, 정부는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약속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장기 불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수술에 들어갑니다. 정부와 석유화학기업 10곳은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자율협약식'을 갖고, 연말까지 사업 재편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안에는 나프타 분해시설 270만 톤에서 370만 톤 감축과 고부가·친환경
    2025-08-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0 (수)
    주제1. 광주·전남 민심 주제2. 李정부 국정 운영 주제3. 국힘 전당대회 D-2 *여의도초대석 "조국, 선거로 심판?...인기 있다고 전과 안 없어져" "핍박 정치인 아우라 사라져...정치적 파괴력 소멸" "李, 조국 사면 '뒷거래'...안 그럼 이해, 설명 안 돼" "이재명, 尹과 전생 부부...대통령 떠먹여줘, 이상해" "김건희, 남편 대통령일 때 구속됐어야...이젠 늦어" "정청래, 야당과는 악수 안 해도 김정은과는 할 듯"
    2025-08-20
  • 전라남도, 해양수산·SOC·폐광지역 개발 예타 통과
    전남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끝에 7
    2025-08-20
  •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해남군수 선거, 전·현직 인사·신인 맞대결...도전자들 본격 부상[지방자치TV]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해남군수 선거전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명현관 현 군수를 중심으로 전·현직 정치인과 신인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현직 단체장과 군의원, 정당 핵심 관계자들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며 내년 해남군수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병덕 전 해남군의회 의장 ▲김성주 전 해남군 수협조합장 ▲명현관 현 군수 ▲박철환 전 군수 ▲서해근 해남군의원 ▲이길운 해남군
    2025-08-20
  • 전남농기원 로열젤리 특화 신품종 '젤리킹' 전남 양봉농가 첫 공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신품종 '젤리킹'을 양봉농가에 시범 공급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연구 추진 중인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신품종 보급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향상과 양봉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젤리킹'은 2019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품종으로, 로열젤리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10-HDA(10-hydroxy-2-decenoic acid)성분 함량이 높고, 수밀력과 청소력 등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로열젤리는 여왕벌이 될 유충과 여왕
    2025-08-20
  • '빅5 병원' 전공의 7~80% 복귀 전망...지방서도 복귀 활발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에서는 70∼80% 이상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과 등 전공과목별로 복귀율에 다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인턴 77명, 레지던트 1년차 106명, 1년차를 넘는 상급연차 247명 등 전공의 430명을 정원으로 전날 모집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모집 정원의 50∼60%가량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많이 왔다"며 "현재 면접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8-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9 (화)
    1.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 2. '빚내서 배당잔치'..."현금은 고작 777만 원" 3. 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4. 광주FC, 코리아컵 준결승 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2025-08-19
  • 광주FC, 코리아컵 준결승 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광주가 올해는 부천을 상대로 내일(20일) 홈에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광주는 매 경기 결승에 임한다는 각오입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울산에 아쉽게 패했던 광주가, 올해는 울산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부천FC1995. 준결승에 올라온 팀 중 유일한 K리그2 팀입니다. 광주가 객관적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부천을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부천
    2025-08-19
  • 고속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마을에 고속도로 공사와 함께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됐습니다. 하지만 배수로 공사 이후 비만 오면 농지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설계 잘못으로 침수가 반복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세하동의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고속도로 공사로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된 뒤, 비가 올 때마다 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에도 이곳 농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2025-08-19
  • '빚내서 배당잔치'..."가진 현금은 고작 777만 원"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알짜 기업으로 불리던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몰린 근본 원인이 과도한 배당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주주 DL과 한화가 빚으로 수조 원대 배당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린 여천NCC의 현금이 바닥나기 시작한 건 지난 2021년. 당시 3,8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정작 가지고 있는 현금은 8,77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음성변조) - "(여천NCC) 현금이 없죠.
    2025-08-19
  •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인 '5극 3특' 전략을 제시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7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선포식을 갖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독립적인 법인격과 자치권도 갖게 되지만, 과연 양 시도 간의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엔진으로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5극 3특이라는 여러 개의 엔진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2025-08-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19 (화)
    주제1. 광주 AI 주제2. 광주 경제 현안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대통령 안가도 막 사용...진짜 대통령인 줄" "천년만년 집권 생각, 쿠데타 내란...영구집권 꿈꿔" "내가 다시 남편하고 같이 살 수 있을까?...동정 쇼" "어차피 무기징역...책임 전가, 당신이 다 떠안고 가" "농어촌 읍면, 절반이 인구 3천도 안 돼...지역소멸" "농어촌기본소득 필요...대한민국, 그 정도 역량은 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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